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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수술] 하늘안과 라섹수술 회복 후기 1달

마르코 Marco Photo 2021. 7. 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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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수술] 하늘안과 라섹수술 회복 후기 1달

 

 

지난 5월 3일 강남의 하늘안과에서 '코웨이브 올레이저 라섹 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약 2개월이 지난 지금 수술 금액, 과정, 회복 기간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참고로 이 포스팅은 지원 등은 일절 없으며 내 카드로 할부를 긁었음을 밝혀둔다..  ㅋㅋ

 

 

하늘안과의원

강남 논현역3번출구, 신논현역2번출구, 라식라섹수술,렌즈삽입술, 노안, 백내장, 예약

bweye.co.kr

 


 

후기는 아래와 같이 진행된다.

 

0. 병원선택 및 수술결정 이유

1. 시력교정수술 검사 및 비용

2. 수술 당일 후기

3. 수술 후 회복 경과 후기 (1일,3일,7일, 15일, 30일, 그 이후)

 

 

 

0. 병원선택 및 수술결정 이유

수술 결심 이유는 여자친구의 적극적인 추천!

수술한 지 4년이 지난 여친의 강력한 추천으로 미루고미루다 이번에 갑작스럽게 검사나 한번 받아보자 하다가 얼렁뚱땅 수술까지 하게 되었다. ㅋㅋ 또한 생각보다 많이 저렴해진 비용, 많이 좋아진 기술, 줄어든 부작용 등이 있겠다. 

병원 또한 별 생각없이 여자친구가 받았던 병원에서 진행하였다. 

 

 

 

 

1. 시력교정수술 검사 및 비용

선택한 병원은 바로 강남의 대형 병원 '하늘안과' 

룰렛 이벤트로 아마리스레드 라섹이 99만원에 가능한 것도 매력적이었다. 

검사는 4월 9일(금)에 전화를 통해 예약하였다.  엄청 큰 안과이다 보니 사람들이 꽤나 많이 대기하고 있었다. 

검사비용은 무료, 검사는 약 2시간 정도 걸렸다. 검사 자체는 40-50분이었던 것 같은데 사람들이 많아서 대기하는 시간 포함, 그 정도 걸렸던 것 같다.

검사를 하고 날짜를 예약하면 아래와 같은 검사표를 준다. 

 

 

 

각막두께, 안압, 동공크기 등 모두 수술하기에 적합하다는 검사결과를 받았다.

그리고 시력 교정 수술 상담, 상담사 분은 나의 시력이 오른쪽 -7.25 왼쪽 -6.5 정도로 매우 나쁜 편이고 난시도 심해 라식은 어렵다는 얘기를 하셨고 라섹을 추천하셨다. 비용은 아마리스 레드 라섹만 받을경우 99만원, 각막강화 및 코웨이브 라섹으로 변환시 각 25만원씩 추가, 이럴 경우 자가혈청주사를 무료로 준다. 비용은 총 149만원. 대표 원장님 시술을 추가하면 별도로 35만원이 추가된다. (*2021.4월 기준)

 

나는 각막강화 및 코웨이브 라섹(총 149만원)으로 정하고 5월 3일 10시에 수술 날짜를 예약하였다.

*참고로 여자친구의 경우는 아마리스 레드 라섹만 받았고 수술 진행 후 4년이 지났음에도 큰 부작용은 없다고 한다. 그러나 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상담사 분과 논의 후 본인이 잘 결정하여야 할 것 같다. 

 

 

 

2. 수술 당일

그리고 시간은 흘러 수술 당일

다시 한번 수술 검사를 받고 데이터가 들어있는 USB를 받는다. 

아이패드를 통해 수술 전 확인사항 영상을 보고 수술실로 이동!

 

 

 

수술실은 촬영이 불가능, 수술은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다. 

수술실 앞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이름이 불리고 수술실로 들어간다. 

• 수술 전 대기 의자에 앉으면 수술모를 씌워주고 마취 안약을 눈에 넣어준다. 또한 마음에 안정을 주는 용도인지 헤드셋을 통해 클래식을 틀어주고, 간호사 선생님이 수술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준다.  설명은 대략 이렇다. <수술은 10분내외로 끝난다. 기계안에 빨간 점만 계속 보고 있으면 된다. 내 딸도 했는데 잘 되었다 등> 하며 안심을 시켜 주신다.

