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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아이폰 13 미니' 구매한 이유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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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 5세대 셀룰러 64GB + 애플펜슬

Marco Photo 2019. 9. 2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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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애플 3종 세트를 완성했다.

아이폰, 애플워치.. 그리고 아이패드!

 

❖애플 아이패드미니5 셀룰러 64GB Apple iPad mini 5

 

내가 구입한 모델은 '아이패드미니 5세대'

성능이 좋게 나왔다곤 하지만 디자인도 구형이고 별 변화도 없는 이 모델을 구입한 가장 큰 이유는  7.9인치라는 비교적 작은 사이즈 때문이다.

 

 

 

일단 오픈! 여전히 심플한 패키징

 

 

 

구체적으로 모델은 iPad mini Wi-Fi + Cellular 64GB SpaceGrey 모델을 구입했다.

KT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쓰면 2대까지 '데이터 쉐어링'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셀룰러 모델은 매우 만족스럽다. 아이패드는 무조건 셀룰러! 애플워치는 비추 ㅋㅋ)

 

 

 

새로워진 아이패드 미니5의 스펙은 아래와 같다.

  • A12 바이오닉 칩셋

  • 라미네이팅 처리된 트루  P3 디스플레이

  • 지문-유분-반사 방지 코팅 처리

  • 308.2g / 6.1mm

  • 326 ppi픽셀 밀도

  • 배터리 유지시간 약 10시간

 

성능은 매우 매우 충분.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아이패드 미니5 64GB 가격은 와이파이 모델이 49만 9천 원, 셀룰러 모델은 69만 9천 원.

나는 다나와 최저가로 셀룰러 64GB를 61만 원에 구입했다.

 

 

 

그럼 설정 스타트!

아이폰의 저 동그란 구멍을 통해서 간단히 '아이패드 미니5'의 설정을 마칠 수 있었다.

 

 

 

색깔은 조금 고민했었지만 

당시 검정색이 땡겨서 스페이스 그레이'를 골랐다.ㅋㅋ

 

 

 

아이폰4로 애플을 접한 뒤 약 8년, 이제는 애플제품이 내 주변에 꽤 많다.

맥북 15인치, 아이폰 X, 애플워치4 까지 약간 허전(?)하던 이 사이를 메워주는 제품이 바로 '아이패드 미니5'라고 하겠다ㅋㅋ

 

 

 

7.9인치의 아이패드 미니의 사이즈는 아이폰X와 비교하면 이 정도.

맥북 15인치가 필요 없는 회의나 미팅에 쓰기에도 너무 좋고, 지하철이나 혹은 집 소파에 누워서 전자책을 보거나 영상을 보기에도 적절하다. 일단 사이즈가 작고 가볍기 때문에 그냥 막 쓰기에 부담이 없다.

 

 

 

구입한 지 약 한 달, '아이패드 미니5'는 너무 만족스럽다.

외관적으로 카툭튀도 없고 한 손에 잡히고~ 패드가 버벅거리는 경우도 없다.

여기에 아이패드 미니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애플 펜슬'이라는 도구까지 함께니 구입을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애플 펜슬 1세대 Apple Pencil 

 

아이패드 미니 5세대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도구 '애플 펜슬 1세대'

2세대가 지원되면 더 좋았겠지만 사실 이것도 충분하다. 아마 애플 팬슬 2세대를 지원해 주는 아이패드 미니는 한 2~3년 뒤에나 나오지 않을까? 애플 펜슬 3세대가 나온 뒤쯤?ㅋㅋㅋ 애플의 이런 점은 참 싫지만 사업적 측면에선 이해가 간다.

 

 

 

애플 펜슬의 구성품은 딱 3개

애플 펜슬, 펜촉1개, 애플펜슬 충전 어댑터

 

 

 

애플 펜슬 1세대가 나왔을 때 감도가 너무 좋아 감탄 했던 기억이 난다.

 

 

 

감도는 2세대와 비교해서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감도 외에 크으으은! 단점은 두 가지! 바로 '괴상한 충전방식'과 저 '동그란 쉐잎'이다. (데구르르르 떨어지기 딱이다)

 

 

 

유튜브 리뷰를 보면 굳이 애플 펜슬까진 필요 없다는 리뷰어들도 있지만

난 애플 펜슬이 지원이 되지 않았다면 아이패드 미니5를 구입하지 않았을 거다. 

펜슬은 회의를 진행하면서 메모를 하거나 스케치를 보여주거나 어떤 흐름을 설명할 때 엄청 유용하다.

