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캐논 6D162 초점 세상에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들이 너무 많다.바라보고 있지만 초점이 맞지 않은 저 순간처럼 by Marco 2013. 9. 24. 야작 뭐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낮보단 밤이 더 편하고 작업이 잘 된다 (..라고 믿고살고 있다)혼자하면 조용해서 좋고 동기들과 야작을 하면 재밌는 일도 많고 덜 심심하다 어두워진 세상은 조용해서 난 야작이 좋다 이 사진도 야작중에 졸립다고 난리치는 동기를 찍은 사진이다얼굴은 거지꼴이라 자체적으로 모자이크처리를 한 솔양 by Marco 2013. 9. 21. [홍대]카페 디스트릭트디 district D 홍대에 혼자 처음 가봤을때가 스물두살때쯤 이었던거 같다 그 당시만해도 뭔가 홍대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엄청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주변만 보고.. 바글바글 복잡한 분위기와 여타 다른 번화가와 다를것 없는 모습에 실망을 했었다 그러다 전역 후 다시 공부를 해 대학에 들어간 후 스물다섯살때쯤부터 상수역쪽의 분위기 좋은 골목과 카페들을 알고 난 후 다시 홍대에 대한 환상? 같은것이 되살아 났다 그렇게 다시 홍대입구와 상수역쪽을 조금씩 방문하면서 홍대의 지리와 좋은 가게들을 많이 알게 되면서 난 홍대를 좋아하게 됐다 그리고 요새는 홍대입구역과 상수역거리뿐만 아니라 건너편 합정방향의 동교동 거리들로도 발을 넓히기 시작했다 이쪽도 분위기좋은 술집과, 카페, 가게들이 많은데 오늘 소개할 곳은 정말.. 2013. 9. 16. [홍대] 카페히비 난 카레를 좋아한다 그래서 요새 맛있다고 소문난 카레집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는데 첫번째로 방문한 가게는 홍대의 '카페 히비' 란 카페 겸 식당이다 카페겸 식당이라 그런지 식사류 메뉴는 딸랑 4개 그 중 주문한 음식은 에비카레(12000)와 크림스튜(13000) 새우가 듬뿍 들어가 있는 에비카레 소스가 우유가 들어간 것처럼 부드럽고 맛있다! 트레이에 한상차림같이 나오는데 샐러드와 자몽, 짠무등이 같이 나온다 샐러드 드레싱도 너무 맘에듬~ 밥은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신다 그리고 크림스튜 원래 빵이 나와야 되는데 빵이 다 떨어져 밥으로 나왔다 크림스튜도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아 좋았다 빵이랑 먹으면 더 잘어울렸을것 같지만.. ㅜ 후식으로 나오는 자몽과 자몽주스~ 주스와 커피 중 선택할 수 있다 따듯한 분위기가.. 2013. 9. 11. [가로수길]노블카페 가로수길에 새로 생긴 노블카페 깔끔하고 건강한 요리들과 기린이치방 프로즌비어를 팔고 있어 요새 인기가 많다 선라이즈샌드위치(15000) 아보카도가 들어간 선라이즈 샌드위치 노블카페 음식들은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다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처음엔 밍밍할 수도 있는 맛이지만 난 이런게 좋다 멕시칸 스테이크 샐러드(17000) 고기 좋아하시는분들에게 추천 샐러드드레싱이 맛있다 볼로네제 파스타(14000) 요건 정말 토마토파스타맛~ 평범하다 나는 슴슴해서 괜찮았지만..ㅎㅎ 정원도 있고 2층구조라 날씨 좋은날 가면 정말 분위기가 좋다 기린이치방 프로즌비어(9000) 식사후 먹은 프로즌비어~ 슬러쉬맥주같은 느낌이다 시원하고 맛있긴 하지만.. 380ml에 9000원은 좀 비싼듯.. 즐거웠던 여름날의 기억 가는.. 2013. 9. 10. [종로]하꼬야 씨푸드 & 공차 GONG CHA 지난 8월 중순 쯤 방문한 하꼬야씨푸드. 하꼬야는 게장이 유명한데~ 여름엔 돌게장이라 하꼬야의 게장맛이 좀 덜한듯 싶었다하지만 초콜릿 분수가 있어서 만족! 하꼬야 씨푸드는 사진이 워낙 난해하고 많아서 패스.. 하꼬야 씨푸드에서 식사 후 들른 '종로 공차' 카페인데 그린티와 밀크티가 유명하다고 해 방문해 봤다 공차를 처음엔 공자? 라고 읽었던..위에는 주문하는 법 얼그레이밀크티(3900)와 하우스 스페셜 그린티 (3800)를 주문 내가 얼그레이 밀크티를 주문했는데밀크티보단 하우스 스페셜 그린티가 더 입맛에 맞았다 공차의 로고로고 디자인이 참 맘에 든다 이날 햇살이 좋아 사진찍기 참 좋았다기억에 남는 여름날 중 하나 가는길 by Marco 2013. 9. 2. 이전 1 ··· 22 23 24 25 26 2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