• 잠시 뒤 내 순번이 돌아오고 수술실로 들어간다. 간단하게 원장님이 <어서오세요~> 하고 수술 기계 안으로 기어들어가서 천장을 보고 있으라고 한다. 그러면 눈을 고정시켜주는 기구(?)를 눈에 걸어주는데 그 뒤  가운데 빨간 점만 계속 주시하면 된다.

• 수술 시작!

치이이익!! 거기는 소리와 함께 눈이 지져지는 듯 하지만 마취 때문에 감각은 느껴지지 않고 가운데 빨간점이 카이지의 눈이 눈물에 가득찰때처럼 일렁거리며 빨간점을 가만히 주시하기가 힘들어 진다. 그러나 혹시나 잘못 될까 부릅뜨고 빨간점을 주시했다. 오른쪽, 왼쪽 눈 순서대로 진행되며 진짜 오징어 굽는 냄새가 난다.ㅋㅋ

그리고 약 10분 후 수술은 종료되고 수술실에서 나온다.

 


 

 

수술에서 나가자 마자 항생제 안약을 간호사가 넣어준다. 나오자 마자 눈이  잘 보여서 신기한 기분이 든다. 

주의사항이 적힌 문서와 보호자가 받아온 약을 받아들고 집으로 복귀한다.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맘편히 선글라스를 낄 수 있겠다..

 

집으로 가는 길 앞서 깜빡했는데 보호자와 동행하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하다면 바로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는 것도 가능할 것 같다.

우리는 차를 타고와서 바로 집으로 향했다. 참고로 발렛비는 3000원

 

 

 

❖ 수술 당일 회복

집에 갈 때까지는 마취가 풀리지 않아서 그런지 눈이 막 아프진 않고 눈도 잘 보여서 되게 신기한 기분이다. 

그러나 집에 도착하자마자 통증 시작! 엄청 아프진 않지만 계속 아리고 눈을 뜨기가 어렵고 빛을 보면 눈이 엄청 부신 느낌이다.

방에 커튼을 치고 항상제 알약을 먹고 바로 취침.. 할 생각은 없었는데 잠이 들었다.

 

 

 

3-4시간 정도 자니 저녁시간, 간단하게 샌드위치로 식사

눈이 아파서 핸드폰을 보기가 힘들었다. 그래도 카톡 정도는 할 수 있었고 눈을 계속 쓰기는 힘들어서 오디오북 세팅해 놓고 누워서 끙끙댔

다.

 

 

 

❖ 수술 다음날 2일째 

다음날 아침 통증이 많이 사라졌다. 그래도 안약을 뿌려줘야 통증이 좀 사그라드는 느낌

그래도 좀 살만해졌다. 그래도 아직 햋빛은 부담스러웠기에 방에 커튼을 치고 오디오북과 음악 감상, 가끔 카톡도 하며 계속 잤다. 너무 자서 새벽에 눈이 말똥말똥해서 괴로울 정도..! 그래도 억지로 계속 잤다.

 

 

❖ 수술 3일째

3일째 아침 눈을뜨니 눈에 통증이 아애 없어졌다. 이때 처음으로 집밖에서 산책을 나갔다 왔다. 

그래도 항생제 안양, 자가혈정안약, 인공눈물을 틈틈히 왕창 뿌려줬다. 통증이 사라지니 영상이나 휴대폰 보는 시간이 급격히 늘었다 ㅋㅋㅋ안경없이 사니 정말 좋구나!

 

 

 

❖ 수술 4일째

연차가 끝나고 회사 출근! 아직 운전은 좀 힘들거 같아서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거의 25년동안 안경을 쓰던 버릇이 남아있었던지라 눈이 뿌연 기분이 들면 자꾸 손을 올려서 안경을 벗어 안경 닦는 제스처가 자동 재생.. ㅋㅋ 아.. 나 수술했지 하며 머쓱..~ 이 기간엔 눈이 보이긴 하지만 컴퓨터 글자는 뭉개져 보여 업무보기가 굉장히 힘들었다. 거의 모니터를 눈앞에 두고 업무를 보다 너무 힘들어서 조금 일찍 집으로 돌아와 쉬었다.

 

 

❖ 수술 5일째

5일째 아침, 아침에 눈을 뜨는데 눈이 뒤집어지는 듯한 통증이?! 악! 뭐지? 오른쪽 눈에 보호렌즈가 뒤집어져 빠졌다.

개인적으로 렌즈를 껴본적도 없어서 어버버 하다 하늘안과 카톡으로 문의! 바로 병원에 오라고 메시지를 받고 후다닥 병원으로~

검사받으러 오라고 한 날보단 3일 먼저 갔지만 검사결과는 매우 좋았다. 시력은 0.8~1.0 정도 각막도 거의 다 회복되어서 굳이 보호렌즈를 또 끼울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했다. 오케이 하고 이 날도 출근하여 업무를 보았다.

