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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o daily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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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311

[신사동]브런치 르브런쉭 Le BRUNCHIC

개나리도 피고 이제는 봄이다. 오랜만에 신사동에서 놀러 가게 되었다. ❖르브런쉭 Le BRUNCHINC 가는 길 신사동은 참 주차가 힘들다. 겨우겨우 주차를 하고 지도를 보고 열심히 찾아갔다. 르브런쉭 Le BRUNCHINC 메뉴판 세트 a,b,c 중에 골라서 주문하려고 했는데 10시 반부터 오후 1시 반까지만 가능하다고 그래서 All Day Brunch와 More Than Brunch 메뉴 중 하나씩 선택했다. 가게 안은 대략 이런 분위기 평일이라 그런가 한산했다. 세트 메뉴대신 주문한 첫 번째 메뉴 랍스터 로제 Robster Rose 23,000원 예정에 없던 메뉴지만 소스가 너무 맛있었다. 새우와 함께 오동통한 랍스터 다리가 하나 들어있다. 적은 양은 좀 아쉬운 점 그리고 프렌치토스트 French ..

Place 2019.04.12

[여의도]63빌딩 일식파인다이닝 '슈치쿠'

정말 더웠던 2018년 8월 어느날 구구의 생일을 맞아 63빌딩의 58층에 위치한 일식 파인다이닝 '슈치쿠'를 찾았다. 가는길 뭔가 으리으리한 느낌이.. 사람도 별로 없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나는 슈치쿠 슈치쿠는 붉은 대나무라는 뜻이라고 한다. 세팅보통 하루 전에는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나는 데일리호텔어플의 고메 예약을 통해 예약했다.'슈치쿠 특선 스시정식 디너 1부' 2인 (118000원)으로 저렴하게 예약했다.정식 외에 코스, 오마카세 등도 즐길 수 있다. 기념일이니까 생맥주문~ 전채1상큼하고 시원한 토마토가 들어간 전채 가게 인테리어는 이런 느낌50mm 렌즈만 가져가서 화각이 좁다. 바깥 풍경은 이런 느낌내가 간 식당 중 가장 높은 곳이었다. 전채2계란과 새우가 들어간 찜 이거 뭐라고 부..

Place 2019.03.22

[연남동]베키우동

아라리오브네에서 나와 식사를 하러 연남동 우동맛집 '베키우동'으로 향했다. 가는길 맛있는 우동을 하는 곳 아직도 남아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자판기로 주문~ 처음 왔을 때부터 인상적이었던 인테리어 일본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반주도 할 겸 따듯한 사케(4000) 두잔을 먼저 주문했다. 토리텐카레우동(10000)닭튀김과 카레가 어우러진 우동 니쿠우동(11000)소고기가 토핑으로 들어간 우동 여전히 맛은 있었다. 그러나 왠지 양이 준 듯한 느낌..요새 연남동의 원가절감 트렌드인가..? 부타동(9000) 사케가 남아서 안주도 할겸 부타동(숯불돼지고기덮밥)을 추가로 주문했다. 먹음직 스러운 삼겹살 덮밥~ 덮밥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배는 터질 것 같이 배부르고 머리가 어질어질 해져서 나왔다.잘 먹었다. 소화..

Place 2019.03.20

[연남동]카페 아라리오브네

2019년 2월 어느날 합정동 오랜만에 화창한 토요일이라 기분이 너무 좋았다.카페가기 전 어쩌다갤러리2 에서 열린 '김도연' 작가의 개나, 새나, 냄비 라는 전시를 보았다. 열심열심 즐겁게 전시감상을 마쳤다. 연남동부터 상수, 또는 홍대로 도는 코스를 탈피해서 이번엔 합정동에서 연남동으로 도는 코스로 움직였다. 지나가는 길에 본 클래식카.왜 오래된 것들은 항상 이쁘게 느껴질까?(아..아닌 것도 있긴하지만) 전시도 보았겠다.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아 뒤뚱뒤뚱~ ❖아라리오브네 연남점가정집을 개조한 카페합정동쪽에서 걸어가서 그런지 합정점인 줄 알았는데 연남점이네..? 가는길홍대역에서 조금 더 가깝긴 하다. 어쨋든 조금은 걸어야 한다. 입장~화이트톤에 깔끔한 분위기 사람들도 엄청 많다. 주문 전에 먼저 자리를 ..

Place 2019.03.18

[김포]카페 글린공원

❖ 김포 석모리카페 : 글린공원외곽에 위치한 카페를 찾아보다가 김포에 위치한 '글린공원'이라는 카페에 방문하게 되었다. Gleen Park 맨 처음에는 근린공원인 줄 알고 이게 무슨 카페인가 했다 ㅋㅋ 알고보니 근린이 아니라 글린공원.동물원 또는 식물원 같은 외관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실 두 번을 방문했는데처음에는 늦게 방문해서 음식 주문을 받지 않았었다 (영업종료 21시) 그래서 미수(MISOO) 말차맛(미숫가루)만 주문했었다 ㅋㅋ두 번째 갔을 때는 늦지 않게 좀 더 일찍 방문했다. 6시쯤 방문하니 빵들이 그득그득~ 가볍게 차만 마시고 저녁을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맛있어 보이는 빵이랑 케익 등이 많아서 이것저것 집어버렸다.그리고 '연어샐러드'(15000)도 주문~ 숲 속에 들어선 것 같은 느낌이 든..

