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lear Space

marco daily story

이제와서 '아이폰 13 미니' 구매한 이유 자세히보기
728x90
반응형

제주도 5

8월 제주 여름휴가 8 - 모슬포항 노을,멘도롱카페

2018년 8월 제주 여름휴가 여행 후기 8 홍성방에서 배불리 식사를 마치고.. 오늘의 일정은 이걸로 마치고 쉴 겸 근처의 카페를 찾아나섰다. 2018년 8월 31일 2일 차 코스 볼스카페 → 쇠소깍 → 중문해수욕장 → 카페 바다다 → 모슬포항 → 홍성방 → 멘도롱카페 그리고 마침 모슬포항에 노을이 지기 시작했다. 그러고 보니 항구에서 지는 해를 본건 처음인 것 같다. 정말 크고 맑았던 해 해가 지고도 모슬포항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그러다 항구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을 보았다. 일과를 마치고 해가 깃든 바닷가에서 낚시를 즐기는 삶도 꽤나 좋을 것 같다. 그리고 홍성방에 갈 때 본 '멘도롱카페'로 이동했다. 희한하게 외국인 손님들이 많았던 카페 카페에서 아메리카노와 주스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고.. 숙소로..

Travel/Korea 2019.07.24

8월 제주 여름휴가 7 - 모슬포항,홍성방

2018년 8월 제주 여름휴가 여행 후기 7 이번에도 사진 위주의 포스팅. '카페 바다다'에서 나와 어디로 갈까 하다가 서쪽의 '모슬포항'을 구경하러 가기로 했다. 2018년 8월 31일 2일 차 코스 볼스카페 → 쇠소깍 → 중문해수욕장 → 카페 바다다 → 모슬포항 → 홍성방 → 멘도롱카페 무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항구 구경을 나섰다. ❖모슬포항 항구 앞 귀여운 가게들 오랜만에 본 항구. 너무 시원했다. (풍경은..) 맑은 바닷물에선 고기들이 총총 튀어올랐다. 한적한 항구 저 멀리 고깃배를 수리하는 조선소의 모습이 보인다. 배에 뭔가를 계속 칠하시는 어머니들 텀벙거리는 고기를 보면서 서울에서의 소식을 기다렸다. 오늘도 약속한 시간에 서울에선 연락이 오지 않았다. 화도 나고 근처의 중국집에서 식사를 하기로..

Travel/Korea 2019.07.23

8월 제주 여름휴가 1 - 올래국수,더비비스 제주 리조트

2018년 8월 제주 여름휴가 여행 후기 1 지난 2018년 여름휴가 포스팅을 1년이 지나서 하고 있다.. ㅋㅋ 지난해 여름휴가는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아주 늦은 여름휴가였다. 2018년 8월 30일 1일 차 코스 제주공항 → 올래국수 → 더 비비스 제주 리조트 → 서귀포 올레시장(땅콩 만두, 우정 회센터) 올 때마다 기분 좋은 제주 나도 언젠가는 여기서 살고 싶다. 1년에 한 번 정도는 가는 제주 이제는 숙소만 정해놓고 별다른 계획을 짜지 않고 간다. 도착 후 4박 5일 동안 우리의 발이 될 렌터카를 빌리러 이동했다. 이번에도 '제주렌트카'를 이용~ 개인적으로 제주도 렌터카 업체 중 가장 추천하는 곳이다. 아반떼 AD LPG를 177,200원으로 예약. 쿠팡 렌터카 등을 이용하면 저렴하긴 하지..

Travel/Korea 2019.07.14

1월 사촌들과 제주도 여행 후기2 - 오설록 티뮤지엄, 산방사, 쉬는팡

배도 채우고 숙소에 짐도 풀었겠다. 본격적인 관광에 나서기로 했다. 2017년 1월 19일 1일차 코스 김포공항 → 제주공항 → 제주렌트카 → 올래국수 → 메종손드물 → 오설록 티뮤지엄 → 산방산 → 쉬는팡 → 카멜리아힐 → 곤밥 보리밥 오설록 티 뮤지엄 별 기대 안하고 방문했던 오설록 티 뮤지엄 하지만 생각보다 좋았다. 첫 코스 오설록 도착 으으 추워 하는 표정들 ㅋㅋ 입구부터 기념사진~! 한국사람 중국사람 가릴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오설록 티 뮤지엄 분위기 있던 오설록 입구 홍차, 녹차, 우롱차의 차이에 대한 설명도 보고 각국의 다양한 다기들도 구경~ 오설록의 차 역사와 차를 만드는 과정, 도구등에 대해서 쓱 둘러보고시음을 하러 이동했다. 후르룩후르륵음.. 차 맛이군! 제주영귤차 차에서 귤..

Travel/Korea 2018.09.21

1월 사촌들과 제주도 여행 후기1 - 올래국수, 게스트하우스 '메종 손드물'

올해 1월 사촌동생들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우리집은 근래에 보기 드문 차례, 제사를 챙기는 집안이다. 이제는 시대가 많이 변해 누군가는 불필요한 악습이라고 말하는 시대가 되었고 이런 대가족 문화도 곧 사라지겠지만 그래도 우리 가족들이 함께 모여 음식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 그렇게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사촌 동생들이 이제는 모두 자라 성인이 되어 (아직 안된 녀석도 있지만 ㅎㅎ) 여행을 가니 기분이 묘했다. 훌쩍 자라버린 동생들 2017년 1월 19일7시 제주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아침 6시에 김포공항에 모였다. 작년 12월말 갑자기 여행을 가기로 정한 거라 비행기를 급하게 예약해 비행기 값은 1인당 왕복 19만원 정도 들었다. (담엔 미리 좀!) 와글와글아침 일찍 일어나느라 피곤..

Travel/Korea 2018.09.1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