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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o daily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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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 30

[이태원]맛집 바다식당

금요일 저녁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러 이태원 가는 길~ 최근.. 친구를 만나러 가서 밥 먹는 내용의 포스팅이 많은 것 같다 ㅋㅋ 일을 다시 시작해서 그런지.. 밥집 포스팅 외에 특별한 일이 없다 크흑 어쨌든 오늘도 한남동 공영주차장에 무사히 주차를 하고 .. 지각하는 친구를 기다렸다. 30분 정도 지각한 친구를 만나 한바탕 바가지를 긁고 저녁을 먹으러 이태원의 존슨탕 맛집 '바다식당'으로 향했다. ❖바다식당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10시, 늦게까지 술을 먹기는 힘든 식당이다. 식당 안의 모습은 가정집에 테이블을 두고 먹는 느낌? 안락한 분위기~ 깔끔한 바다식당의 메뉴판 스테이크, 폭찹 등도 있지만 아무래도 이 가게의 대표 메뉴는 '존슨탕'이다. 인원 수에 따라 주문을 하면 된다. 존슨탕 - 스..

Place 2019.05.20

[서촌]이자카야 야마미

어둠이 내린 서촌 먹자 거리~ 막걸리로 알딸딸한지 사진도 알딸딸하게 흔들렸다. 2차를 하러 근처의 이자카야를 찾았다. ❖야마미 서촌 갈 때마다 들렀던 작은 이자카야 '야마미' 이 날도 각종 맛난 안주들을 시켰다. 연어회에 소주 한잔 관자, 새우볶음에 소주 두 잔 가라아게에 소주 세 잔 딱 세잔만 마시고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뻥) 분위기 좋은 공간에서 맛있는 안주와 즐거웠던 술자리 by Marco

Place 2019.05.19

[서촌]체부동잔치집

4월 서촌의 어느 주말 북적북적한 서촌에서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다. 그런데 친구가 좀 늦을 것 같다고 한다. 에라이.. 기다리는 동안 서촌을 한 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이번 봄에는 벚꽃을 실컷 보는구나~ 뭔가 예전보다 더 화려해진 서촌의 모습 골목을 지나 어느새 통인시장에 진입~ ❖통인시장 ㅎㅎ 사실 여느 동네의 시장과 다를 바 없다. 다른 점이 있다면 옛 모습이 조금 더 간직되어 있다는 느낌? 시장을 스쳐지나 다시 서촌 골목길로 나왔다. 골목길마다 힙한 카페가 많이 생겼다. 다들 어떻게 알고 이런 구석에 있는 카페에 가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아이유 꽃갈피 앨범 등 각종 영화와 포스터 촬영지로 유명한 '대오서점' 옛 소품이 고스란히 남아있다고.. 친구 기다리는 중이라 들어가보진 않았다. 다음에 가봐야지...

Place 2019.05.18

6월 후쿠오카 여행15 - 마누커피 manu coffee

2018년 6월 후쿠오카 여행 마지막 포스팅 모든 쇼핑을 마치고 비행기를 타러 가기 전 친구가 분위기가 좋은 커피숍이 있다고 해서 그곳에서 커피를 마시고 좀 쉬다가 공항으로 가기로 했다. ⎜2018년 6월 13일 코스⎜ 몬탄 하카타 호스텔 → GU → 캐널시티(비프 타이겐, 무인양품)→ 마누 커피 → 몬탄 하카타 호스텔 → 후쿠오카 공항 → 인천 공항 한가로운 후쿠오카의 거리 아쉬워서 연신 셔터를 눌렀다.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는 날씨 이 땡볓을 뚫고 도착한 곳은?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 파이트 후쿠오카 편에 나오기도 한 '마누 커피'이다. 이 곳이 유명한 이유 중 하나는 아침 7시 오픈부터 12시까지 모닝커피를 200엔 커피 때문일 것이다.ㅎㅎ 하지만 우리는 그 시간대를 지나서 가서 그냥 제 가격을 내고..

Travel/Asia 2019.05.17

6월 후쿠오카 여행14 - 쇼핑, 무인양품 MUJI 도시락통

2018년 6월 후쿠오카 여행 열네 번째 포스팅 비프 타이겐에서 식사를 마치고 무인양품으로 입장. ⎜2018년 6월 13일 코스⎜ 몬탄 하카타 호스텔 → GU → 캐널시티(비프 타이겐, 무인양품) → 마누 커피 → 몬탄 하카타 호스텔 → 후쿠오카 공항 → 인천 공항 사실 이때 무지에서 사고 싶은 것들이 명확했다. 바로 '도시락통' ❖무인양품 캐널시티점 왜인지 모르겠지만 ㅎㅎ 우리나라 무지에서는 안 파는 저 동글동글한 알루미늄 도시락통을 너무 갖고 싶었다 ㅎㅎ 작은 거, 큰 거 해서 하나씩 구입했다. 무인양품에 오면 가장 많이 구입하는 것 중에 하나는 침장류~ 커버 같은 게 우리나라보다 싸서 많이 구입해 가는데 이 때는 도시락통만 구입했다. 단아한 무인양품의 인테리어. 인테리어 컨설팅도 해주는 듯했다. 하..