Place 2019.02.08

[연남동]맛집 바다파스타

2019년의 1월 어느 금요일 저녁 오랜만에 연남동의 맛집 '바다파스타'에서 저녁을 먹었다. 연트럴파크를 지나 바다파스타로~연남동에 바다스테이크, 바다피자, 바다파스타 등 여러 가게가 있었는데 왜인지 다 없어지고 바다파스타만 남았다. 털레털레~ BADA PASTA 바다파스타로 입장~ 바다파스타는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는 것 같다. 메뉴선택~ 뭘 먹을까아 주문완료 후 식전 빵냠냠 그리고 메뉴 등장첫 번째로 선택한 메뉴는 살짝 매콤한 토마토 아마트리치아나(17000)생각보다 더 매콤하다 ㅎㅎ 그리고 두 번째 메뉴는 이탈리아 할머니(?)의 감자뇨끼(17000)를 주문했다.여기오면 항상 포르치니 버섯 리조또를 먹는데 오늘은 새로운 시도! 바다파스타는 역시 크림인가! ㅋㅋ뇨끼도 아주 맛있었다~ 찹찹그런데.. 원래 ..

Place 2019.02.01

[망원동]맛집 이자카야 '미자카야'

2018년 9월 어느 날친구와 함께 인스타에서 보고 찾아간 망원동의 맛집 이자카야 '미자카야' 망리단길이라고 할 정도로 망원동도 2~3년새에 작고 아담한 가게들이 많이 들어섰다.미자카야도 그 중 하나. 일본어인듯 한글인듯한 미자카야의 간판최대 3인까지만 입장가능, 그리고 너무 늦게가면 웨이팅이 너무 길거나 재료가 떨어진다ㅜ 이 날은 7시반 즈음 갔는데 한 20~30분쯤 기다렸다 입장했다. 오키나와 풍? 이자카야를 표방하는 것 같았다 ㅎㅎ 메뉴는 계절마다 조금씩 바뀌는 듯 하다'모리아와세(1인 18000)' 주문!ㄴ자 다찌형이라 조리하는 모습이 다 보인다~ 그리고 '오리온 생맥주(8000)' 시원~아쉽지만 오키나와에서 먹었던 그 맛까진 나지 않는다.. 맥주를 주문하니 기본 안주가 나온다. 모리아와세 이 날..

Place 2019.01.29

[삼청동]맛집 르꼬숑 Le Cochon

어김없이 태극기집회가 열리고 있던 광화문의 8월 어느날그러거나 말거나 오늘은 아주 기쁜 소식을 듣는 날 ㅎㅎ 좋은 소식 들으러 삼청동으로 향했다.너무 더웠던 2018년 여름 광화문역에서 버스를 탈 걸 걸어가느라 죽는줄 헉헉대며 미슐랭 스타를 받은 삼청동의 프랑스 가정식 식당 '르꼬숑'에 도착~ 2018 MICHELIN Le Cochon 정말 가정집을 식당으로 개조해 두었다. 오늘은 청첩장 받는 날 ~내가 너무 좋아하는 두 사람의 결혼 발표를 듣는 날이었다. 한국+프랑스를 합친 듯한 가정집 분위기 세팅 프랑스 식당이니만큼 코스요리로 진행된다. 테마가 있는 요리와 코스로 식사 시작~우리는 가정식 식탁'(78000)으로 진행되었다. 식전 빵 바삭하고 부드러운 바게트 프랑스 게랑드(?) 소금이 뿌려진 버터를 발..

Place 2019.01.28

[연남동]맛집 이노시시 2

너무 맛있어서 또 포스팅하는 연남동의 이자카야 맛집 '이노시시'연말에 꼭 한번은 가게 되는 이자카야다. 로만테이 X 이노시시압구정 맛집 로만테이와의 퓨전으로 많이 바뀐 가게 인테리어와 분위기테이블도 없어지고 ㄴ자 다찌석으로 바뀌었다. 시작은 모리아와세(58000)로!당일의 제철생선 모듬 사시미 주문 술은 일품진로(35000)를 곁들이기로 했다.콜키지도 된다니 따로 좋은 술이 있으면 가지고 가도 된다. 물론 콜키지 비용은 따로 받는다. 여전히 퀄리티 좋은 모듬사시미 숙성된 사시미는 여전히 입에서 살살 녹는다. 술 한잔, 사시미 한점, 즐거운 술자리 겨울에는 방어사시미(16000)저 가격 맞던가..? 옆 테이블에서 너무 맛있게 먹고 있어서 주문한 '게살 생우니(25000)' 메뉴판을 제대로 안봐서 가격은 확..

Place 2019.01.26

[공릉동]맛집 로지다이닝키친

오랜만에 졸업한 대학교에 갔다. 학교 근처에 철도길이 공원화 되면서 (공트럴파크?)ㅋㅋㅋ 이쁘고 좋은 가게들이 많이 들어왔다고 한다. 재학생(?) 아니 졸업예정자의 추천해준 '로지다이닝키친'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11:30 오픈, 23시 클로즈 브레이크타임은 15~17시저녁에는 술도 파는 것 같았다. 메뉴는 '일본식 회 덮밥'(9500)과 '언어 회 덮밥'(9000) 주문~ 우리는 사장님이 요리하는 모습이 보이는 다찌에서 먹었다. 식기들도 가게 분위기도 매우 좋다. 요것이 연어 회 덮밥간장베이스라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요렇게 한상차림으로 나온다. 이건 내가 주문한 '일본식 회 덮밥''연어 회 덮밥'과 다른 점은 참치나 광어 같은 다른 생선이 들어간다~역시 간장베이스 덮밥이라 매우 맛있다! 분위기도 ..

Place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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