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lear Space


2017. 3. 3 하노이&사파 여행 첫째 날


작년 3월 3일 생일 날 1주일 동안 하노이와 사파를 다녀왔다. 

아쉽게도.. 사파에서 드롭박스 동기화 실수로 사진이 많이 날아갔다.. 흑흑 ㅜㅜ 

어쩔 수 없지 있는 걸로 포스팅 해야지.. 

첫 날 코스는 아래와 같다. 


2017년 3월 3일 1일차 코스

인천공항  노이바이공항 → 하노이 숙소 → 호암끼엠호수 → 동쑤언야시장, 맥주거리




공항가는 길

언제나 기분이 좋다~ 인천공항으로 붕붕하며 가는길.



포켓와이파이도 대여하고, 수화물도 맡기고! 환전한 것도 찾고 비행기 탑승하러 고고




비엣젯 항공 10시 20분 비행기

하노이까지의 비행시간은 약 5시간 정도 걸렸다.

한참 자고 나니 공항에 도착했다.




입국수속을 마치고 나오자마자  환전을 했다. 

시내나 공항이나 별 차이가 없다고 해서 그냥 바로 공항에서 일부 환전!




일단 200달러만 환전~ 

베트남동으로 하면 4,479,800동!!


우왕~ 부자(같)다!!




86번 버스타러 ~

택시와 미니버스기사님들이 호객을 하지만 우리는 이미 시내로 가는 버스를 알아뒀다. 쿠히히




버스비는 1인당 3만동(약1500원)

호치민 아저씨가 그려진 무려 10만동(5천원)을 내고 티켓을 2장 샀다. 




특이하게 요금통에 돈을 넣는식이 아니라. 

옛날 우리나라 승차양이 있던 것처럼 승차를 도와주는 보조 인원이 티켓을 팔고 사용한 티켓은 위의 사진처럼 찢어 준다 ㅎ




새 버스라 그런지 와이파이도 있고 상태가 좋다.

그리고 시내가 점점 가까워 오면서 밖에는 오토바이가 많아졌다.

와 베트남에 왔구나..




창 밖엔 오토바이

앞에 보이는 하얀 옷 입으신 분이 티켓 판매 도와주시는 분




시내에 돌입

우리 숙소 근처인 호암끼엠 호수 옆 하노이 오페라하우스까지 약 40~50분 정도 걸렸다.

그리고..


에어비앤비 숙소 도착

사진이 다 날아가서.. ㅜㅜ 가는 길 사진이 없지만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 5분쯤 걸어가니 구글맵에 찍은 곳이 보인다. 
가는동안 말똥말똥한 눈으로 우릴 어찌나 쳐다보던지 ㅎㅎ 신기한가? 여기는 우리를 되게 빤히 쳐다본다.


숙소 도착~! 2층인데 오래된 목제계단을 올라가면 방이 있다!



와우~ 방 디자인이 제법 이뻤다. 방도 넓고! 복층

자전거도 있고, TV,와이파이도 되고~ 세탁기, 주방도 모두 잘 갖춰져 있었다

다만.. 설탕통 안의 개미와, 뜨거운 물이 가끔 끊기는 거랑, 낮에 청소해 주는 아줌마가 들어와 있어서 깜짝 놀란것만 빼고 ㅋㅋ




2층에 베란다 쪽에 누울 수 있는 공간도 있었는데 3월에 베트남은 제법 쌀쌀해서 사용은 안했다.


이 곳에 머물 때 기분이 너무 좋았는데~ 왜냐하면 호텔에서 느낄 수 없었던 하노이 현지의 집을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그래서 물이 졸졸 나오는 것도 설탕통의 개미도 별로 신경이 쓰이지 않았다. 그래서 영어가 통하지 않는 베트남 할머니의 방문도 즐거웠던 것 같다. ㅎㅎ

대충 짐을 풀고 너무 배가 고팠기 식사를 하러 호암끼엠 호수쪽으로 향했다.




역시 사진이 날아가서 스마트폰 사진으로 대체~

새로운 건물, 날씨로 기분이 너무 좋았다. 