Travel/Asia 2019.05.16

6월 후쿠오카 여행13 - GU, 비프타이겐

2018년 6월 후쿠오카 여행 열세 번째 포스팅 후쿠오카에서의 마지막 날 숙취와 아쉬움으로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힘들었다. ⎜2018년 6월 13일 코스⎜ 몬탄 하카타 호스텔 → GU → 캐널시티(비프 타이겐, 무인양품) → 마누 커피 → 몬탄 하카타 호스텔 → 후쿠오카 공항 → 인천 공항 마지막 날이니 몬탄 하카타 호스텔의 조식을 먹고 움직여 보기로 했다. 한적한 몬탄 하카타 호스텔 로비의 모습 각종 빵과 계란, 샐러드로 접시를 채우고 커피로 입가심까지 한 후 체크아웃을 했다. .. 꼭! 꼭! 왜 내가 집에 갈 때에 날씨가 제일 좋은 것인가.. 귀국 비행기가 오후 6시라 호스텔에 캐리어를 맡기고 마지막 날 일정을 시작했다. 첫 번째 일정은 쇼핑이다. 함께 간 친구가 강추한 유니클로 산하의 브랜드 'GU'..

Travel/Asia 2019.05.15

아웃백과 계양시장 그리고 놀이터

주말 일기를 쓰는 포스팅이 연속 2개 ㅋㅋ 지지지난주에는 오랜만에 아웃백에 다녀왔다. 시작은 부시맨빵으로~ 어렸을 때 아웃백에 가면 항상 설렜었다. 지금은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어릴 적 기억이 남아서 그런지 묘하게 기분이 좋다 ㅎㅎ 수프도 냠냠 코코넌 쉬림프도 냠냠 오일 파스타도 냠냠 갈릭 립아이 스테이크까지 냠냠 맛있게 먹었다. 즐거웠던 아웃백 다음날 아웃백과 대조되는 계양산 전통시장의 분식집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귀여운 김치, 고기만두에 김밥~ 거기에 칼국수와 쫄면까지 먹으면 이런 진수성찬이 없다. 아웃백 식사랑 비교하면 약 10배 가격차이.. ㅋㅋㅋ 시장 최고~ ㅎㅎ 오랜만에 먼지도 없고 따듯하고 맑았던 봄날의 주말 by Marco

Life 2019.05.14

[여의도]카페 마호가니

지지지난주 주말 5월에 결혼을 하는 친구를 만나 청첩장을 받았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의 결혼 스토리 등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호가니 카페로 이동했다. ❖마호가니 커피 여의도점 여의도 올 때마다 꽤 자주 들렀던 카페 케이크, 빵 등 디저트가 유명하다고 한다. 크루아상 샌드위치도 있고, 각종 예쁜 케이크들도 잔뜩 있었다. 먹음직 1 먹음직 2! 먹음직 3! 크아~ 다 먹고 싶었지만 식사를 하고 온 곳이라 패스~ 분명히 식사를 해서 배부르다고 했는데 저렇게 빵을 많이 샀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메리카노(4000)와 자몽에이드(5000) 등을 주문해서 같이 먹었다. 맛이었던 브라우니와 앙버터 빵 ㅋㅋ 커피 맛도 좋고 이야기도 재밌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카페에서 친구와 헤어진 뒤 오랜만에 한강도 보..

Place 2019.05.13

6월 후쿠오카 여행12 - 한식주점 '록스톡 Lock Stock'

2018년 6월 후쿠오카 여행 열두 번째 포스팅 2차 술집을 살펴보며 숙소로 향하다. 매우 한국적인 이미지들을 발견했다. ⎜2018년 6월 12일 코스⎜ 몬탄 하카타 호스텔 → 미야케우동 → 캐널시티(무지) → 하카타 포트 타워 → 텐진 지하상가 → 효탄스시 회전초밥 → Yakitori Daimyo 세이키치 → 한식 주점 lock stock 벽면에 그려진 한복을 입은 캐릭터 그리고 그 옆에 한식 주점이 있었다. 후쿠오카에서 태극기라.. 일본에 있는 한식주점은 어떨까? 하는 생각에 올라가 보기로 했다 ㅋㅋ 오오? 들어가보니 한국에서 자주 보던 테이블과 고깃집 연통! ㅎㅎ 그런데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한식주점 록스톡 Lock Stock 일본인이 보는 한국이 이런 느낌이구나.. 하면서..

Travel/Asia 2019.05.12

6월 후쿠오카 여행11 - 야키토리 맛집 '이자카야 세이키치 成吉'

2018년 6월 후쿠오카 여행 열한 번째 포스팅 이자카야는 또 어딜 가야 하나 하고 검색해 보니 텐진이 후쿠오카 최고 번화가였다. (당시엔 몰랐음) 주변에 분위기 좋아 보이는 이자카야가 많은 골목이 있어서 그곳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2018년 6월 12일 코스⎜ 몬탄 하카타 호스텔 → 미야케우동 → 캐널시티(무지) → 하카타 포트 타워 → 텐진 지하상가 → 효탄스시 회전초밥 → Yakitori Daimyo 세이키치 → 한식 주점 lock stock 우리가 검색해 둔 이자카야를 가는 길 어둠이 내린 케고공원에는 젊은 남녀들이 혼자 또는 둘씩 앉아 있었다. 맨 처음 우리가 찾아본 곳은 이자카야 '네지케몬'이라는 곳이었는데.. 야외에 노출된 곳이 이자카야란 생각을 못해서.. 지나쳐 버렸다 ㅋㅋ 그래서 새롭게..

Travel/Asia 20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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