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2015 F/W 서울패션위크'에 다녀왔다이런곳(?)에 다니는것도 사진찍는것도 즐기지 않지만명유석디자이너의 르퀸 패션쇼 VIP티켓이 생겨 슬쩍 다녀왔다. 한산할 줄 알았는데 상상초월로 사람도 많고 멋쟁이들도 많더라 ㅋㅋVIP인데도 쇼장에 들어가는데 한참 걸렸다 최근 열정적으로 기사에 많이 나오시던 이상봉디자이너도 보이고 길쭉길쭉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 적응이 잘 안되었다.. 어쨋든 패션쇼가 시작되고.. 패션쇼를 처음보는데도 잘 하는 모델과 약간 어색한 모델이 쉽게 구분되었다.. 잘 하시는 분들은 사뿐사뿐 구름을 밟고 다니는듯 했다. 인상도 워킹도 시원시원해 맘에 들었던 모델분 쿵쿵거리는 음악과 함께 패션쇼가 끝나고~ 퇴장하려는데?엇 박은지씨네 음.. 역시 이쁘시군 하며 밖으로 나가니? 멋들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