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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o daily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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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 32

[연남동]베키우동

아라리오브네에서 나와 식사를 하러 연남동 우동맛집 '베키우동'으로 향했다. 가는길 맛있는 우동을 하는 곳 아직도 남아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자판기로 주문~ 처음 왔을 때부터 인상적이었던 인테리어 일본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반주도 할 겸 따듯한 사케(4000) 두잔을 먼저 주문했다. 토리텐카레우동(10000)닭튀김과 카레가 어우러진 우동 니쿠우동(11000)소고기가 토핑으로 들어간 우동 여전히 맛은 있었다. 그러나 왠지 양이 준 듯한 느낌..요새 연남동의 원가절감 트렌드인가..? 부타동(9000) 사케가 남아서 안주도 할겸 부타동(숯불돼지고기덮밥)을 추가로 주문했다. 먹음직 스러운 삼겹살 덮밥~ 덮밥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배는 터질 것 같이 배부르고 머리가 어질어질 해져서 나왔다.잘 먹었다. 소화..

Place 2019.03.20

[연남동]카페 아라리오브네

2019년 2월 어느날 합정동 오랜만에 화창한 토요일이라 기분이 너무 좋았다.카페가기 전 어쩌다갤러리2 에서 열린 '김도연' 작가의 개나, 새나, 냄비 라는 전시를 보았다. 열심열심 즐겁게 전시감상을 마쳤다. 연남동부터 상수, 또는 홍대로 도는 코스를 탈피해서 이번엔 합정동에서 연남동으로 도는 코스로 움직였다. 지나가는 길에 본 클래식카.왜 오래된 것들은 항상 이쁘게 느껴질까?(아..아닌 것도 있긴하지만) 전시도 보았겠다.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아 뒤뚱뒤뚱~ ❖아라리오브네 연남점가정집을 개조한 카페합정동쪽에서 걸어가서 그런지 합정점인 줄 알았는데 연남점이네..? 가는길홍대역에서 조금 더 가깝긴 하다. 어쨋든 조금은 걸어야 한다. 입장~화이트톤에 깔끔한 분위기 사람들도 엄청 많다. 주문 전에 먼저 자리를 ..

Place 2019.03.18

3월 교토&오사카 여행21 - 난카이선타고 간사이공항 가기, 귀국

여행 마지막 날, 아침호텔에서 온천을 하고 길을 나섰다. ⎜2018년 3월 11일 코스⎜오사카 → 간사이공항 → 인천공항 전 날의 화려했던 오사카의 밤거리와 달리일요일 오전의 오사카는 한산했다. 오사카에서 간사이 공항으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우린 난카이난바역에서 난카이특급 지하철을 타고 간사이 공항으로 가기로 했다. 요금은 1430엔, 소요시간은 40~45분 정도다. 구글맵으로 출발 시간을 확인하고 지하철을 탔다. 난카이선 쾌속~! 엄청 빠르다. 순식간에 간사이공항역에 도착했다. 도착했던 방식의 역순으로 돌아간다. 우선 피치항공이 있는 제 2 터미널로~ 으.. 귀찮아 다시는 '피치항공' 안 탄다.. 고 다짐을 해본다. 공항버스를 타고 터미널로~ 여행 마지막 집으로 돌아가는 날에는 항상 날씨가 ..

Travel/Asia 2019.03.16

3월 교토&오사카 여행20 - 이자카야 '토리이찌방'

별로인 오코노미야끼 때문에 기분이 영 안좋아졌다ㅜ이런 기분으로 이번 여행을 마치기 싫어서 마지막으로 괜찮은 이자카야를 찾아보기로 했다. ⎜2018년 3월 10일 코스⎜교토 → 오사카(온야도 노노 난바 내추럴 핫 스프링) → 도톤보리(이치란라멘,애플스토어,무지,브룩클린커피) → 구로몬시장 → 덴덴타운 → 도톤보리(이소노료타로,돈키호테,치보,토리이치방) 노포의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가게를 찾기 위해 엄청 서성였다.(고독한 미식가의 고로가 된 기분!) ❖이자카야 토리이찌방그리고 찾았따! 야키토리(꼬치)를 판매하는 이자카야 '토리이찌방' 구글맵 검색으로 찾아낸 가게 호텔 앞 작은 골목에서 구석에 있는 노포였다. 안에 들어가니 주인장 할아버지 혼자 운영하고 계셨다. 가게도 아담하고 손님들도 많았다. 굿! 메뉴..

