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lear Space

marco daily story

이제와서 '아이폰 13 미니' 구매한 이유 자세히보기

Place

[연남동] 오마카세 맛집 '스시정인'

Marco Photo 2023. 10. 7. 14:14
728x90
반응형

 

연남동 오마카세 맛집 '스시정인'

 

 

버스를 타고 오랜만에 연남동으로~ 

 

 

 

연남동에 위치한 오마카세 '정인'

지난 6월에 방문했다.

 

 

 

연남동은 언제 와도 좋다. 조용해서..

 

◈ 정인

위치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29안길 29

영업시간 : 12시 ~ 21시 30분, 월요일

예약 : app.catchtable.co.kr/ct/shop/sushijungin

연락처 : 070-6323-5414

 

 

 

 


 

 

 

다찌석으로 구성된 가게 안

 

 

 

 

세팅

스시정인의 오마카세 코스는 런치와 디너코스로 구성되어 있고 가격은 런치가 8만 원, 디너가 15만 원이다.

이 날은 디너 코스로 다녀왔다.

 

 

 

물개 젓가락 받침대가 매우 귀엽다 ㅎㅎ

 

 

 

이 날 사케는

하네야 준마이긴죠 키라비 나마겐슈 (720ml) 羽根屋 純吟 煌火 生原酒

 

 

 

나마겐슈(생주)라 그런지 매우 상쾌했다.

 

 

 

식사 스타트

시작은 차완무시

 

 

 

트러플 오일향

톡톡 터지는 찹쌀의 식감이 재밌었다.

 

 

 

모즈쿠 해초

상콤하니 입맛을 돋아준다.

 

 

 

이어서 전채요리

 

가리비와 연어알

크리미한 소스가 달달하니 맛있었다.

담백, 상콤, 달달 코스로 예열을 마쳤다 ㅎㅎ

 

 

 

다음은 사시미 코스 

 

 

 

능성어 사시미

이 날은 능성어가 나왔다 ㅎㅎ 시작이 좋다.

 

 

 

민어

여름엔 역시 민어가.. 수박향

 

 

 

농어 미나리 초된장소스

농어와 미나리가  들어간 사시미 요리 

소스와 매우 잘 어울렸다.

 

 

 

네즈마구로

절인 양파?와 참치가 들어간 요리였던 거 같은데 ㅎㅎ 기억이.. 

 

 

 

문어찜

약간 딱딱했던 거 같은.. 요건 그냥 그랬다.

 

 

 

사시미 코스가 진행이 마무리돼 갈 때쯤

주방장님은 스시용 사시미 손질을 시작~

 

 

 

이어서 나온 코스

우니와 게살 마끼 

 

 

 

이나니와 우동면 전복술찜

오잉! 존맛..!

역시 탄수화물인가? 

촉촉하니 전복도 맛있었고 내장소스로 만든 우동면도 정말 맛있었다.

 

 

 

후와.. 이미 이때 좀 배가 불렀다 ㅎㅎ

디너코스라 그런지 요리가 많이 나왔던 스시정인

 

 

 

이제야 본격 스시코스(?)

 

 

 

줄무늬전갱이 스시

줄무늬전갱이!

첫 스시가 너무 맛있었다.

 

 

 

백합탕

스시와 함께 나온 백합탕

시원~

 

 

 

한치

쫘악쫘압

 

 

 

아카미(적신, 참치속살)

무난 무난 냠냠

 

 

 

백옥돔

요새는 담백한 흰 살 생선 스시가 더 입에 맞는 거 같다.

 

 

 

뽈락구이

냠냠

 

이때쯤부터 왜 이리 코스 요리가 많지..? ㅋㅋㅋ

양이 푸짐하다.

 

 

 

스시 코스가 시작되고 미소장국이 같이 나왔다.

 

 

 

청어

크으 칼질..! 

 

 

 

바다향 물씬~! 입에서 넘실넘실

 

 

 

 

우니&단새우

크으.. 요건 맛없을 수 없는 사기 조합

 

 

 

벤자리돔

도미는 항상 맛나다.

 

 

 

전갱이

음음! 

 

 

 

복어튀김

담백 짭초롬 꽈리고추로 입가심까지

 

 

 

참치 중뱃살

개인적으로 대뱃살보단 중뱃살이 좋다.

 

 

 

느끼하지 않아서 ㅎㅎ 냠냠

 

 

 

사바

사바였던가..? 기억이 잘..

 

 

 

이때부터 배가 불러오는데 덮밥이 또 나온단다 ㅎㅎ

 

 

 

금태우니 밥

근데 맛있으니까 요개 또 들어가네..?

 

 

 

김? 감태? 에 말아서 냠냠

 

 

 

아나고

ㅋㅋ 이제 진짜 마무리인가? 아나고로 마무리!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앵콜 마무리~~ 

나는 처음에 먹었던 줄무늬전갱이를 앵콜했다.

 

역시 맛있었다.

 

 

 

잘 먹어서 그런가 앵콜로 안키모까지 주셨다.ㅎㅎ

 

 

 

카스텔라

디저트는 부드러운 카스텔라

 

 

 

녹차 아이스크림

진짜 마지막 디저트 아이스크림까지 먹고 코스를 마쳤다.

 

 

 

스시정인..!

디너코스는 양이 좀 많았지만 코스 하나하나에서 정성이 느껴져 좋았다.

연남동에서 분위기 좋고 맛과 양이 푸짐한 오마카세를 찾는다면 추천한다.

 

 

by Marco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