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맛집 바다식당

 

 

 

금요일 저녁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러 이태원 가는 길~ 

최근.. 친구를 만나러 가서 밥 먹는 내용의 포스팅이 많은 것 같다 ㅋㅋ 

일을 다시 시작해서 그런지.. 밥집 포스팅 외에 특별한 일이 없다 크흑

 

 

 

어쨌든 오늘도 한남동 공영주차장에 무사히 주차를 하고 

.. 지각하는 친구를 기다렸다.

 

 

 

30분 정도 지각한 친구를 만나 한바탕 바가지를 긁고 저녁을 먹으러 이태원의 존슨탕 맛집 '바다식당'으로 향했다.

 

❖바다식당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10시, 늦게까지 술을 먹기는 힘든 식당이다.

 

 

 

식당 안의 모습은 가정집에 테이블을 두고 먹는 느낌?

안락한 분위기~

 

 

 

깔끔한 바다식당의 메뉴판 

 

 

※메뉴판 사진을 누르면 커집니다.

 

스테이크, 폭찹 등도 있지만 아무래도 이 가게의 대표 메뉴는 '존슨탕'이다.

인원 수에 따라 주문을 하면 된다. 존슨탕 - 스몰(22,000원), 미디엄(33,000원), 라지(44,000원)로 나눠진다. 

우리는 스몰로 주문!

 

 

 

술은 가볍게 청하(5000원)로~ 시작

 

 

 

밑반찬들

짭짤하고 맛나다. 

 

 

 

그리고 뒤이어 등장한 존슨탕! 

크.. 먹음직스럽다.

 

 

 

국물 맛이 깊고 달달하다. 

일반 부대찌개와는 다른 맛이다. 얼큰함보다는 달달하고 부드러운 육수 맛이 난다고 하면 되려나.. ㅎㅎ

 

 

 

어쨌든 꿀맛이다. ㅋㅋ 

 

 

 

요 찌개 하나면 밥 두 공기 뚝딱~! ㅋㅋ 

오늘도 즐겁게 식사를 마쳤다. 

 

 

 

바다식당! 이태원 맛집으로 추천한다. 

 

 

 

부른 배를 잡고 2차를 하러 화려한 이태원의 밤거리로 돌격했다.

 

 

by Mar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