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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연남동]맛집 이노시시

by Marco Photo 2016.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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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회사 바로 앞에 있는 연남동 최고의 이자카야 이노시시에 다녀왔다.

9월에 다녀왔는데.. 12월인 지금 껏 쭈욱 정신없이 바빠서 이제야 포스팅을 한다 ㅎㅎ



이노시시의 가게 간판.

좌석이 다찌와 테이블도 서너개 정도여서 항상 거의 만석인 곳이다. 

불안한 마음에 가게문 열자마자 예약을 하고 7시에 방문 하였다.




워낙 숙성회와 오마카세 코스로 유명한 곳이라 한껏 기대하며 방문했던 거 같다.




드디어 입장. 

젓가락과 앞접시 세팅 


정갈하다.




일행 분들이 조금 늦는다고 하셔서 먼저 소주와 사시미 모리아와세 大 를 먼저 주문했다.

콜키지도 가능하다는데 종류에 상관없이 병당 2만원 이란다.




회가 나오기 전까지~ 기본 안주와 소주 한잔!

오메! 기본 안주 조차 맛있다. 




곧 이어 나온 사시미 모리아와세




딱 봐도 부드럽고 맛있을 거 같은 비주얼..

아니나 다를까 이렇게 부드럽고 맛있는 숙성회는 처음이다.


합정 로바다야끼의 도미 숙성회 보다 맛있는 곳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이상?!ㅎㅎ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맛있는 회와 먹으니 술이 술술 넘어간다. 

양이 적어 배가 안차서 차밥(오차즈케)도 주문 했다.




오메! 차밥도 맛있다. 

차 국물에 밥말아 먹는 것 뿐인데 이리 맛있다니 

맛있는 차밥 먹는 것도 정말 오랜만이다.




차밥과 함께 나온 단무지

어..? 이것도 맛있네? ㅋㅋㅋ




그뒤 다들 식욕이 폭발하여 소주 여러병(?), 명랑표고버섯 튀김, 우동, 시메사바 등을 시켰다. 

이미 정신은 혼미



우동도 역시 맛있고!  캬..




시메사바도 적당히 비리고 신선하니 맛 있다.

감히 내가 가본 일식집, 이자카야 중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 곳이다.




어째 맛있다만 연발하다. 포스팅이 끝난 느낌이다. ㅋㅋㅋㅋ 하지만 정말 맛있는걸 어쩌랴..


회사 바로 앞이겠다~ 종종 방문해야지..

포스팅 하다보니 또 군침이 돈다.


추천!



가는길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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