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lear Space

marco daily story

이제와서 '아이폰 13 미니' 구매한 이유 자세히보기

Place

[삼청동]맛집 부띠끄 경성

Marco Photo 2020. 12. 11. 00:00
728x90
반응형

 

 

삼청동 맛집 부띠끄 경성

 

 

구구의 전시 철수 날 

철수를 다 하고 나니 7시 반이다. 코로나 2.5단계로 9시 통금이 생겨 서둘러 근처 레스토랑으로 찾아 이동했다.

 

 

 

근처 르브륄래를 가려고 했는데 문을 닫아서 바로 옆 부띠끄 경성이라는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부띠끄 경성

위치 : 서울 종로구 삼청로 75-5

영업시간 : 화~일 12:00 ~ 22:00 / 월요일 휴무

연락처 : 02-723-4534

*주차불가 - 근처 대화 주차장 이용 시 3000원 할인

 


 

 

코로나 여파인지 토요일 저녁인데도 휑한 가게 안

덕분이라고 해야 하나? 좋은 자리를 앉았다.

 

 

 

두리번두리번

 

 

 

가격은 대략 스테이크 종류는 2만원 후반에서 3만원 후반, 파스타 및 햄버거는 1만원 후반대이다. 

 

메뉴판

  • 채끝 스테이크 34900원
  • 경성 햄버그 스테이크 18900원
  • 엔초비 오일 파스타 18900원
  • 아보카도 바질 파스타 18900원
  • 하우스 와인 6000원

등등

 


 

 

앞접시, 컵, 나이프&포크 세팅

 

 

 

맛있었던 피클 뭔가.. 동치미 같은 느낌의 맛이었다.

 

 

 

가볍게 하우스 와인도 한잔 시켰다.

뭐랄까 메뉴 구성이나 분위기를 보면 딱 삼청동에서 데이트 한 뒤 오기 좋은 곳인데.. 코로나 때문에 이리 허전하니

.. 안타까웠다.

 

 

 

<엔초비 오일 파스타>

먼저 나온 엔초비 오일 파스타

 

 

 

너무 짜지도 싱겁지도 않아 맛있었다.

뭐랄까.. 요새 엄청 맛있는 파스타를 맛 본 기억이 별로 없다.

파스타야 기본만 되면 적당히 맛있으니까 ㅎㅎ

 

 

 

<경성 햄버거 스테이크>

뒤이어 바로 나온 경성 햄버거 스테이크

돌솥에 나오는 게 특이했다.

 

 

 

그리고 아래에는 김치볶음밥이 깔려있다.

음 뭐랄까 치즈밥 잇슈에서 파는 것과 비슷한 느낌

개인적으로 접시에 나오는 햄버거를 기대했는데 (예전 홍대에 있던 함박식당처럼..) 아쉬웠다.

 

 

 

햄버거를 계란터트려 햄버그의 맛을 음미하고 싶었는데 밥과 섞이니 뭔가 그냥 볶음밥 위에 햄버그 토핑이 올라간 느낌이라 아쉬웠다.

물론 맛없다는 건 아니지만..

 

 

 

약간의 아쉬움은 있었지만 그래도 분위기도 좋고 맛도 어느 정도 있고 즐겁게 식사를 마쳤다.

 

 

 

 

 

한옥에 정원까지~ 분위기가 참 좋은 부띠끄 경성 

삼청동에서 소개팅이나 데이트를 한 커플들이 가기 좋은 식당 같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차!

가게 앞 주차장에 차를 댈 수는 있지만 주차권은 지원이 안된단다. 대신 음식값을 3000원 할인해주심 ㅎㅎ

사장님이 가게 앞 주차비 비싸다고 비추하심.. ㅋㅋ 사실 삼청동은 어디든 주차비가 비싸다.

저렴하게 주차를 하려면 국립현대미술관에 대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 

 

 

 

by Marco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