 

 

 

애플 펜슬을 충전하는 방법은 2가지이다. 

위 사진처럼 충전 어댑터를 이용해 충전하는 방법이 한 가지.

(물론 이렇게 사용하는 경우는 적다.)

 

 

 

보. 통. 은. 위 사진처럼 엄청 구린 방식으로 애플 펜슬을 충전한다. 

모습은 구리지만 저렇게 충전하는 게 더 빠르고 생각보다 집에서 충전잭으로 충전하는 경우는 별로 없기 때문이다. 

(펜슬의 블루투스 연결도 위 사진처럼 꽂으면 된다.)

하지만 참.. 이건 정말 볼 때마다 구리다. 너무 구리다. ㅋㅋㅋ  애플 펜슬 2세대 방식을 왜 예전엔 내놓지 않았을까?

 

 

 

뭐 어쨌든..! 아이패드 미니5와 애플 펜슬의 구성품은 위의 사진과 같다.

'10w 충전기와 애플 펜슬, 그리고 아이패드 미니 5'

그리고 이것들을 한 번에 아우를 어떤 케이스를 쓸지 고민했다. 

 

그래서 구입한 '아아패드 미니5 애플 펜슬 수납 TPU 젤리케이스'

 

 

 

굉장히 심플한 실리콘 케이스 

가격은 4500원(배송비 2500원). 불필요한 커버도 없고, 가격도 저렴하고 게다가 애플 펜슬을 잃어버리지 않게 항상 지니고 다닐 수 있다.

 

 

 

한 달 동안 사용한 결과 너무 만족스럽다.

 

 

 

요런 식으로 펜을 꽂아놓을 수도 있다. 

물론 저렇게 사용할 일은 거의 없지만.. ㅋㅋ

 

 

 

원래 보호필름을 잘 붙이지 않기 때문에 구입하지 않으려다. 종이질감 필름을 한번 써보고 싶어서 무려 3만 원 거금을 들여 가우런사의 종이질감 필름을 구입했다. 사각사각한 느낌이 매우 좋지만 액정의 선명도도 떨어지기 때문에 애플케어 플러스를 가입할 예정이라면 굳이 구입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ㅋㅋ

 

 

 

이번 아이패드 미니5를 구입하면서 이것저것 함께 든 비용은 아래와 같다.

아이패드 미니 5세대(61만 원) + 애플 펜슬 1세대(11만 원) +  TPU젤리케이스(7000원) + 가우런 종이질감 필름(3만 원) + 애플케어플러스 대행 구입(12만 원) = 총 88만 원

음..  애플은 역시 돈이 많이 든다.

 

88만 원이나 주고 산 아이패드 미니 5는 나는 어떻게 쓰고 있나?

 

 

 

첫 번째, 메모장이나 '굿노트' 등의 어플을 이용해 이런저런 메모나 스케치를 하는데 쓰고 있다.

제작 회의 때 매우 유용하게 쓰고 있다.

 

 

 

두 번째,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 여러 가지 영상을 보는 용도로 사용한다.

 

 

 

세 번째, e북, 전자책을 보는 데 사용한다.

최근 리디북스를 이용해 꽤 많은 책을 샀다. 책이 주는 느낌을 100% 따라갈 순 없지만 그래도 꽤 많은 책을 아이패드 미니5로 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환상적인 게임들을 즐기는 데 사용한다.

사실 게임을 하는데 제일 많이 쓰는 것 같다. ㅋㅋㅋㅋ 게임하기에 아이패드미니 사이즈가 딱 좋다. 거의 닌텐도 스위치 급이다.

 

 

 

집에선 이렇게 거치해서 많이 쓴다. 젤다의 전설 가디언 아미보가 내 아이패드 미니5의 거치대로 쓰인다.

맥북프로 15인치로 사진 보정 작업을 할 때 예전에는 화면을 분할해서 썼지만 요새는 아이패드 미니를 켜서 거치대에 올려두고 영상을 보면서 작업한다. .

 

 

 

 애플 제품 중에 작고 파워풀한 제품들을 좋아했다. 

성능이 이렇게 상향 평준화가 된 지금은 더욱더 그렇다. (그래서 아이폰 SE 2도 무척 기다리는 중이다. 제발 작게 나오길..ㅜ)

그리고 아이패드 미니 5는 애플의 패드 중에 이 조건을 만족시키는 유일한 제품이다.

 

그런고로.. 나와 비슷한 성향의 사람이라면 '아이패드 미니5'를 구입해도 괜찮을 것 같다.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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