Travel/Asia 2019.03.15

3월 교토&오사카 여행19 - 오코노미야끼 '치보' 센니치마에 본점

이자카야로 바로 가긴 배가 조금 허전해서 오사카 명물 오코노미야끼를 먹기로 했다. ⎜2018년 3월 10일 코스⎜교토 → 오사카(온야도 노노 난바 내추럴 핫 스프링) → 도톤보리(이치란라멘,애플스토어,무지,브룩클린커피) → 구로몬시장 → 덴덴타운 → 도톤보리(이소노료타로,돈키호테,치보,토리이치방) ❖치보 센니치마에 본점트립어드바이저나 구글에도 많이 나와있던 치보라는 오코노미야끼 집으로 향했다. 저녁식사 시간 때는 줄이 길게 늘어져 있었는데 10시쯤에 가니 한산해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오코노미야끼도 딱히 맛집을 조사하고 간 것이 아니라. 그냥 추천메뉴들로 주문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은 아니다. 우선 생맥주(580엔) 주문~맥주는 어디든 맛있구나~ 10시반인데도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우리가 주문한 '..

Travel/Asia 2019.03.14

3월 교토&오사카 여행18 - 돈키호테 쇼핑, 관람차, 야경

오사카에서의 하루는 정말 '밥-쇼핑-밥-구경-밥' 이런식이었던거 같다. 아쉬운 식사를 마치고 화려한 도톤보리의 밤거리로 나왔다. ⎜2018년 3월 10일 코스⎜교토 → 오사카(온야도 노노 난바 내추럴 핫 스프링) → 도톤보리(이치란라멘,애플스토어,무지,브룩클린커피) → 구로몬시장 → 덴덴타운 → 도톤보리(이소노료타로,돈키호테,치보,토리이치방) 밤에 보는 '글리코상'은 또 달랐다. 내일 귀국이기 때문에 돈키호테에서 몇 가지를 쇼핑하기로 했다. 에비스교를 지나 돈키호테 도톤보리점으로 향했다. ❖돈키호테 도톤보리점 관람차도톤보리점에서 쇼핑도 하려고 했는데 우리가 사려는 상품도 없고 사람도 너무 많아서 그냥 관람차만 타기로 했다. 오사카 야경을 높은데서 보고 싶어서 관람차를 타기로~ 바글바글한 돈키호테 도톤보리..

Travel/Asia 2019.03.13

3월 교토&오사카 여행17 - 100엔 스시 이소노료타로 난바점

오사카에는 맛있는게 너무 많다. 저녁 때 먹고 싶은게 너무 많고 시간은 없어서..조금씩 다 먹기로 했다! ⎜2018년 3월 10일 코스⎜교토 → 오사카(온야도 노노 난바 내추럴 핫 스프링) → 도톤보리(이치란라멘,애플스토어,무지,브룩클린커피) → 구로몬시장 → 덴덴타운 → 도톤보리(이소노료타로,돈키호테,치보,토리이치방) 메뉴랑 가게가 너무 많아서 어디서 먹지.. 하다가 첫 저녁식사는 '초밥'으로 정했다. ❖이소노료타로 난바점무난한 100엔 스시집을 찾다가.. 겐로쿠스시는 줄이 너무 길어서 '이소노료타로'라는 스시집으로 향했다. 주말 저녁이라 이 곳도 15분 정도는 대기해야했다. 너무 많이 걸어서 너무 피곤한 상태여서 기다렸다 먹기로 했다. 과연 맛있을 것인가?? 국내외 관광객들이 꽤 많아 보였다. D-3..

Travel/Asia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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