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ke it

시디즈 의자 T500 HLDA 화이트쉘

by Marco Photo 2016. 4. 19.
728x90
반응형


근 1년 사이에 허리가 너무 안 좋아졌다.

잠깐 지하철에 서서 갈때조차 계속 허리가 아플정도..


그러던 차에 좋은 의자를 하나 구입하기로 하고 여러 의자들을 알아보다가 

시디즈의 T50 시리즈 인 'T500 HLDA 화이트쉘'을 구입했다.


가격을 처음 보고 무슨놈의 의자가 이렇게 비싸.. 이러다가 하루에 제일 오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의자란 얘기에 맘이 동해 결국 구입했다.




배송은 주문 하고 약 1주일 정도 걸렸다. 


큼지막한 박스가 배송기사님 손에 의해 안전하게 도착했다. 

저 뒤에 전에 쓰던 듀오백 의자가 보인다 ㅎㅎ 




배송 후 조립은 쉬운편~ 의자 무게가 좀 나가긴 했지만 


후다닥 조립하고 방에 놓아봤다.

만다린 오렌지 색상이 적당히 이쁜 주황빛이라 아주 맘에 든다.




시디즈 의자를 구입하는 데 가장 큰 이유였던 럼버서포트(Lumbar Support)

허리를 뒤에서 착 잡아준다. 잡아주는 강도도 조절할 수 있는데 너무 강하게 조이면 오히려 허리가 아프니 자신의 몸에 맞춰 적당히 지지하는게 좋다 ㅎㅎ




의자 사이즈는 생각보다 큰 편이다.

내가(175cm) 아빠다리하고 앉아 있어도 넉넉하다.




좌, 앞 모습

시디즈 T500 HLDA 화이트쉘은 높낮이조절, 요추지지대 조절, 좌판조절, 팔걸이 조절, 목받침 조절 등 자기 몸에 맞게 여러가지 부분에서 조절이 가능하다.

처음에 조절할 수 있는게 너무 많아서 설명서를 꽤 오래 봤다.




으.. 책상 및 선 정리 안되어 있는거 봐 ㅋㅋㅋㅋ

화이트 린몬책상과도 잘 어울린다.




아직 두어달 밖에 안썻지만 허리 안좋으신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의자! 디자인,기능 면에서도 맘에 든다.

하지만 어쨋든 오래 똑같은 자세로 앉아있으면 아프다 ㅋㅋㅋ 


의자가 아무리 좋아도 장기적으로 허리건강을 위해서는 운동이.. 필요한데 ㅠ 으으 

알아도 실천이 잘 안되는 나날이다.


by Marco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