 

 

❖ 수술 6-7일째 

주말이지만 밖에 나가기도 뭐해서 집에서 쉬면서 휴대폰이랑 영상이랑 눈을 혹사(?) 시켰다.. ㅋㅋㅋㅋㅋㅋ 이래도 되나 싶었지만 안약과 인공눈물을 잔뜩 넣으며 견뎠다 ㅋㅋㅋ 신기한게 피곤하거나 평소에는 뿌애보이다가 눈물이나 안약만 넣으면 갑자기 눈이 확~! 선명해 지는 느낌에 계속 "영상시청 -> 눈이 뿌애! -> 안약or눈물을 넣고 좀 쉬자 -> 와 잘보인다! -> 다시 영상시청!" 을 반복했다. ㅋㅋ



 

❖ 수술 8일째 

수술하고 1주일이 지나 병원에 검진받으러 가는날 중간에 보호렌즈가 빠지는 바람에 조금 일찍 각막 회복 소식(?)을 들었지만 검진날이니 또 방문, 왼쪽 눈의 보호렌즈도 제거하였다. 아직 좀 뿌앴지만 시력은 1.0까지 나왔다. 의사 선생님으로부터 눈의 회복도 거의 다 되었고 2달 뒤에 경과를 보러 방문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추가로 안약(후메론)과 인공눈물 처방받고 병원을 나왔다. 

 

 

 

❖ 수술 15일째

처방해준 안약과 인공눈물의 순간 선명함으로 버티며 지내던 나날, 그래도 하루하루 조금씩 아주 조금씩 시력이 좋아지고 있다고..! 

당시에는 느끼지 못했다. ㅋㅋㅋ 그러나 조금씩 좋아지고 있었던 것 같다. 일상생활엔 큰 문제도 없었고 조금 번짐 현상이 있었지만 1주일이 지난 뒤엔 운전도 하고 잘 다녔다.  인공눈물을 너무 많이 넣어서 그런가 병원에서 처방받은 인공눈물이 부족해서 주변 지인들을 이용 인공눈물을 처방받아 가득 쟁여놨다.. ㅋㅋㅋ 수술 후 6개월까지는 보험적용이 안되 인공눈물이 꽤 비싸니 수술 전에 미리 안과에서 인공눈물을 많이 처방받거나 주변 지인을 통해 인공눈물을 처방받는걸 추천한다. 물론 약국에서 파는 인공눈물을 써도 되긴 한다고 하는데.. 나는 처방받은 인공눈물을 쓰고 싶어서 주변 사람들(엄마,여친)을 이용해 눈물을 왕창 처방 받았다. 

 

 

 

인공눈물은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는게 좋다.

 

 

날도 화창, 눈도 화창!

❖ 수술 30일째

안약을 아끼지 않고 마구 넣었더니 처방받은 안약(후메론-각막혼탁방지)이 다 떨어졌다.

얼래.. 2달뒤에 오랬는데 어쩌지 하다 하늘안과 카톡에 다시 문의드렸다. 

그러니 방문할 수 있냐고 문의해서 다음날 바로 방문! 중간 점검 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는?!

시력은 1.2까지 나왔다. 아직 뿌얀게 조금 남아있겠지만 눈도 다 회복되었으며 눈 상태도 엄청 좋다고 하셨다.

더 이상 안약은 안 넣어도 되고 컴퓨터 업무를 많이 하시니까 인공눈물을 자주자주 넣어주라는 처방을 받고 1년 후 정기검진때 보기로 하고 병원을 나왔다. 오예~ 

 

 

❖ 수술 40일째

한 달하고 10일이 지난 주말 오후, 나도 의식하지 못했는데 갑자기 세상이 너무 선명하고 아름답게 보인다는걸 알았다.

아침 출근할 때 저녁 퇴근할 때는 약간 뿌앴지만 이날 오후에 갑자기 세상이 화악~~ 하고 맑아진 기분!

1달만 참으면 정말 새로운 세상이 열릴거라고 다들 버티라고 했는데 나는 조금 늦게 1달하고 10일이 지난 6월 13일경 드디어 효과를 보았다. 

 

 

마무리 : 특별한 일이 없는한 보통 라섹 수술 후 1달 뒤면 시력이 선명하게 회복 된다.

 

라섹수술 후기 끝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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