반응형 연남동18 [연남동]베키우동 아라리오브네에서 나와 식사를 하러 연남동 우동맛집 '베키우동'으로 향했다. 가는길 맛있는 우동을 하는 곳 아직도 남아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자판기로 주문~ 처음 왔을 때부터 인상적이었던 인테리어 일본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반주도 할 겸 따듯한 사케(4000) 두잔을 먼저 주문했다. 토리텐카레우동(10000)닭튀김과 카레가 어우러진 우동 니쿠우동(11000)소고기가 토핑으로 들어간 우동 여전히 맛은 있었다. 그러나 왠지 양이 준 듯한 느낌..요새 연남동의 원가절감 트렌드인가..? 부타동(9000) 사케가 남아서 안주도 할겸 부타동(숯불돼지고기덮밥)을 추가로 주문했다. 먹음직 스러운 삼겹살 덮밥~ 덮밥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배는 터질 것 같이 배부르고 머리가 어질어질 해져서 나왔다.잘 먹었다. 소화.. 2019. 3. 20. [연남동]맛집 바다파스타 2019년의 1월 어느 금요일 저녁 오랜만에 연남동의 맛집 '바다파스타'에서 저녁을 먹었다. 연트럴파크를 지나 바다파스타로~연남동에 바다스테이크, 바다피자, 바다파스타 등 여러 가게가 있었는데 왜인지 다 없어지고 바다파스타만 남았다. 털레털레~ BADA PASTA 바다파스타로 입장~ 바다파스타는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는 것 같다. 메뉴선택~ 뭘 먹을까아 주문완료 후 식전 빵냠냠 그리고 메뉴 등장첫 번째로 선택한 메뉴는 살짝 매콤한 토마토 아마트리치아나(17000)생각보다 더 매콤하다 ㅎㅎ 그리고 두 번째 메뉴는 이탈리아 할머니(?)의 감자뇨끼(17000)를 주문했다.여기오면 항상 포르치니 버섯 리조또를 먹는데 오늘은 새로운 시도! 바다파스타는 역시 크림인가! ㅋㅋ뇨끼도 아주 맛있었다~ 찹찹그런데.. 원래 .. 2019. 2. 1. [연남동]맛집 이노시시 2 너무 맛있어서 또 포스팅하는 연남동의 이자카야 맛집 '이노시시'연말에 꼭 한번은 가게 되는 이자카야다. 로만테이 X 이노시시압구정 맛집 로만테이와의 퓨전으로 많이 바뀐 가게 인테리어와 분위기테이블도 없어지고 ㄴ자 다찌석으로 바뀌었다. 시작은 모리아와세(58000)로!당일의 제철생선 모듬 사시미 주문 술은 일품진로(35000)를 곁들이기로 했다.콜키지도 된다니 따로 좋은 술이 있으면 가지고 가도 된다. 물론 콜키지 비용은 따로 받는다. 여전히 퀄리티 좋은 모듬사시미 숙성된 사시미는 여전히 입에서 살살 녹는다. 술 한잔, 사시미 한점, 즐거운 술자리 겨울에는 방어사시미(16000)저 가격 맞던가..? 옆 테이블에서 너무 맛있게 먹고 있어서 주문한 '게살 생우니(25000)' 메뉴판을 제대로 안봐서 가격은 확.. 2019. 1. 26. 연남동 - 카페 17도씨, 수제파스타 '아까H 올해 1월 겨울 어느 날평범한 연남동 데이트 약속시간에 늦었는데도 히히히~ 하고 걸어 오는 구구! 하늘이 아주 청명했던 날의 연트럴파크한 때 회사도 이 근처였어서 너무 친근한 연남동 이동 하기 전 춥다고 해서 내 목도리를 빌려주었다. 추운 겨울에는 역시 카페가 필요하다.사람들도 똑같은 생각인지 가는 카페마다 사람들이 그득그득~ 그러다 카페 17도씨라는 곳에 정착하였다.초콜릿이 유명하다고.. 초콜릿 케익과 커피를 마시며 3월에 가는 여행계획을 짰다. 가는 길 두어시간 있다보니 배가 고파졌다.수제파스타로 유명한 '아까H' 라는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메뉴판메뉴는 재료 상황에 따라 바뀐다고 한다. 몇 가지 음식을 주문했다.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우리 밖에 없었다. 주전자도 .. 2018. 8. 24. [연희동]맛집 청송함흥냉면 또? 작년 사진들 작년 5월 연남동의 어느 화창한 날 점심시간. 연희동에 있는 청송 함흥냉면으로 향했다. 1년밖에 안되었는데, 연남동은 너무 빨리 바뀌고 있다. 이 사진 속 풍경도 많이 달라졌다. 개나리가 활짝 폈던 날 연남동에서 연희동으로 가려면 이 굴다리를 지나면 된다. 정말 오랜만 봤던 뻥튀기트럭 주말엔 줄이 길어서 먹기 힘든데 평일엔 그래도 먹기 쉽다. 메뉴는 냉면류와 수육, 녹두전과 만두 , 불고기 딱 냉면집 메뉴판이다. 육수, (면수?) 짭잘하니 맛있다. 만두와 잘 어울렸던 김치 건장(?)한 청년들이니 만두도 먹자 하며 주문! 한개씩 사이좋게 나눠먹었다. 너무 푹 익지도 않아 맛있었던 만두. 뒤이어 나온 회냉면 9000원! (지금은 10000원이란다..) 함흥냉면은 역시 회냉면이지~! 요건 회.. 2018. 6. 27. [연남동]맛집 토키야, 4월 봄날 올해 봄날은 아니고..작년 연남동에 있을 때 2017년 4월의 어느 봄날이다.평일 점심식사를 하러 연남동 골목 여기저기를 걸어다닐 때의 어느날. 지금은 없어진.. 제너럴닥터의 고양이 이날도 일부로 동네를 빙 돌아서 식당으로 향했던 거 같다. 빙빙 돌아서 도착한 곳은? 일식 돈까스 맛집 토키야! 왠 멋진 사모예드가 우릴 반겨준다 ㅎㅎ 헤헤 귀여운 표정! 카츠도 맛있지만 나는 여기 오면 항상 '토마토 카레덮밥'을 먹었다. (카레를 좋아한다) 주문을 하고 난 우리를 바라보는늠름하고 아름다운 사모예드 먹음직스럽게 등장같이 나오는 샐러드 드레싱도 상큼하니 맛있다. 보정을 하면 사진이 더 이뻐지겠지만..요새 힘이 들어서 그냥 1차만 하는 것 같다 귀여운 냅킨 누르게? 돈카츠 한입 밥 두입 먹으니 금새 사라진 토마토.. 2018. 5. 25.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