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Marco Blog786

12월 오키나와 여행 정보 - 환전,항공,숙소,렌터카,코스 지난해 2015년 12월 3박4일로 오키나와 여행을 다녀왔다. 정말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9월에 제주에어 프로모션을 통해서 급작스럽게 티켓을 예약하게 되었는데, 회사일 등으로 정신없이 지내느라 여행준비는 철저하게 하지는 못한 것 같다. 2016.12 오키나와,자탄,아하라비치 1.여행 기간 및 준비•2015.12.9 ~ 2015.12.12 여행 전 코스,맛집,등에 대한 정보는 여행 3주전쯤에 서점에서 구입한 '프렌즈 오키나와'와 인터넷을 통해 주로 모았다.또하나 특징이라면 비수기인 12월 항공권이고 티켓을 미리 예약해서 렌터카나 숙소 등은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상당히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다. 12월 여행이라 옷을 어떻게 가져가야 하나가 좀 고민이었는데, 우리나라 초가을 정도의 날씨라고 생각하면 .. 2016. 1. 13.
캐논 EF 17-40mm F4L USM + 제타필터 (KENKO ZETA UV L41 W 77mm) 캐논 EF 17-40mm F4L USM 지난해 11월 12월에 오키나와 여행이 예정되어 있어 여행용 광각표준 렌즈를 찾다가 중고로 구매하게된 17-40L 렌즈.보통 별명이 하나씩 붙어있는 렌즈들 사이에서 아무 별명도 없고 스팩적으로도 16-35L F2.8 나 24-70L F2.8에 낑겨 솔직히 별 관심없던 렌즈 중 하나였다. 하지만 L렌즈 치곤 나름 저렴한 가격에 가벼운 무게 그리고 다른 블로거 분들 포스팅에 업로드된 결과물 사진을 보고 이거닷! 하며..SLR 클럽에서 상태좋은 놈으로 50만원에 업어왔다. 사실 구입 때만 해도 여행다녀와서 다시 팔아버려 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물론 여행다녀와서 이 생각은 180도 바뀌었지만. 후드는 꽃무니 저것도 점차 안끼고 다니게 되더라는.. 사실 여행갈때 탐륵을 .. 2016. 1. 7.
[tony takitani]토니타키타니를 보고 takitani라는 곡을 한창 듣던 때가 있다. 2000대 초반 류이치사카모토의 곡을 사 모으던 나는 시중에서 구할 수 없던 두 곡을 인터넷으로 구했었다.koko라는 곡과 takitani라는 곡이었다. 두 곡 모두 너무 좋아했고 2010년이 넘은 후에야 이 곡들을 다시 들을 수 있었다.'유희열의 라디오 천국'과 오늘 본 '토니 타키타니'라는 영화에서 였다. 그 노래들은 어딘가 쓸쓸하다. 그리고 인간들 중에는 유독 고독 쓸쓸함 우울함 같은 감정에 깊이 동하게 되는 부류가 있는 것 같다. 누구나 어느정도는 그렇겠지만 토니 타키타니는 알 수 없는 공허함, 채워지지 않은 무언가를 잘 표현한 영화인 것 같다.무라카미 하루키는 그런 무미건조함을 유난히 잘 표현하는 작가같다. 마치 책장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넘기듯 .. 2015. 8. 16.
인사이드아웃과 한여름의 판타지아 책도, 영화도, 드라마도 잘 안보다가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다시 관심이 가기 시작한다. 보통 해가 쨍쨍한 맑은날도 좋아하지만 비가 내리는 (쉬는)날이 더 좋다. 비가 내리면 잠도 잘오고 늘어져 있어도 괜한 죄책감(?)도 안들어서 그런가..? 적당히 눅눅하고 시원한게 참 좋다. 지금도 비가 와서 참 좋다. 6시간 전 쯤에 장건재 감독의 '한여름의 판타지아'를 보았다. 영화를 보고 나왔는데.. 바깥에 소나기가 온다. 우산을 들고 걷기 귀찮아 근처의 시원한 카페에서 영화에 대한 포스팅을 하기로 했다.이 영화를 한 달전쯤 부터 봐야지 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이유는 단순히 영화의 제목과 포스터가 너무 맘에 들어서였기 때문이다. 줄거리는 여기저기 많이 나와있으니 생략.영화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진행된다. 1부에서.. 2015. 7. 18.
[압구정]맛집 두레국수 몇일 전, 아니 몇달 전부터 카메라 결과물에 이상한 먼지들이 껴서 보인다.CMOS청소도 받을 겸 압구정캐논 서비스센터에 갔다. 평일 화요일 2시. 날씨도 꾸리꾸리 한게 기분이 울적했지만, 회사를 안가고 다른 동네에 놀러나가는 것에 기분이 설렛다.퀵리페어서비스라는 것이 생겨서 1시간 정도 대기 후 바로 센서청소 완료! 바로 카메라를 돌려받았다. 서비스센터에서 나온 후 배가 너무 고파 뭘 먹을까 하다.. 옛날에 먹으러 갔다 시간대가 안 맞아 못먹은 두레국수를 먹기로 결정했다. 청소가 말끔이 되었는지 확인차.. 여기가 어딘지 확인차 마구찍은 테스트샷들..다행히 먼지가 이젠 찍히지 않는다. 그리고 두레국수에 도착했다. 오후 3시반 사람이 별로 없다. 혼자 국수를 드시고 계시는 손님이 2명 두레국수(7000) 주.. 2015. 7. 13.
3월의 제주여행 3-4일 제주해안도로 3월 6일 아침비비스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고 나설 채비를 한다. 시리얼에 바나나, 계란, 빵 그리고 커피이렇게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는 걸 안 날이었다. ㅋㅋ 이 날은 여유롭게 제주의 남서쪽 그리고 제주시 주변까지 해안도로를 따라 돌기로 하고 네비도 안찍고 바닷가 도로를 따라 무작정 달렸다. 일단 산방산방면으로~ 여기저기 구경하고 바다를 보며 달리다 보니 어느새 점심 때 고모가 추천해 준 제주은갈치 맛집 '춘심이네'로! 컥.. 근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네 ㅎ.. 2인 55,000원그래도 이왕온거 맛있는거 먹자 싶어 주문했다. 상다리 부러지게 찬과 마끼, 은갈치회가 나왔다. 은갈치회는 처음 먹어봤다.맛은? 음.. 생각보다 그렇게 대단한 맛은 아니었다는.. ㅋㅋㅋ 그리고 뒤이어 나온 메인디쉬은갈치구이! 길이.. 2015. 7.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