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부산여행 3일차 : 동백섬
부산을 10번은 넘게 방문했는데 동백섬을 안 건 얼마 되지 않았다.
그리고 최근엔 부산 여행 마지막 날엔 동백섬을 둘러보는 것 같다.
2021년 3월 13일 토 3일 차 코스
골든 튤립 해운대 호텔 → 초량밀면 해운대 → 동백섬 → 해운대 옛날 단팥죽 팥빙수 → 공항
❖동백섬
위치 : 부산 해운대구 우동 708-3
영업시간 : 연중무휴
자전거, 전차, 킥보드 금지!
해운대를 지나 조선호텔을 지나서 슬슬 올라가면 동백섬에 진입할 수 있다.
3월 동백꽃이 남아있는 동백섬
동백섬은 작고 조용하고 산책하기 너무 좋다.
그래서 그런가 마지막 날 오전 항상 동백섬을 둘러보고 해운대를 산책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오늘도 천천히 산책 시작~
저 멀리 광안대교와 누리마루 APEC 하우스가 보인다.
https://www.busan.go.kr/nurimaru/Design/sub0101.jsp
해운대와 엘시티
낚시하는 분
팔각정
부숴지는 파도
전망대
유람선
출렁다리
황옥공주 인어상..
구구 덕분에 처음 알아봤다. ㅋㅋㅋ
그리고 전설이 있으니 다음과 같다.
동백섬 인어상에는 애틋한 전설이 깃들어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란다국의 황옥공주는 무궁국의 은혜왕에게 시집을 왔는데, 세월이 흘러 황옥공주는 고국을 매우 그리워하였다. 옆에서 호위하고 있던 거북이 이를 안타깝게 여겨 황옥공주에게 황옥(黃玉)을 주면서, 보름달이 뜨는 날 황옥을 꺼내어 달에 비추어 보라고 일러 주었다. 보름날 황옥왕비가 황옥을 달에 비추어 보니 어느덧 눈앞에는 꿈에도 그리던 고국의 아름다운 달밤이 나타났고, 또한 황옥왕비 어 공주로 변신되어 바닷속을 마음대로 헤엄칠 수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이 전설에 나오는 황옥공주를 인도 아유타국(阿踰陀國)의 공주로, 금관가야 김수로왕의 왕비 허황옥이라고 보는 향토사학자들도 있다.
..라고 한다.
인어 전설도 있고.. 참말로 부산엔 신기한 전설이 많구먼
이렇게 동백섬 투어를 마치고 해운대로~
이제 집에 갈 시간이다.
돌아가는 길은 항상 아쉽다.
그냥 순순히 공항으로 바로 가기 아쉬워서(?) 마지막으로 팥빙수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ㅋㅋㅋ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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