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선양 출장 여행 후기 2 - 지하철 타기, 저녁식사
미팅을 마치고 나오니 어느새 저녁
저녁에 더욱더 화려한 선양의 핑크빛 거리
2020년 1월 15일 수요일
인천국제공항 → 선양 타오셴 국제공항 → 선양로얄완신호텔 → 점심식사 : 만두맛집 Haijie Guantangbao (Nanshi) → 미팅 → 저녁식사 那家老院子(云峰店)
그런데.. 퇴근시간이라 그런지 디디도 안 잡히고 택시도 영 안 잡혀서 지하철을 타기로 했다.
퇴근시간이라 엄청 사람이 많다고 했지만
선양의 지하철도 체험해 보고 싶어서 바로 이동~!
가까운 역이라 그런지 가격은 2위안! (약350원)
선양 고궁이 그려진 지하철 카드 ㅎㅎ
한국과 비슷한 선양의 지하철모습
스크린도어도 다 설치되어 있었다.
지난번 상하이도 그렇고 중국 지하철은 상당히 좋다. ㅎㅎ
예상대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지하철 내부는 찍지 못했다 ㅋㅋ
그리고 도착한 식당! 한국말로 '오래된 정원'이라는 가게였다.
❖The old courtyard (Yunfeng Branch) 那家老院子(云峰店)
https://ditu.amap.com/place/B00181D6JJ
내부는 요런 이미지
시장처럼 메뉴를 골라서 주문하면 된다.
오리..머리?
우리는 잘 모르니까 그냥 가만 있었다.
..기대되는 재료들?
메뚜기
엄청난 크기의 번데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가게인줄.. ㅋㅋ
요리 고르길 마치고 방으로~!
그리고 나오기 시작한 요리들
왕번데기 튀김
요리들은.. 솔직히 내 입맛에 맞진 않았다.. ㅋㅋㅋㅋ
그래 술 안주라고 생각하자!
중국은 최소 3~5시간동안 방잡고 맥주를 마시는게 일반적이라고..
쉬지 않고 계속 원샷한다. 그래도 겨울이라 맥주가 차가워서 다행!
맥주 or 고량주를 먹으면 되는데
초반엔 취하려고 고량주를 먹다가 나중엔 맥주만 쭉 마셨다.
푸짐하지만 나에겐 허했던 테이블
오늘의 하이라이트 요리
중국은 꼭 마지막이 탕이라고..
협력사분들이 술을 너무 잘 드셔서 엄청난 양의 술을 마시고 하루를 마쳤다.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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