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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서촌 갤러리 탐방 : 팩토리2, 보안여관

Marco Photo 2020. 1. 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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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에서 효자동,서촌으로 이동, 팩토리2 갤러리로 향했다.

 

 

<정상 궤도>
일시: 2019. 12. 6(금) ~ 12. 18(수)
장소: 팩토리2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10길 15)

참여작가 : 김원영, 김초엽, 유화수, 이지양

 

 

김원영 작가('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2018) 김초엽 작가('우리가 빛의 속도로 없다면', 2019) <시사IN>에서 5월부터 9월까지, 10회에 걸쳐 연재했던 장애에 관련된 글을 유화수, 이지양이 시각 미술로서 응답합니다.

우리 몸이 손상을 입었을 , 기계(기술) 우리의 구원자처럼 여겨진다. “미래에 과학기술이 인간의 장애를 치료하고 모두가 자유로운 삶을 현실화할 것이다!” 지금 순간의 기술, 보청기와 휠체어만으로 우리는정상적으로걷고, 듣고 말할 없는 것일까. 김초엽과 김원영은 한해 잡지 <시사IN>사이보그가 되다라는 주제로 글을 연재했다. 우리는 이미 기계를 비롯한 타존재와 결합한 존재이며, 그런 의미에서 이미 사이보그가 아닌가. 만약 장애를 소거한 미래가 도래한다면, 우리의 몸은 여전히 우리의 몸인가. 사이보그란 장애를 소거한 존재가 아니라 장애를 지닌 여타의 존재들과 연립(聯立) 존재는 아닌가 등의 물음을 던졌다.

 

http://factory483.org/exhibition/8914

불러오는 중입니다...

 

 

 

 

 

 


 

 

<사이키델릭 네이처_Psychedelic Nature>

일시 : 2019. 12. 3 – 2019. 12. 31
장소 : 통의동 보안여관 BOAN1942
참여 작가 : 니콜라스 펠처, 류성실, 양승원, 정희민, 최하늘

 

 

"자연은 늘 같은 언어로 이야기한다. 하지만 인간의 마음은 언제나 자연과 새로운 접속을 일으킨다. "자연에 대한 인간의 환영은 오늘날 세계를 어떻게 변화시켰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사이키델릭 네이처>(Psychedelic Nature)는 인공 낙원의 혼종적(hybrid) 자연를 지칭하는 Psychedelic을 다룬다. 니콜라스 펠처(Nicolas Pelzer), 류성실, 양승원, 정희민, 최하늘이 포착한 뒤틀린, 떠도는, 도래하는 자연의 풍경과 함께 자연의 ‘신성’마저 복제하는 가까운 미래에 대한 업체eobchae(김나희, 오천석, 황휘)의 영상 퍼포먼스는 인간과 자연의 새로운 관계적 역사를 들춘다."

 

https://www.artbava.com/exhibit/%EC%82%AC%EC%9D%B4%ED%82%A4%EB%8D%B8%EB%A6%AD-%EB%84%A4%EC%9D%B4%EC%B2%98-psychedelic-nature/

 

사이키델릭 네이처 Psychedelic Nature

자연은 늘 같은 언어로 이야기한다. 하지만 인간의 마음은 언제나 자연과 새로운 접속을 일으킨다. “자연에 대한 인간의 환영은 오늘날 세계를 어떻게 변화시켰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사이키델릭 네이처>(Psychedelic Nature)는 인공 낙원의 혼종적(hybrid) 자연를 지칭하는 Psychedelic을 다룬다. 니콜라스 펠처(Nicolas Pelzer), 류성실, 양승원, 정희민, 최하늘이 …

www.artbava.com

 

 

 

 

 

 

 

 

 

 

 

 

 

 

계속 생각나는 왠지 쓸쓸해 보이던 강아지 

 

 

 

 

 

 

 

 

너무나 많은 시각정보를 습득해서 눈이 뒤집히는 줄 알았다. (긍정적 의미로)

갤러리 탐방을 마치고 휴식&식사를 하러 이동했다.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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