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드 어벤투스 CREED AVENTUS 나는 생긴 것과 다르게(?) 향기에 민감하다. 그래서 이런저런 향수들을 많이 쓰다가 정착한 향수가 '샤넬 얼루어 옴므 스포츠 코롱' 그리고 최근에 자주 사용한 향수는 '조 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그런데 요새 나이가 들었나.. 예전에는 시원하고 약간 달달한 향을 좋아했는데 최근에는 시원하면서도 뿌리에서부터 올라오는 깊은 나무 향 같은 게 땡기는 것이 아니겠는가?!! 마침 기존에 갖고 있던 향수들도 슬슬 바닥을 보이겠다. 이럴 땐 쇼핑이다 싶어 깊은(?) 남자의 향수로 유명한 '크리드 어벤투스'를 구입했다. 그리고 도착! 코로나 시대만 아니면 면세점에서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했을텐데 이번엔 현대홈쇼핑 몰을 이용해 구입했다. 정품 인증서 온라인으로 고가의 향수를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