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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Asia

11월 세부 가족여행2_샹그릴라 막탄 리조트,식당 추천, 트리쉐이드 마사지

by Marco Photo 2019.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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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얄라몰에서 쇼핑을 마치고 우버를 불렀다. 
몰 앞에 대기하고 있는 차들이 많아 잡는데 꽤 고생했다 ㅎㅎ
통화를 두어번 한 뒤 겨우 탑승! '샹그릴라 막탄 리조트'로 체크인하러 향했다.


⎜2017년 11월 12일 여행 2일차 코스

⎜다이아몬드 스위트 호텔 → 아얄라몰 → 카사베르데 샹그릴라막탄리조트앤스파 → 트리쉐이드 마사지


∙샹그릴라 막탄 리조트 앤 스파(Shangri La Mactan Resort And Spa)

세부의 막탄섬에는 많은 리조트들이 있는데 그 중 5개가 추천 리조트 상위에 있다.

TOP5 리조트 '샹그릴라 막탄 리조트,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크림슨리조트, 뫼벤픽 리조트' 

그 중 '샹그릴라 막탄 리조트'는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와 더불어 평가가 가장 좋다.  
우리는 하나투어 패키지(조식3번,석식2번 포함)로 샹그릴라 리조트를 3박4일을 예약했는데 여행사를 운영하시는 고모가 무조건 추천해서 선택하게 되었다.
가족여행이고 리조트 밖으로 자주 나가지 않는다면 시설 좋고 리조트 안에서 푹 쉴 수 있는 샹그릴라 리조트가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세부시티에서 약 40~50분 후 샹그릴라 막탄 리조트 정문에 도착하였다. 

중무장한 가드(경비)들이 큰 개들과 함께 출입 검사를 한다.. ㅋㅋ




호텔에서 제대로 쉬지 못해 피곤하셨던 부모님은

리조트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너무 예쁘고 좋다고 싱글벙글 하셨다. ㅎㅎ


번호표를 받고 체크인을 진행했다.

로비에 한국인 직원이 있어 이것저것 물어보기 편했다.



대기하는 동안 웰컴드링크가 서비스 나왔다.




재밌게 놀자~ 

하하 호호




방 테라스에서 보는 풍경

바다뷰 디럭스로 3인실 하나, 2인실 하나 예약했다. 

테라스에서 보는 풍경이 정말 좋았다.




들어갔는데 침대가 2개밖에 없었다. 

추가 침대 및 3인 세팅으로 요청하고 방을 둘러봤다.




굉장히 좋은 풀(?)향이 났던 

샹그릴라 막탄 리조트의 어메니티




화장실도 방도 넓직 넓직해서 좋았다. 


욕실도 넓직넓직 하고~ 

슬리퍼 품질이 상당히 좋아서 어머니가 계쏙 가지고 가고 싶어하셨다ㅋㅋ




에헤~ 좋구만 하면서 쉬시는 부모님 ㅋㅋ


미니바 세팅도 엄청 좋았다~ 

대충 방을 둘러본 뒤 저녁식사 전에 마사지를 받고 오기로 했다.




동생부부가 마사지를 예약했다고 해서 서둘러 로비로 내려가려고 나오니

세팅 될 침대가 와 있었다 ㅎㅎ 



∙트리쉐이드 마사지


문의 : 카카오톡ID treemactan



여러 마사지 업체가 있는데 우리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선택한 곳은 '트리쉐이드 마사지'

카카오톡을 통해 예약도 가능한데 급하게 요청했는데도 다행히 시간이 맞아서 픽업을 요청했다.  

(그래도 최소 3~4시 전에는 예약하는게 좋을 것 같다.)

픽업을 요청하면 로비로 차량이 온다.




신중히 코스를 고르는 동생부부

이 업소 사장님이 한국분이라 코스 선택도 편했다.




타이식, 아로마, 알로에,허브 스톤마사지가 있는데 

1시간 30분 코스를 받았는데 1인당  1420페소로 세부의 다른 마사지 업소랑 비교해서는 조금 비싼편이다.




코스는 족욕 마사지부터 시작해서~


시간 반동안 마사지가 이루어진다. 




마사지가 끝나면 나오는 차

마사지 하는 동안 마사지사 분들이 아파요 등등 간단한 한국말을 하실 줄 알아 받기에 편했다.

이 곳 경험이 좋아서 나머지 3일동안도 계속 여기서 마사지를 받기로 했다 ㅋㅋ




한껏 몸이 풀려 나른해지신 아버지 ㅎㅎ

저녁식사를 먹으러 리조트로 돌아왔다.




아버지가 웰컴드링크를 주신 분과 기념사진을 찍고 싶다고 하셔서 촬영한 리조트 가족사진 ㅎㅎ




∙'샹그릴라 막탄 리조트 앤 스파'의 식당

샹그릴라 막탄 리조트 안에는 아래 5개의 식당이 있다.


1.타이즈(
Tides) - 메인식당, 뷔페식

2.아쿠아(AQUA) - 오션윙 위치 조식

3.티오브스프링(Tea of Spring) - 중식

4.코리코브(Cowrer Cove) - 씨푸드레스토랑

5.부코바앤그릴(Buko bar and Grill) - 버거 및 현지식 식당 


하나투어 3박 패키지에 조식3번 석식2번이 들어가 있는데 

조식은 타이즈나 아쿠아 중 선택해서 먹으면 되고 석식은 위의 식당 중 편한 곳에 가서 먹으면 된다.

우리가 이용한 곳은 타이즈, 티오브스프링, 부코바앤그릴 3군데다.


첫 날 저녁은 큰 식당인 타이즈에서 뷔페식으로 식사를 하였다.

샹그릴라 리조트 식당들 퀄리티가 상당히 좋기 때문에 샹그릴라에 간다면 석식까지 포함해 신청하는게 좋을 것 같다.

(따로 금액을 지불하고 먹으면 상당히 비싸다 -약10만원 )




양식, 일식, 한식, 중식, 필리핀식 등 각국의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는 타이즈 뷔페




먹을게 너무 많아서 사진을 추리느라 고생했다;


가족들 모두 싱글벙글 하며 즐겁게 식사~ 




내가 좋아하는 카레도 먹고~




ㅎㅎ 생일파티 해주는 서비스도 있나보다

(아부지 생일날 써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입맛대로 파스타도 조리해 준다.




내가 먹음 볼로네제 파스타 

냠냠




아버지는 이것 저것 드셨지만 뭔가 허전하셨는지..

.

.

.



이 초록색 병을 주문하셨다. ㅎㅎ 

가격은 여기선 만원~이만원 사이였던 듯.. 

마시고 나서 만족스러워 하셨으니 우리도 좋았다. ㅋㅋ




식사 후 리조트 여기저기를 산책했다. 

'샹그릴라 막탄 리조트'는 리조트와 접한 바다에 인공 화이트비치를 조성해 놓았다.




밤에는 엄청 덥지 않아서 좋았다.



리조트 내에 작게 오락시설과 슈퍼가 있었다. 

한국 컵라면까지 구비되어 있다.




방으로 돌아오니 침대가 하나 더 세팅되어 있었다. 

본격적인 여행 첫 날이라 피곤하셨는지 부모님은 금방 잠에 드셨다.




내일은 예약해 놓았던 호핑투어 하는 날이라 

나도 맥주 한캔 마시고 금방 잠자리에 들었다.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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