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글램핑장 추천 '프랭클리 글램핑'
지난 4월에 다녀온 강화도의 깔끔한 글램핑장 '프랭클리'를 소개한다.
회사 동료 2명과 워크숍으로 떠난 강화도 글램핑, 최대한 깔끔하고 신축인 곳으로 고르다 보니 찾게 된 곳이다.
코로나 때문인지 엄청 한가했던 글램핑장
우리 외엔 한 팀만 있었다.
가격은 1박에 약 15만원 정도 했던 것 같다.
❖프랭클리 글램핑
위치 : 인천 강화군 선원면 시리미로237번길 32
홈페이지 : frankly.kr
연락처 : 010-8833-4925
조금 일찍 도착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샤워실 등 구경
완전 깨끗하진 않지만 그래도 깔끔한 편
프랭클리는 카페도 같이 운영한다.
언덕을 올라 카페로~
모던한 카페 입구
카페 안쪽도 깔끔스~
더워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음료는 보통 5500원하고 7000원 사이
체크인 전 주변 풍경 보며 휴식 타임~
카페 건물 1층엔 펜션 방도 있어서 가족들이 휴양을 하러 오기도 좋아 보였다.
수영장도 깔끔, 여름에 또 오면 좋을 것 같다.
쿨.. 간만에 힐링 타임
잠깐 쉬고 있으니 입실 준비가 다 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앞에 계곡도 있고 글램핑 텐트도 깔끔했다.
침대는 소파베드, 더블침대가 준비되어 있다.
밥솥, 냉장고, 식기, 수건 등이 모두 잘 준비되어 있다.
조리대와 숯불
그리고 불멍을 할 장작
대략 1.5만~2만원 사이었던 것 같다.
짐도 풀었겠다. 이제 먹고, 자고, 쉬기 스타트~
소비뇽 블랑 한잔하면서 일단.. 저녁 전까지 라면을 먹기로 했다. ㅋㅋ
이번 캠핑 준비는 마켓 컬리로 몽땅 준비했다.
겉절이에 어리굴젓에 꿀맛~
흐름 끊기면 안 되니까 계속 조리~
저녁은 토마호크 바베큐~~
올리브유 로즈마리, 소금, 후추, 솔솔 뿌려서 버터 시즈닝 후 마무리
레스팅~
고기가 워낙 두꺼워서 굽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ㅎㅎ
연출샷 ㅋㅋ
그리고 마무리~!
캬아~ 레어로 기가 막히게 익었다.
살살 녹으며 정말 맛있었다!
하점 두 점 먹다 보니 배가 부르다 ㅎㅎ
이제 본격적인 술 타임~
후식으로 소시지 및 어묵 국물 마시며 술 타임!
특이한 걸 먹고 싶어서 주문해본 '비단가리비'
씨알이 작아서 조금 아쉬웠다.
불멍도 하고 술도 마시고 잠도 푹 자고 아주 즐거웠던 시간
강화도의 깔끔한 글램핑장을 찾는다면 '프랭클리'를 추천한다.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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