3월의 베트남은 덥긴한데.. 덥다 ㅋㅋㅋ 생각해보니 더웠던 거 같다.

다만 일교차가 있어서 비가 오거나 밤에는 그렇게 덥진 않았던거 같다. 




어디 갈찌 딱히 정하고 오지 않아서 트립어드바이저 스티커가 보이는 이 가게로 들어갔다.

그런데? 맛집!? (사진이.. 날아가서 음식 사진이 없지만 ㅜ)

쌀국수도, 반세오도 너무 맛있었다 ㅎㅎ (사실 여기서 먹은 음식이 이날 제일 맛있었다.)




첫 식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으로 관광을 하기 위해 호암끼엠 호수로 향했다.

일상적인 베트남 풍경들이 너무 신기했다.



호수를 보다가 섬 한가운데 있다는 응옥썬사당을 갔다.

입장료는 1인 3만동




쓱 보고 나오지 한 20~30분 정도 지난거 같다.

사당을 보고 시내로~




한글도 제법 보이는 하이랜드커피 건물을 지나

베트남의 유명한 연유커피(카페쓰어다)를 마셔보기로 했다.




카페찾아 고고!

ㅎㅎ 가는 내내 인력자전거 아저씨들이 계속 말을 건다~ 




자동차와 오토바이, 자전거가 혼재되어 있어

길을 어떻게 건너지? 했는데.. ㅋㅋㅋㅋ

다들 그냥 쓰윽 건넌다. 거의 6차선 정도 되는 도로도.. ㅋㅋㅋ




어디가지 하다가 눈에 띈 GECKO 라는 카페로 올라가서 바로 주문~

카페쓰어다~!

달달하고 씁쓸하니 내 입에 잘 맞는다! ㅎㅎ




카페 2층에서 바라본 베트남의 오토바이들

너무 신기해서 연신 찍었던 거 같다. 




카페에서 좀 쉬다가~ 

식사를 하러 베트남의 유명한 음식인 분짜를 먹으러

'분짜닥킴'으로 향했다. 가격은 분짜가 6만동 정도? 

사진이 날아가서 없지만 개인적으로 분짜닥킴의 분짜는 내 입맛에 잘 맞지 않았다. 미묘한 향 때문인듯.. (고수때문인가? ㅎㅎ)




어쨋든 배를 채우고 거리를 계속 구경했다. 




동쑤언야시장도 구경하고~

어딜 여행가든 참 많이 걸어다니는 것 같다. 




야시장을 지나 맥주 한잔 하러 맥주거리 쪽으로 향했다.



가는 동안 버스킹도 보고




전통공연(?)도 보고




하다가 맥주거리에 도착~ 많은 사람들이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그리고 12시쯤 되면 거의 다 들어간다.

아! 그리고 마사지도 받았는데.. 베트남에서 마사지는 개인적으로 비추한다. 

바가지 씌우는 곳도 많고.. 그렇게 잘 하는 곳이 썩 없는거 같다 ㅜ




첫 날부터 너무 많이 걸어다녀서 피곤해서 숙소로 돌아가기로~

아름다운 호암끼엠 호수의 모습




호수 옆에서는 베트남의 제기차기 놀이 같은 것들을 사람들이 하고 있었다.

제기를 2~3번 터치내로 다른사람에게 보내는 건데

다들 발기술이 아주 좋았다. 베트남 사람들이 축구를 좋아하는게 조금 이해가 되던 장면




나 어릴 때 모습이 생각이 많이 나던 베트남의 거리 모습이었다. 




여기도 나중엔 더 발전하고 좋아지겠지만 

내가 빈티지한걸 좋아해서 그런가.. 이 정도 발전된 모습이 제일 보기 좋은 것 같다. 

삭막하지도 않고 ㅎㅎ




돌아오는 길에 마실 물도 살겸 편의점에 들러 라면을 하나 사왔다.




그러나.. 고수 때문인지 몇 젓가락 먹지 못하고 그냥 잤다.

에잇! 정말! 하면서 잤다.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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