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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Korea

[호텔리뷰]부산 해운대 라비드 아틀란 호텔 + 알레어

Marco Photo 2020. 12. 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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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뷰] 부산 해운대 라비드 아틀란 호텔 + 루프탑 바 알레어 후기

 

 

라비드 아틀란 호텔 숙박 후기~

부산 해운대 메인 스트릿에 위치한 하얗고 높은 건물이 눈길을 끈다.

 

 

 

이 날 베니키아 프리미어 호텔 해운대에서 2박 3일을 머물렀지만 그냥 올라가기 아쉬워 급하게 예약한 호텔이다. 

'여기어때'에서 예약을 진행했다.  2020년 11월 21일(토)~11월 22일(일) 1박 숙박 가격은 107,950원이었다. 

 

 

라비드 아틀란 호텔 해운대 | 여기어때

라비드 아틀란 호텔은 총 436객실로 부산 해운대 구남로 중심에 위치하여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모두 어우러진 특별함을 경험하실 수 있으며, 해운대 해변으로부터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고

www.goodchoice.kr

 

❖라비드 아틀란 호텔

위치 :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37

홈페이지 : www.lavideatlan.com

연락처 : 051-760-9400

 

 

 


 

 

 

32층짜리의 엄청난 고층 호텔!

체크 인 후 엘리베이터를 이용 중~ 높으면 높을수록 저 멀리 해운대 바다가 잘 보이겠지? 

 

 

 

그러나 우리는 7층에 트윈룸을 배정받았다.ㅎㅎ

 

 

 

713호 입장~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싱글 침대 2개

방은 아담한 편이다. 

 

 

 

입구 옆 옷장에는 슬리퍼와 캐리어 거치대, 옷걸이 등이 비치되어 있다.

 

 

 

화장실 입구 옆에는 미니바와 냉장고가 위치해 있다. 

생수 2병은 무료

 

 

 

침대 위에는 멋진 그림이~ 

방 사이즈는 토요코인 트윈룸 정도 되려나?

 

 

 

뭐 호캉스 하러 온 것도 아니고 ㅎㅎ

출장객 2명이 짐 풀고 자기엔 충분했다. 

 

 

 

우리 방 테라스 뷰~ 

해운대 시장과 거대한 엘시티가 보인다. 

파란색들이 눈에 엄청 띤다. 

 

 

 

침대에서 바라본 뷰 

 

 

 

작은 책상과 TV 그리고 각종 리모컨들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뭔가 컬러풀하니 예쁜 룸키~

룸키 추가 시 보증금이 있다. (5000원인가?)

 

 

 

입장 때 준 루프탑 바 알레어와 아미티스 할인 쿠폰

이 걸로 이따가 술이나..?!

 

 

 

화장실의 모습 

깔끔한 세면대와 함께 칫솔세트, 비누가 제공된다. 

 

 

 

양변기에 비데는 없고 샤워장 어메니티는 쭉쭉 눌러쓰는 형태

뭐 대충 훑어봤겠다. 잠시 침대에 누워 쉬어볼까~~

 

 

 

.. 했더니 잠이 들어 어느새 밤이 되었다. 

 

 

 

몸이 으슬으슬 좋지 않았지만 시간이 아쉬워 일단 저녁을 먹고 오기로..!

뜨끈한 녹두 삼계탕을 먹었고 왔다.

몸이 안 좋아서 그냥 자려다.. 그래도 아쉬워서 호텔 꼭대기에 위치한 '루프탑 바 알레어'에서 술을 한잔 하기로 했다.

 


 

 

10% 할인 티켓이나 써야지~ 하고 올라간 루프탑 바 라운지 알레어 ALAIRE!

 

 

 

저녁 8시경이었던 거 같은데 사람들이 꽤 있었다. 

대부분 커플

 

 

 

이 곳은 뷰 맛집! 

 

 

 

저 멀리 동백섬과 해운대의 밤바다의 야경 뷰가 엄청났다. 

 

 

 

메뉴 주문 타임

와인, 칵테일, 진, 보드카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우리는 여기서 취하자는 결심(?)을 하고 탱커레이 진 세트를 주문했다. 

가격은 나름 저렴한 13만 9000원! (탱커레이 진 1병 + 음료 2개 + 피자 or 포르치니 버섯 크림 파스타 선택)

 

 

 

주문 한 뒤 알레어 이곳저곳을 구경했다.

여름에는 야외 테라스도 괜찮을 듯 하지만 이 날은 너무 추웠다.

 

 

 

잠깐 구경 후 자리로 돌아가니 탱커레이 진 세팅이 완료되어 있었다.

 

 

 

진토닉으로 취할 수 있으려나 하고 한잔 두 잔..

 

 

 

맛난 포르치니도 한입 두입

 

 

 

안주도 추가 주문하고.. 

 

 

 

계속 먹다 보니 엄청 취했다. 둘이서 3분의 2 정도 먹은 듯.. 이거 양 엄청나네! 

마지막은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알레어 루프탑 바는 분위기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았던 것 같다.

커플이라면 해운대 뷰를 구경하며 칵테일이나 와인을 먹어도 좋을 듯싶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다시 서울로 가는 날 체크아웃 시간이 왔다.

예상했던 대로 이 곳의 단점은 역시나 체크아웃 시간대에 엘리베이터를 타기 힘들 다는 것이다. (해운대 토요코인과 비슷한 단점!)

뭐 우리는 7층이니까..! 계단을 이용해 후다닥 내려왔다.

사진으론 다 담지 못했지만 어쨌거나 헬스장도 있고 비즈니스호텔로서 갖출 건 대부분 있던 호텔이었다.

 

 

 

총평은?

라비드 아틀란 호텔은 해운대를 찾은 젊은 여행객과 비즈니스 맨들이 숙박하기 적절한 호텔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해운대에 이 정도 시설에 이 가격대에는 괜찮은 호텔이 참 많다. 그래도 신축이니까 젊은 느낌의 깨끗한 호텔을 찾는다면 추천한다.

 

❖ 라비드 아틀란 호텔 (Lavi de Atlan Hotel)

・ 점수 ★★☆

・ 4성급 호텔 

 

장점

세련된 신축 호텔

해운대 대로변에 위치, 해운대 역과도 가까운 거리, 해운대 뷰

・ 부족함 없는 침대와 시설

 

단점

체크아웃 시 엘리베이터 붐빔

・ 유료 주차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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