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오후 고모의 추천으로 경마공원역 근처의 '렛츠런 파크/포니랜드'로 향했다.
뭔가 입구부터 휘황찬란한 렛츠런파크/포니랜드
❖렛츠런 파크/포니랜드
경기 과천시 주암동 685
'자! 여기가 포니랜드입니다! 무브 무브'
ㅋㅋㅋㅋㅋ
이때가 오후 5시라.. 1시간 뒤면 문을 닫는단다 ㅎㅎ
그래도 잠깐이라도 돌아보기 위해 포니랜드로 입장~
어째서인지 서늘한 지하 입구를 통해서 이동~
찰칵찰칵 사진도 찍고~ 지하 입구를 통과하면
새로 단장한 것 같은 캐릭터 조형물이 반겨준다. ㅋㅋ
포니랜드 반대편에는 경마장이..
압도적인 환호성이 인상적이었다.
일단 둘러보기 위해 입장했다.
상당히 퀄리티가 좋은 포니랜드가 서부지역 조형물들 ㅎㅎ
놀이터는 트로이의 목마처럼 잘 꾸며놨다 ㅋㅋ
기념사진이나 왕창 찍자~!
안쪽은 이런 모습~
퀄리티가 상당히 좋다.
트로이 목마 놀이터를 떠나 다른 구역으로~
연습용 경마장의 모습
조금 더 일찍 오면 말도 탈 수 있는 것 같았다.
그런데 어째..
문 닫을 시간이라 그런가 사람은 없고.. 묘~~~~~~한 분위기의 포니랜드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단조풍의 동요가 기분을 더더욱 묘하게 했다..ㅋㅋㅋ
으으 힘 빠져..
6시 퇴장하기 전까지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중~
민들레도 오랜만에 실컷 봤다.
6시가 되니 퇴장하라는 방송이 나왔다.
멋진 클래식카(?)에서 기념촬영을 여러 장 찍고
저녁을 먹으러 포니랜드를 나왔다.
아 그리고 나가기 전 운 좋게 마지막 경마 레이스를 볼 수 있었다.
말들이 달리는 소리와 관객들의 환호성이 정말 굉장했다.
다음엔 좀 더 여유롭게 와봐야지..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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