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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오마카세 맛집 하쯔호

by Marco Photo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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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오마카세 맛집 하쯔호

 

 

일과 가족 등 여러 가지 일이 겹치면서 작성할 포스팅 거리들이 또 쌓이고 있다. (1년 반치 ㅜ)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무려! 1년 전 방문했던 여의도 오마카세 맛집 '하쯔호'를 소개한다.

 

 

 

 

아직도 영업하고 있어 다행..! 좋은 식당이 사라지면 마음이 아프다.

 

❖하쯔호

위치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로 213

영업시간 :  월~금 11:30 ~ 21:30 / 월~금 휴게시간 14:30 ~ 18:00

연락처 : 02-780-1634

예약 :  캐치테이블 https://app.catchtable.co.kr/ct/shop/sushi_hatsuho_kr

#주차가능, #콜키지 프리, #소믈리에

 

 

 


 

 

가격은 런치 6.8만원 - 디너 13.8 만원

당시엔 디너기준 12만원 현재는 약 13.8만 원으로 인상되었다.

 

 

※ 메뉴판 사진을 누르면 커집니다.

 

다양한 사케와 와인 등의 주류도 구비되어 있다.

소믈리에 자격증이 있으신 주방장님이라 믿고 추천받는 것도 가능!

 

 

 

아담한 가게안의 모습

 

 

 

이날 콜키지는 '앙리 부르주아, 상쎄르 레 바론, 소비뇽블랑

 

 

 

정갈한 세팅까지 살펴보고 오마카세 스타트

 

 

 

전채 시작은 차완무시(계란찜)

매생이와, 계란, 트러플오일향 

 

 

 

숙성 참도미회

이 날 도미가 참 맛있었다.

 

 

 

그리고 해초 샐러드

상콤..! 입안 예열 완료!

 

 

 

전채를 마치고 와인이 안 맞으신 분이 있어 추가 주문 

'자쿠 프리미엄 카이잔'

오메 시원하고 상큼하니.. 오마카세에 딱! 너무 시원하고 맛있었던 술

 

 

 

전복과 내장소스! 

고소하니 쫩쫩.. 맛있었다.

 

 

 

다음은

청어 이소베마키 

 

 

 

바다향 물씬~ 짭쫘름

 

 

 

다음은 달콤짭쫘름한 문어절임

 

 

 

맛있고 열을 점점 높여줬던 코스 

약간 짠내가 남아있어 시원한 바지락 국물로 입가심

 

 

 

뒤이어 스시 코스 시작

 

 

 

첫 코스는 오도로

 

 

 

손으로 집어서 소금만 뿌려 냠~

소금이 느끼한 맛을 잡아준다. 

 

 

 

뒤이어 '적신'

 

 

 

간장에 적신 참치 등살

냠~

 

 

 

그리고 뒤에 나올 코스인 '독도새우' 

구체적인 종까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보리새우인듯..?  머리는 튀김으로 살은 스시로 나올 예정

 

 

 

금태구이였는지 도미였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어쨌든 생선구이 덮밥

우린 다들 밥을 좋아해서 남김없이 싹 먹었다.

 

 

 

이날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던 스시

 

 

 

그런데 방어인지, 도미인지 기억이 안 나네..;

 

 

 

 

 

뒤이어

새우머리 튀김

바삭바삭 냠냠

 

 

 

살이 쫀득쫀득 독도새우 스시

맛나다!

 

 

 

장국으로 살짝 입가심..! 

 

 

 

이게 뭐였더라...삼치인가? 

 

 

 

새우 뒤로는 배불러 편하게 먹었던 듯

양도 많고 퀄리티도 좋은 하쯔호

 

 

 

우니~!

옆에 분이 안 드셔서 난 두 개 먹었다..

 

 

 

참치덮밥

밥 좋아하니까 다 먹을 수 있다. 문제없다..!

(그러나 어떤 분들은 이때쯤부터 배가 터질 듯..?)

 

 

 

술도 추가 주문! 

'호라이 이로 오토코 준마이다긴죠'

상큼, 부드럽고 밸런스가 좋았다.

 

 

 

추가 마끼.. 요것도 기억이 잘 ㅎㅎ 

아마 간장절인 참치 같긴한데

 

 

 

앵콜 스시타임, 다들 오토로를

나는 도미 선택!

 

 

 

이 날은 깔끔한 참돔이 더 좋아서 앵콜~

 

 

 

바다장어(아나고) 스시

 

 

 

마무리 코스, 온소바

 

 

 

진짜 마지막! 

카스텔라

 

 

 

너무 맛있어서 앵콜 꼬다리도 받아먹었다 ㅋㅋㅋ

 

 

 

녹차 아이스크림과 

 

 

 

차까지 마시고 즐거운 식사를 마쳤다.

 

 

 

가성비와 맛, 배부름까지 모두 잡은 여의도 오마카세 맛집 '하쯔호' 추천한다.

양이 꽤 많으니 술자리가 아니라면 런치가 좋을지도..!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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