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맛집 '스시 히로아키'

 

 

강남역 오마카세 맛집 '스시 히로아키'

 

 

날씨가 참 좋던 지난해 10월 가을 어느 날

강남 뱅뱅사거리 근처에 위치한 미들급 오마카세 '스시 히로아키'를 다녀왔다.

 

 

 

예약은 캐치테이블로 가능하고 런치는 7만원, 디너는 15만 원 대의 미들급 오마카세이다.

콜키지도 가능하며 750ml 한병 당 3만원

주차는 어려워서 주변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스시 히로아키

위치 : 서울 강남구 도곡로3길 27 동일빌딩 지하1층

영업시간 : 매일 12:00 ~ 23:00 / 공휴일 12:00 ~ 23:00 

예약 : catchtable.co.kr/sushihiroaki

연락처 : 070-8866-9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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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분위기는 차분한 편

 

 

 

시원한 녹차와 함께 세팅된 다찌의 모습

 

 

 

 

모든 분들이 도착하고 런치 코스 시작~

 

 

 

시작은 따듯한 차완무시

음음 맛나다

 

 

 

그리고 전채 샐러드

상콤

 

 

 

숙성 사시미~ 도미, 참치, 제철생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숙성도 잘 되어있고 맛있었다.

 

 

 

이제 본격적인 스시 오마카세 준비 완료~

 

 

 

방어였나 삼치였나.. 기억이 잘

깔끔하게 흰살생선으로 스타트~

 

 

 

참돔

예전엔 기름진 참치 같은 애들이 좋았는데 이젠 도미가 제일 맛난 거 같다

 

 

 

청어

바다내음 가득~

 

 

 

가리비 관자

불맛 음음

 

 

 

참치 적신

냠냠

 

 

 

시메사바였나? 청어류 같은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나네

개인적으로 청어류는 별로 안 좋아해서 ㅎㅎ

 

 

 

갑오징어 였나 한치였나.. 어쨌든 쫄깃해서 맛있었다.

 

 

 

단새우와 우니

왕 좋았던 조합!

 

 

 

스시 코스가 끝나고 나온 튀김과 미소시루

 

 

 

대뱃살 오토로~

기름지구나~ 냠냠

 

 

 

후토마키~ 배불배불

 

 

 

장어(우나기)까지 먹고

앵콜스시 요청, 난 도미로 먹었다.

 

 

 

이제 후식 코스

내 사랑 카스테라..ㅋㅋ

달콤, 이거 꼭다리 왕창 먹고 싶다.

 

 

 

그리고 깔끔하게 샤베트로 마무리~

즐거운 식사였다.

 

전체적으로 아주 인상적이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또 크게 부족한 점 없이 맛있었던 '스시 히로아키'

강남역 양재역 사이 적당한 가격대의 분위기 좋은 오마카세를 찾는다면 추천한다.

 

 

by Mar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