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맛집 로지스시

지난 달 

12월 공릉동의 스시 맛집이라는 로지스시를 방문했다.

구구의 논문 종료 축하 식사~

건물 뒤 주차장에 다행이 주차가 가능~!

그러나 너무 좁아서 가급적이면 차는 다른곳에 대는게 좋을 것 같다.

사실 기존에도 2번이나 방문했었는데, 문이 닫혀 있어서 먹지 못했었다.

오늘은 미리 전화를 해보고 저녁 오픈시간(5시)에 맞춰서 방문했다.

우리는 모둠초밥(17000원)을 주문했다.

꽤 넓은 가게에 사장님이 혼자 10~12 다찌 좌석을 커버하신다.

생활의 달인에도 나오셨다고..

미소시루도 짭짤하니 맛나다.

그리고 모둠초밥이 순서대로 등장

농어부터 시작~ 

음! 

적당히 숙성된 회와 밥이 잘 어우러진 초밥들!

순서대로 방어, 연어스시

새우(?) 뭐였지, 한치스시가 나온다.

맛있어서 나오는대로 순삭~

중간에 내가 좋아하는 달걀초밥이 나왔다. 

음음~ 

그런데 특이하게 코스에 참치가 없다.

아마 가격대비 좋은 품질로 제공하기 힘들어서 그런것이 아닐지

대신 김에 만 참치절임 초밥, 레몬을 곁들인 농어 초밥 등이 너무 좋았다.

연어

이게 뭐였지 조개? 가리비인가  ㅎㅎ

맛있게 모듬 초밥 코스 마무리~

모듬초밥 코스를 마치니 마지막에 회덮밥? 같은 것으로 마무리~ 

다 먹고 났는데 조금 더 먹고 싶어 추가로 몇 가지 더 주문했다.

성게초밥

아나고스시

고등어절임 초밥을 먹고

마지막으로 농어초밥으로 입가심 했다.

로지스시에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길

고급스럽진 않지만 합리적 가격내에서 좋은 재료로 만든 초밥들이었다.

맛있었다.

카메라를 A7M3로 바꾸고 얼마 안되었을 때라 이것 저것 마구 찍었다.

입가심으로 커피 마시러 가는길~

커피로 입가심하고 모든 식사 마무리

즐거운 저녁식사였다.

가는길

by Mar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