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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Europe

2월 독일 베를린 출장 여행 후기7 - 산책, 텍스리펀, 한국 귀국

by Marco Photo 2018.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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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9 베를린 출장 마지막 날.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오후 3시45분 비행기라 오전에는 자유시간을 가졌다. 

첫 날에 너무 여유없이 관광을 한 것 같아서 오전에 목적없이 산책을 즐기기로 했다.


5일차 코스

호텔 → 오전 산책(잔다르멘마르크트) → 테겔공항 → 프랑크푸르트공항  → 인천공항



오후 비행기는 이게 좋구만.. 

호텔 방 옆 건물이 궁금했는데, 학교랑 미술관이 있었다.




목적없이 근처를 산책했다. 

저게 뭘까..? 


상당히 큰 조형물.. 뭔가 쓸쓸함이 느껴지는데




일상 풍경을 많이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사거리 좋아했는데 ㅎㅎ 느낌 좋은 사거리..



잔다르멘마르크트 




베를린에서 유명한 마켓 광장 ㅎㅎ

건물들이 무척 멋있었다.




Schinkel 이라는 건축가의 동상




다시한번 베를린돔을 보고 싶어서 천천히 걸어왔다. 




오늘도 많은 관광객들이 가이드와 함께 설명을 듣고 있었다. 




성당 뒷편 쓸쓸해 보이는 인어동상들 ? ㅎㅎ




버스킹 하는 연주자



유럽의 건축물들




벤츠매장도 쓱 보고

여유로운 산책 즐기다 보니 어느새 또 브란덴부르크문까지..




첫날 동전이 없어 못 해본 

동전기념주화 만들기를 해봤다




1유로 동전과 2센트 동전을 하나씩 넣으면 

베를린 기념주화를 뽑을 수 있다.




버려지는 동전도 줄일 수 있고 ㅎㅎ 좋은 아이디어 갔다.

요렇케 얍얍 압착해서!




짠 하고 나오면 기념주화 완성!ㅎㅎ

요번건 브란덴부르크 문 형태로 ㅋㅋ




12시까지 다시 호텔로 돌아가야했다.

복귀하는 길에 베를린의 일상 풍경들 ㅎㅎ

사람 사는 거 어디든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베를린 장벽 돌이 들은 기념 엽서를 나누고 

테겔공항으로 향했다. 




낮에 보니 또 다른 느낌의 테겔공항




텍스리펀을 받기 위해 공항의 서비스구역으로 향했다.


텍스리펀이란?

우리가 구입하는 물건들은 부가세(즉, 세금)이 들어 있다. 하지만 해외 여행자들의 경우 세금을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세금을 돌려받는 과정을  텍스리펀이라고 합니다. 

텍스리펀 과정은 잘 설명한 블로거 분들이 많아서 아래 링크를 참조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ㅎㅎ


HOW TO TEX REFUND 참고 링크

https://www.finda.co.kr/post/tips/5504

http://moviemaker.tistory.com/527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osu80&logNo=30175760460&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일단 세관에서 서류를 작성하고 리펀드 도장을 받았다. ㅎㅎ




짜잔..!

뭘 많이 사진 않았지만 얼마나 돌려받을 수 있으려나.. ㅎㅎ




캐쉬(현금)으로 돌려받기 위해 글로벌블루(Global Blue) 에서 서류를 내고 'Cash Please' 라고 하면 환급 금액을 바로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뭐 카드로도 받을 수 있지만 얼마 되지도 않고 ㅋㅋ 바로 써버리기 위해 현금으로 받았다.



짠 7유로 리펀드 완료~! ㅋㅋ

비싼 물건을 많이 사면 환급액도 꽤 많을 것 같다.




공항 풍경 샷 1




공항 풍경 샷 2

우리는 밥을 먹기로..



독일에서의 마지막 식사.. 

빵,샌드위치,슈니첼,햄, 파스타  등등 뭘 먹을까 하다..




파스타랑 맥주하나를 시켜 먹었다 ㅎㅎ




냠냠 맛있지만 

매운거 먹고 싶다. ㅋㅋㅋㅋ


역시 우린 한국사람.. ㅋㅋ




탑승수속! 하고.. 




루프트한자 비행기 타고 프랑크푸르트로~ 

안녕 베를린~




그리고 5시 프랑크푸르트 도착~! 

간단히 면세점 둘러보고 아시아나로 환승했다.

6시 반 프랑크푸르트에서 출국!




안녕! 독일..

깨끗하고 매너있고, 정말 좋았다. 

또 가고 싶다.




ㅎㅎ 출발한지 얼마 안되서 식사시간!! 

첫 끼로 비빔밥을 먹었다! ㅎㅎㅎ 

저 고추장!




꿀맛! ㅋㅋㅋ

돌아갈때는 어쩐지 더 빨리 날아가는 느낌이.. 

피곤했는지 영화도 못 보고 잠만 자면서 간 것 같다. 




중간에 눈을 뜨니 해가 뜨는 모습이! ㅎㅎ




조금 더 가니 시베리아 벌판이 보였다.

기차길도 보이고 신기한 느낌 




그리고 두번째 끼니 ㅎㅎ 

이번에도 고추장 뿌려서 매콤하게 먹었다.

아시아나 기내식 너무 맛있다!




또 비몽사몽 자다 

눈을 떠보니 그리운? 한국의 모습이 보인다 ㅎㅎ




Welcome to 인천 ㅎㅎ




즐거웠던 베를린 출장이 이렇게 무사히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1년전 포스팅이 이제야 끝났다 ㅋㅋㅋㅋㅋㅋ..

2018년 인데.. 벌써 2017년 여행 포스팅 거리만 해도 아직 3곳이나.. 빨리 해야겠다 .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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