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맛집 타마스시

작년 9월 

구구와 기념일을 맞아 여의도의 '타마스시'를 방문했다. 

국회의사당 근처의 맨하탄 빌딩 지하에 위치해 있다.

뭔가 한적하고 조용해서 일본의 시부야의 지하 아케이드에 온 기분.

들어가니 일본인 손님들이 3~4명 있어 더 그랬다. 

메뉴판

예약은 필수! 나는 데일리호텔 앱의  고메 예약을 통해 저녁 스시B 코스를 2인 138600원에 예약하였다.

저녁 스시코스가 1인 88000원이니 약 3~4만원 저렴하게 예약한 편! 

세팅

오마카세 코스로 사시미2점, 스시 12피스, 구이 1, 식사, 후식 가 나온다.

저녁시간 

자리가 많지 않은데도 손님들이 꽉 찼다. 

이 날은 커플, 일본인 손님이 대부분 이었다.

식사 시작~

광어 사시미 

숙성 된 건지 부드럽고 달다.

안 마시려다.. 회 한점 먹으니 맥주가 너무 땡겨서..

아사히 맥주(11000원) 주문

도미 같은데.. 위에 상큼한 귤향이 나는 가루가 뿌려져 있었다. 

계속 이어서 나오는 초밥들

수줍게 촬영을 허락해 주신 주방장님

흰살 초밥들

광어, 도미 인듯 

광어초밥

전체적으로 맛있었기 때문에 구체적인 맛 표현은 생략~!

숙성이 잘 된 좋은 재료들로 만든 초밥들이 연달아 쭉 나온다.

흰살생선 스시가 끝나고 단새우~

단새우 (아마에비)

츄릅츄릅 들어가는 느낌이다.

중간에 나온 튀김.. 이건 뭐였더라?

소금에 찍어서 냠냠

관자를 굽는 주방장님

소갈비~ 

달달

구운 가리비관자

참치, 구운연어 

고등어, 참치

바다 향이 은은한 사바(고등어)

조개였는데.. 피조개 구운 것이었나?? 뭐였지?

전복도 흡입

칼집이 샤샤샥

맛있었던 사바스시

맥주는 어느덧 2병째

성게알 한치초밥

장어

계란초밥

식사는 냉모밀

시원하고 맛있었던 냉모밀~

후식으로 나온

녹차 아이스크림

후식을 먹은 후에도 내가 약간 배가 덜찬 기색이니 주방장님이 더 드시겠냐고..ㅋㅋ

앵콜스시 2~3피스를 더 먹었다. 

깔끔하게 식사 다 마치고 나서는 길 

정말 맛있었던 스시집!

서로 캐릭터 카드 비교

카카오 카드로 맥주 추가결제!

기분좋게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

분위기 좋고 아담한 그리고 맛있는 초밥집이었다. 

魂(타마)의 뜻은 정신, 혼이란 뜻이라고.. 

혼을 담은 스시를 추구하는 타마스시. 

가는길

주소 :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4길 20 맨하탄21리빙텔

전화 : 02-785-1634

영업시간 : 매일 11:30~22:30 Break time 15:00~17:30

주차가능

by Mar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