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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해운대 소문난 암소갈비집

Marco Photo 2019. 12. 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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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소문난 암소갈비집

 

 

부산, 지스타에 온 첫날

잠시 쉬다가 식사를 하러 해운대의 맛집이라는 '해운대 소문난 암소갈비집'을 찾았다.

 

 

 

숙소에서 가까워서 그냥 가자 하고!

예약을 안 하고 갔는데 역시나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해운대 소문난 암소갈비집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중동2로10번길 32-10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 주차 가능

연락처 : 051-746-0033

홈페이지 : www.해운대소문난암소갈비.kr

 

 

 

그래도 8시 즈음이라 금방 빠진 듯!

30분 정도 대기 후에 입장할 수 있었다.

 

 

 

방에 자리를 잡았다. 방당 약 3~4개의 4인용 테이블이 있었다. 

생갈비(1인분 42000원)를 주문하고 싶었는데..

생고기는 3일 전에 예약을 안 하면 먹을 수가 없다고 한다.. 이런!

로컬 아니면 먹기 힘들다는 건가..?

 

어쩔 수 없이 양념갈비(1인분 36000원)로 주문했다.

 

 

 

한 상씩 나오는 밑반찬, 그리고 소스

 

 

 

좋은 고깃집은 숯들이 다 좋다.

그리고 여기 불판은 좀 특이하게 생긴 것 같다.

 

 

 

양념갈비의 모습

사진을 찍기도 전에 점원분이 고기를 마구 올려서 ㅋㅋ

망가져 버린(?) 양념갈비의 모습

 

방마다 담당 점원분이 있는데 움직임이 1.5배는 빠른 거 같았다. 

 

 

 

생갈비를 못 먹어 아쉽지만.. 그래도 먹음직스러운 양념갈비의 모습 

 

 

 

소맥이 빠질 수 없지.. 

이 날은 테슬라로..!

 

 

 

야들야들, 익어가는 고기들

 

 

 

소고기라 금세 익는다. 

 

 

 

점원분이 알려주신 대로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맛있다.

물론 양념이 배어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ㅋㅋ

 

 

 

나는 고기를 먹을 때 꼭 밥을 같이 먹는다.

해운대 소문난 암소갈비집은 공깃밥을 시키면 저렇게 된장국이 함께 나온다.

 

 

 

밥에 얹어서, 또는 김치를 곁들여서, 또는 소스를 찍어서 먹으니

순식간에 사라진 양념갈비 3인분.

 

 

 

추가로 고기를 2인분 더 시키고 술과 함께 먹으려고 '뚝배기 된장(3000원)'을 시켰다.

 

 

 

푸짐한 뚝배기 된장.. ㅎㅎ

이거에 밥 한 공기 더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2차가 시작됐다. ㅎㅎ

 

 

 

쌈에도 싸 먹고, 그냥도 먹고 하니

 

 

 

점점 사라져 가는 고기..

아쉬워하고 있을 때 점원분이 감자사리를 먹을 거냐고 물어보셨다. 

뭔지는 모르지만 주문!

 

 

 

오오 이런 용도 때문에 불판 모양이 저랬구먼.. ㅎㅎ

양념에 감자사리(2000)를 곁들여서 마무리 시작.

 

 

 

후루룩후루룩 양념 국수를 먹는 느낌이었다.

 

 

 

마지막 사리까지 마무리하고.. 배불리 식사를 마쳤다.

 

 

 

귤로 입가심~

다음엔 미리 예약하고 생갈비를 꼭 먹어봐야겠다.

 

 

 

양 대비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한 번쯤 가볼만한 맛집이었다.

난 한번 더(?) 가볼 생각이지만.. ㅎㅎ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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