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브런치 맛집 르브리에

 

 

아직 더운 기운이 많이 남아있던 9월 셋째 주, 오랜만에 삼청동 나들이를 했다.

 

 

본격적으로 돌아다니기 전에 식사를 먼저 하기로 했다.

예전 '오시정'이라는 카페가 있던 곳에 자리를 잡은  '르브리에'라는 브런치 가게로 향했다.

 

 

 

야호! 오랜만에 브런치닷 ㅎㅅㅎ 입장~~!

 

❖르브리에

위치 : 서울 종로구 삼청로 75-8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11시, 월요일 휴무

연락처 : 010-9702-2115

 

 

 

 

 

메뉴판 정독~!

르브리에는 수크레와, 프렌치토스트, 살레 등이 맛있다고 한다.

 

 

 

그래서 수크레 하나와 살레 하나, 그리고 음료를 주문했다.

 

 

 

메뉴 기다리는 동안 내부 구경~

 

 

 

저 창문이며.. 구조며 가게 내부는  예전 카페와 비슷했다.

 

 

 

테이블도 찍고 이러는 동안 음료가 나왔다.

 

 

 

'자몽에이드(4500) & 오렌지에이드(4500)'

음료 맛은 평범. 시원하고 달달한 에이드의 맛~

뒤이어 메뉴들이 차례차례 등장했다.

 

 

 

'에그팟 살레(15000)'

비주얼 폭발하는 에그팟~! 

 

 

 

프렌치토스트풍 빵에 베이컨, 그리고 샐러드가 곁들여져 있다.

 

 

 

가르면 스크램블 에그가 빵안에 푸짐하게 안착(?)되어있다.

푸짐하니.. 이건 밥이다. 식사 메뉴로 에그팟 추천. ㅋㅋ

 

 

 

베이컨도 올려서 맛있게 냠냠~ 

맛있게 한 입 먹었을때 다음 메뉴가 나왔다.

 

 

 

'플레인 수크레(13000)'

슈가파우더가 잔뜩 뿌려진 플레인 수크레와 아이스크림 그리고 각종 시럽들이 함께 곁들여져 나온다.

 

 

 

 

빵 위에 얅은 설탕막이 바삭, 달콤

안쪽은 촉촉한 프렌치 토스트의 맛

 

 

 

푸들푸들~ 

개인적으로는 플레인 수크레가 더 맛있었다.

에그팟이 식사라면 플레인 수크레는 간식(?) 같은 느낌 ㅋㅋ

 

 

 

배부르고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삼청동 나들이 하러 가게를 나왔다.

 

 

by Mar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