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살까말까 고민하던 워커를 하나 구입했다.
레드윙은 너무비싸고 해서 가장 적당한 가격에 디자인도 무난한 쏘로굿 목토로 결정하고 폭풍검색 후 약 14만원에 814-4266 120주년 헤리티지 버전을 구입했다.
양키냄새 물씬 풍기는 박스의모습
스리슬쩍 여니 쏘로굿 목토가 보인다 ㅎㅎ
814-4200모델과 814-4266 중 고민했었는데 814-4200은 너무 흔하기도 하고 아웃솔이 하얀게 좀 맘에 안들어 814-4266으로 최종결정했다.
구입 전 발길이와 발볼치수 사이즈때문에 뭘 사야되나 고민이 많았다. 게다가 난 발볼도 꽤 넓은편(발볼 제일 넓은부분이 약 10.7mm) 모든것을 분석하고 종합해본 결과, 결국 평소신는 치수에서 -5를 적용해 270 발볼D 로 구입하였다.
참고로 난 나이키 루나시리즈는 275, 버켄은 발볼큰 265가 딱 맞는다.
사실 완전 딱맞게 사려면 265 EE로 구입하면 더 잘맞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쨋든 EE는 구하기도 힘들기도 해서 그냥 구입했다 ㅋㅋ
신어보니 270 D도 딱 맞아서 괜찮았다. 약간 조이는듯도 하지만 그럭저럭 견딜만~
가죽이니까 늘어나겠지하며..ㅎㅎ 하지만 담엔 EE모델로 구입해야겠다!
박스에서 꺼내본 쏘로굿 목토 814-4266 모델은 신발자체의 색상이나 아웃솔의 블랙컬러가 맘에 든다.
뒷모습
와인색 가죽과 블랙아웃솔 이쁘고나..
박음질 등도 단단해 보였다.
끈도 한번 정리해서~ 봐보고 ㅎㅎ
근접샷
저 메이드인 미국 택은 너무 거슬려서
촬영 후 잘라버렸다.
측면엔 쏘로굿 120주년 마크도 새겨져 있다.
밑창샷
아웃솔이 비브람이니 맥스웰이니 하는데
난 부츠 문외한이므로 그냥 튼튼하고 꺼먼것에 만족하고 패스~
위에서 본 모습
처음 신었을때 정말 발이 커보여서 깜짝 놀랐다. 사실 사진으로 보면 그렇게 커보이진 않는데..
가죽관리등도 해야한다는데 해본적이 없어서 앞으로 좀 검색해봐야할것 같다.
어쨋든 막 열심히 신고 가끔 기름칠 좀 해주면 괜찮겠지.. 천년만년 신을것도 아닌데 ㅎㅎ
부츠안에는 깔창도 들어있는데
마지막 챡샷 이쁘고나..
그동안 구제샵에서 산 워커들은 정말 너무 쉽게 망가졌는데 쏘로굿은 튼튼한것이 3년이상 오래오래 버텨줄거라 기대해본다.
끗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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