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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등산화 '트렉스타 아이언 IRON 126 GTX M'

by Marco Photo 2015.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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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딱히 등산화에 대한 필요성은 못느끼고 살았다. 

등산을 자주 다니는 것도 아니고, 아웃도어 용품들은 하나같이 다 비싸서 이런물품은 한 10년내에는 구입할 일이 없겠지 하고 있다가

3월 초 제주도 여행계획 중 한라산등반 때문에.. 갑작스럽게  구입하게 되었다.



여행 하루전날에 인터넷을 막 뒤지다, 배송이 안될거같아

강서 NC백화점 트렉스타 매장으로 가서 'TREKSTA IRON 126 GTX M'을 구입하게 되었다.




원래 20만원정도 하는 상품이라고 하는데 세일가 해서 148000원에 구입하였다.

다른 브랜드들도 여기저기 막 둘러보았지만.. 등산화들은 왜이렇게 색상이 칙칙한지..ㅜ 한참동안 돌다가 겨우 구입하였다.




사이즈는 275를 구입하였다. 원래 270을 구입하려고 하였지만

등산화는 조금 크게 신는게 좋다고 하여 275로 구입~!




디자인이 제법 맘에든다 













밑창

'아이스그립'이라는 기술이 적용되 덜 미끄러진다고.. 

한라산등반할 때 겁없이 아이젠도 없이 등반했지만 

이 기술 덕분인지 몰라도 접지력이 좋아 한번밖에 안 넘어졌다 ㅡㅡ.. ㅋㅋ




경등산화라고 하지만 고어텍스! 

고어텍스신발은 처음이라 무지 신기했다 ㅋㅋ 눈, 물 모두 완벽히 방수된다




아이스그립에 대한 자랑이.. 하지만 겨울,초봄산행은 아직 얼음과 눈이 많으니

아이젠을 하고 등반하는 것이 안전할 거 같다




근접샷




바닥

깔창속




'네스핏'이라는 기술이 적용되 발바닥 모양으로 깔창이 만들어져 있다

평발들은 약간 불편할 수 있다고 하지만 난 편했다




안쪽에 실밥들도 튼튼해 보이고

전체적으로 마감처리가 굉장히 좋았다



착용샷

평상시에 신어도 등산화인지 모를거 같은 디자인!




착용샷2

한라산 등반할때 샷

왜 등산할때 등산화를 신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접지력이 좋아 오르는게 훨씬 수월하게 해준다




요것은 구양것으로 구입한 트렉스타 바론!

59000원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였지만 디자인,성능 모두 만족스러웠다~

사실 내 눈엔 이 등산화가 더 이뻐보였다..




제주도 여행갈때 신발을 여러켤레 가져가기 뭐해서 이거 하나만 신고 돌아다녔는데 바닷가에서도 요렇게 요긴하게 쓰였다~

파도를 맞아도 물이 들어오지 않아 신기했다는 ㅎㅎ

하아.. 또 놀러가구싶네



날도 점점 따듯해지고.. 올해부터는 요거 신고 여기저기 등산 좀 다녀야겠다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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