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CREATOR MINI Cooper 10242 레고 크리에이터 미니쿠퍼 01제작과정

굉장히 지루한 포스팅이 될 수도 있겠다 란 생각을 했다

하지만 어떠랴~ 여긴 나의 공간

내가 느낀 감동과 즐거움을 사진으로 옮겨 정리를 해보고 싶어졌다.

거두절미하고, 살면서 처음으로 레고를 내돈으로 구입했다.

선물용이 아닌 내가 어렸을때 받았던 레고가 아닌

정말 내가 갖고싶어서 레고를 구입하게 되었다. 얼리어답터에서 처음 리뷰를 봤을때 딱 꽂혀서 구입하게 된

'레고 크리에터 시리즈 미니쿠퍼 VII' 

정말 차 한대 구매한 느낌이다.

아마 내가 맞췄던 레고 중 가장 블록수가 많은 레고가 아닐까 싶다. 1077pcs/pzs

EXPERT 라고 하는데 사실 그렇게 어렵진 않다. 시간은 좀 걸리지만 

게다가 요즘 레고는 설명서와 봉투에 순서와 번호가 잘 체크가 되있어 조립도 편하다~

구매는 포포몰에서 159000원에 구입했다. 배송도 4일만에 와 대만족! 

해외배송이라 오래걸릴줄 알았는데 ㅎㅎ..박스상태도 좋았다.  

물건을 받은 금요일 밤11시반쯤경부터 조립을 시작했다~_~

설명서는 2권 ㅎㅎ 아고 귀엽다 귀여워!

1권부터 차근차근 조립을 시작한다.

주황색 레고연장? 까지 포함되있어 신기

옛날엔 저런거 없었는데 ㅎㅎ 블록들을 만지니 괜히 기분이 좋다.

설명서대로 차근차근 조립해나가기 시작한다.

번호표 스티커도 붙이고ㅎㅎ 탁탁 소리가 너무 좋다

가장 중요한 미니의 토대 조립중!

앞범퍼 부분과 스페어타이어의 모습

세계에서 가장 많은 타이어를 생산하는 제조사는?

바로 레고라고 한다 ㅎㅎ

레고를 안본사이 '새로운 레고파츠들이 많이 생겼구나' 하고 신기해하며 계속 뚝딱뚝딱!

움~ 스페어타이어 보관부분 완성하였고, 다음은 미션부분인가

우와.. 이것은 기어?

앞뒤로 움직인다. 쩌는구냐~

기어부분과 차의 시트부분의 체크무늬까지 완벽재현!

앞으로 이런 퀄리티와 재현력을 가진 제품이 계속나온다면 LEGO CREATOR 시리즈 구매는 쭉 이어질거 같다란.. 예감이 든다

뒷시트와 핸드브레이크까지 완성

차의 앞좌석시트부분까지 차례로 조립조립~

설명서 1권도 슬슬 막바지로..

처음보는 부품 차의 차의머드가드 부분 캬 곡선이 아름답다.

미니의 뒷부분을 완성하고

트렁크덮개를 완성해 붙여주면-

미니 뒷부분 끝!

이어서 트렁크에 실을 피크닉바구니와 음료 돗자리를 제작해

트렁크에 실어주면서 설명서 1권이 끝난다

설명서 2권에서 미니의 엔진부분과 게기판 문짝등을 조립하게 된다~

레고를 조립하면서 느끼게 되는 감정은 크게 두가지였다.

설마 내가 받은 레고가 불량품이라 없는 부품이 있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아까 본거같은데 왜케 조립할때 필요한 블록들은 잘 안보이는 걸까.. 하는

하지만 다 괜한 불안감이다. 내가 여태껏 선물받고 조립하던 레고 중  블록이 없거나 부족했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흐미 귀여운 엔진부분도 조립해주고

정교한 게기판도 부착하면,,

이렇게 운전석이 완성된다~

핸들이 조금 큰거 같지만 뭐 차에 타는건 아니니까 ㅎㅎ

신기해서 촬영해본 부품~

이것이 미니의 문짝을 움직이게 하는 부품이다 정말 정교하다.

캬.. 조립하면서 계속 감탄 

정교한 손잡이까지 ㅎㅎ

말랑말랑한 고무타이어~

쓰레드까지 정교하게 재현해 놓았다

앞창문 제작전 헤드라이트와 본네트를 붙이니

뚝딱뚝딱

완성직전! 차에 타이어 부착!

+지붕까지 장착하면서 

'레고 크리에이터 미니쿠퍼 VII'의조립을 완성한다.

완성하고 창밖을 보니 해가 떠오르고 있다. 조립까지 걸린시간은 약 5시간~6시간

허리가  뻑적지근하긴 했지만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음은미니쿠퍼의 야외촬영편이 이어진다 ㅎㅎ

by Mar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