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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 라멘 맛집 '윤멘'

by Marco Photo 2024.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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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 라멘 맛집 '윤멘'

 

 

12월 3일 사건 이후 어수선한 시국,

하도 답답해서 오랜만에 기록을 남겨본다.

지금과 다르게 뜨거웠던 6월의 망원의 라멘 맛집 '윤멘' 방문기

 

 

◈ 윤멘

위치 : 서울 마포구 포은로 27 1층 102호

영업시간 : 화~일 11:30 ~ 21:00 / 화~일 휴게시간 15:00 ~ 17:00 / 월요일 휴무

홈페이지 : instagram.com/yoon_men

연락처 : 0503-7150-2636

 

 


 

 

내가 생각할 때 홍대, 상수, 합정, 망원 합쳐서 가장 맛있는 츠케멘 집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 날 점심도 역시나 사람들이 ㅎㅎ 만석

30분 정도 대기!

 

 

면도 직접 뽑으시는 듯했다.

이런저런 얘기하다 입장!

 

 

 

입장 후 메뉴를 먼저 주문하고 자리에 착석하면 된다. 

메뉴는 단 하나 '모츠츠케멘'

 

면 양으로만 구분이 되어 있고 200g 13,000원, 300g은 14,000원이다. 

나는 보통 200g에 차슈(3000원)나 모츠(2000원)를 추가해 먹는다. 

 

 

 

그런데 이 날은 첫 방문이었던지라 과식!? 했다.  모츠츠케멘 300g에 차슈까지 추가!

친절하게 먹는 법이 안내되어 있다.

 

 

 

깔끔한 오픈주방의 모습

 

 

 

그리고 잠시 뒤 '모츠츠케멘' 등장!

 

 

 

차슈를 추가해서 그런지 아주 푸짐!

 

 

 

아주아주 깊은 맛을 보여주는 모츠(내장) 육수!

 

 

 

생강도 같이 나온다. (혹은 요청?)

 

 

 

육수에 함께 나온 파를 뿌려주고 

본격적인 식사 시작!

 

 

 

면도 아주 두툼하다.

 

 

 

바로 차슈와 면을 육수에 담가서!

와구!

 

정말 맛있다.

 

 

곱창의 깊은 맛! 육수는 그냥 먹으면 매우 짜다. 

 

 

 

이번엔 닭가슴살을 담가서 한입!! 

수비드 한 듯 아주 부드럽다.

 

 

 

 

 

반숙 계란도 면과 함께 담가서 한입!

 

 

 

당므 차슈는 얇은 하므,

햄 같은 챠슈!

 

 

 

챱챱,, 정신없게 먹게 된다.

 

 

 

그리고 어느새 비워져 버린 그릇.. 

뭔가 아쉬워할 땐?!

 

 

 

죽을 요청 하면 된다!

따듯한 죽을 추가 해서 입가심 코스 시작

 

 

 

차가워졌던 육수가 따듯한 죽을 만나 다시 부활(?)했다.

 

 

 

마무리로 후루룩 후후 룩으로 완뚝(!?)

정말 즐거운 식사였다.

 

 

 

춥고 어두운 요새, 뭔가 그립다. 저 하늘도 윤멘도..

모츠츠케멘 맛보고 싶다면 '윤멘' 방문을 추천한다.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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