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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맛집 스시 오마카세 '스시소라'

by Marco Photo 2023.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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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맛집 스시 오마카세 '스시소라'

 

 

기념일을 맞이해 방문했던 '스시소라'

유튜버로도 유명한 코우지 셰프가 운영하는 미들급 스시 오마카세이다.

 

 

◈ 스시소라

위치 : 서울 종로구 종로 19 B동 지하 1층

영업시간 : 월~금 11:30 ~ 21:50 / 토,일 11:30 ~ 21:20

연락처 : 02-733-8400

예약 : app.catchtable.co.kr/ct/shop/sushisoraghm

*주차가능

 


 

 

 

세팅

디너 첫 번째 타임에 맞춰서 입장

 

 

 

다찌 좌석이 꽤 많았다.

코스 가격은 런치 : 6만원, 디너 11만원이다.

 

 

 

모든 분들이 자리하고 코스가 시작되었다.

 

 

 

차완무시 홍시

처음엔 역시 차완무시

홍시 맛과 톡톡 터지는 식감이 특이했다.

 

 

 

농어

두 번째 코스는 미소소스를 곁들인 농어 사시미

소스가 약간 달달하니 굉장히 진했다. 

개인적으로 약간 별로

 

 

 

세 번째 코스 안키모

멘보샤 위에 안키모가 듬북 올려져 나왔다. 

양 때문인지 맛이 너무 진해서 느끼하다고 느껴질 정도

 

 

 

느끼함을 가시기 위해 생맥주 주문!

 

 

 

네 번째 소스 민어 사시미

오른쪽 사시미는 소금에  왼쪽 사사미는 간장에 찍어먹었다.

재료 본연의 맛만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코스 진행 전 손질 전의 독도새우를 보여주셨다 ㅎㅎ

스시소라는 꽤 많은 체인점이 있는 만큼 쇼맨쉽이나 대사 등도 일치된 듯한 모습이었다.

 

 

 

다섯 번째 코스 가리비 관자 우니크림소스

아직 전채가 끝나지 않았다 ㅎㅎ 김 향이 좋고 굉장히 버터리했다.

코스에 소스를 곁들인 요리들은 간이 좀 쎈 듯한 느낌! 젊은 사람들 취향을 맞춘 건가 싶었다.

 

 

 

여섯 번째 코스 독도새우

하나는 간장에 또 하는 소금에 쫀득하니 맛있었다.

 

 

 

일곱 번째 코스 전복, 다시마찜

꼬들꼬들하니 맛있었다.

 

재료 본연에 집중한 요리들은 좋았다.

 

 

 

우리 담당 김영환 셰프님 ㅎㅎ 

입담과 실력이 모두 좋으셨다.

 

이렇게 전채코스가 끝나고 본격적인 스시코스 준비~

 

 

 

첫 번째 스시 코스 숙성 참돔

시작은 역시 도미가 ㅎㅎ 담백하니 좋았다.

간장이 발라져 나와 따로 찍어먹지 않아도 되는 스타일

 

 

 

두 번째 스시 코스 잿방어

잿빛이 나는 방어라서 잿방어라고 한다. 

마늘이 올라가서 느끼함을 살짝 가셔준다.

 

 

 

중간에 미소장국이 나왔다.

도미머리뼈와 가쓰오부시로 만든 미소장국 맛이 진하다.

 

 

 

뒤이어 나온 새우머리 튀김

독도새우머리로 만든 건가..? 바삭바삭 입가심

 

 

 

네 번째 스시 코스 줄무늬 전갱이 

껍질에 불맛을 냈다. 비릿내가 안나고 부드러워 참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이 날 베스트 스시!

 

 

 

다섯 번째 스시 코스 참치뱃살

어렸을 땐 이런 느끼하고 진한 생선들이 맛있었는데 이제는 담백한 흰살생선이 더 입에 맞는 것 같다.

 

 

 

여섯 번째 스시 코스 전갱이 

실파와 생강감귤즙을 곁들였다. 

맛있었다.

 

 

 

스시 코스 중간에 나온 소프트크랩

 

 

 

소프트크랩은 껍질째 냠~하고 먹으면 된다.

보드랍고 맛이 굉장히 진하다.

 

 

 

일곱 번째 스시 코스 적신(아까미츠)

간장에 절인 붉은 살 참치 스시

진하니 냠냠

 

 

 

여덟 번째 스시 코스 단새우/우니

맛이 없을 수 없는 사기조합 단새우/우니/김!

 

 

 

고성산 우니를 썼단다 ㅎㅎ

이런 건 맛이 진한 게 더 좋구나아

 

 

 

다음 코스는 고등어봉초밥

 

 

 

착착 만드는 과정을 보는 게 참 재밌다.

 

 

 

쿠팡에서 산 깨를 뿌리면 완성!

 

 

 

아홉 번째 스시 코스 고등어 봉초밥 완성

 

 

 

시소와 초생강, 와사비를 곁들인 마끼 st 요리

봉초밥은 관서지방 대표요리로 일본 오사카에는 봉초밥 오마카세도 있다고..

 

 

 

한입 가득~ 기분 좋은 비린내와 함께 냠! 김도 역시 맛있다.

 

 

 

열 번째 스시 코스 바다장어(아나고)

진한 간장소스가 보드라운 아나고와 참 잘 어울려 맛있다.

 

 

 

스시 코스가 끝나고 식사코스.. 이미 배부른데 식사라니..!

식사는 금태솥밥으로 시작!

 

 

 

금태가 들어간 밥이라니.. 참 고급스럽다

와구와구 퍼먹으니 참 맛나다.

 

 

 

찻물을 요청하면 오차즈케로도 먹을 수 있다.

아마.. 이때쯤 여성분들은 배가 불러서 엄청 허덕일 수도..

스시소라의 디너코스는 양이 엄청나다.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후토마끼

회가 듬뿍 들어간 후토마끼!

하나 더 드시라는데 나도 배불러서 거절을.. ㅎㅎ

 

 

 

이렇게 모든 코스가 끝나고 앵콜스시 타임~

나는 네 번째로 먹었던 줄무늬전갱이를 앵콜했다.

 

 

 

역시 맛났다.. ㅎㅎ

 

 

 

식사와 앵콜스시도 끝났다. 디저트 코스 진입

잘 나온 교쿠

 

 

 

 

교쿠는 카스테라 푸딩버전 같은데

새우살, 생선살, 계란, 설탕을 넣어 만든다고 한다. 집에선 만들기 조금 어렵다고

달달하고 부드러우니 정말 맛있었다.

 

오마카세에 자주 나오는 용어들은 아래 블로그 링크를 참조..!

 

스시 오마카세 기본 용어 알고 초밥 더 맛있게 먹기

안녕하세요!! ‘맡기다’라는 뜻의 일본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주문할 음식을 주방장에게 일임한다는 뜻이에요 스시(초밥) 오마카세 집에 가게 되면 그 곳에서만 들을 수 있는 용어들이 있죠 그

eoinjeong.tistory.com

 


 

 

마지막 디저트 호두마루(?)

호두맛 아이스크림

 

 

 

기념일이라니 귀여운 초까지 피워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셨다. ㅎㅎ

즐겁게 식사 마무리..!

 

즐거운 이벤트날 푸짐하고 맛난 요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스시소라 광화문점'을 추천한다.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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