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제주 여름휴가 여행 후기 7 이번에도 사진 위주의 포스팅. '카페 바다다'에서 나와 어디로 갈까 하다가 서쪽의 '모슬포항'을 구경하러 가기로 했다. 2018년 8월 31일 2일 차 코스 볼스카페 → 쇠소깍 → 중문해수욕장 → 카페 바다다 → 모슬포항 → 홍성방 → 멘도롱카페 무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항구 구경을 나섰다. ❖모슬포항 항구 앞 귀여운 가게들 오랜만에 본 항구. 너무 시원했다. (풍경은..) 맑은 바닷물에선 고기들이 총총 튀어올랐다. 한적한 항구 저 멀리 고깃배를 수리하는 조선소의 모습이 보인다. 배에 뭔가를 계속 칠하시는 어머니들 텀벙거리는 고기를 보면서 서울에서의 소식을 기다렸다. 오늘도 약속한 시간에 서울에선 연락이 오지 않았다. 화도 나고 근처의 중국집에서 식사를 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