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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o daily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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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393

야근 참치초밥

미세먼지가 극심했던 지난 주좋은 성과를 바라며 며칠동안 밤샘 야근을 하게됐다. 그리고 그 마지막 야근날, 새벽 1시 극심한 먼지를 뚫고 야식을 먹으러 갔다. 우연히 찾았지만 심야식당 처럼 포근한 분위기가 맘에 들었던 가게 맥주도 한병 주문하고 우동국물을 먹으며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참치초밥과 그리고 광어,연어 초밥이 너무 맛있어서 기운이 났다. 가게를 닫을 시간이었지만 친절했던 사장님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았던 야식, 초밥은 야식으로 제일인 것 같다. 마무리 하러 다시 사무실로 가던 길에 예쁜 고양이를 만났다. 이 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래본다. by Marco

Life 2019.03.08

3월 교토&오사카 여행14 - 맛집 '이치란라멘' 도톤보리 별관점

호텔에 캐리어를 맡기고 점심을 먹으러 '이치란라멘'으로 향했다. ⎜2018년 3월 10일 코스⎜교토 → 오사카(온야도 노노 난바 내추럴 핫 스프링) → 도톤보리(이치란라멘,애플스토어,무지,브룩클린커피) → 구로몬시장 → 덴덴타운 → 도톤보리(이소노료타로,돈키호테,치보,토리이치방) 약 10년전 도쿄 여행 이후 일본에 올 때마다 꼭 한번은 먹는 내 최애 맛집 '이치란 라멘' 오사카는 맛집들이 많다. 쿠시카츠, 겐로쿠스시 등등 명동의 2배쯤 되는 거리의 복잡도와 큰 간판들이 많은 '도톤보리' 를 지나 쇼핑할 품목들을 눈에 담으며 식당으로 향했다. 오사카 명물?! 타코야끼배가 고파서.. 다 맛나보인다 흐이 밖에서 앉아먹는 '금룡라멘'그런데 이치란라멘만 먹느라 한번도 안 먹어봤다 ㅎㅎ ❖이치란라멘 도톤보리 별관점..

Travel/Asia 2019.03.07

3월 교토&오사카 여행11 - 이자카야 마루마츠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한산해진 아라시야마 거리 ⎜2018년 3월 9일 코스⎜게스트하우스 코이야 → 금각사 → 아라시야마(하나나,치쿠린,런던북스) → 히로카와(우나기동) → 아자카야 마루마츠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열심히 갈아타고 코이야로~아날로그한 버스 시간 알림표 뭔가 실물을 못 담은 듯한 '이시하라 사토미'의 맥주 광고사진 편의점에 들러서 간식을 사서 숙소로 돌아오는 길숙소주변을 살펴보면서 돌아왔다. 목욕탕의 모습 3박4일의 짧은 일정 오늘은 교토에서의 마지막 밤이다. 거실에서 차도 한잔 마시고 밤 정원도 구경하고 거실 소품들도 구경하고 나는 사진을 찍고 구구는 방명록을 남겼다. 내일 오사카에서 하루를 더 보내고 집으로 간다.아쉬우니까 숙소 근처의 이자카야를 찾아보았다. 동네 이자카야 ..

Travel/Asia 2019.03.04

3월 교토&오사카 여행10 - 아라시야마 장어덮밥 맛집 '우나기 히로카와'

어느새 저녁런던북스에서 나와 저녁을 먹기 위한 식당을 찾아보기로 했다. ⎜2018년 3월 9일 코스⎜게스트하우스 코이야 → 금각사 → 아라시야마(하나나,치쿠린,런던북스) → 히로카와(우나기동) → 아자카야 마루마츠그런데 아라시야마의 식당들이 생각보다 일찍 문을 닫는다.그러다가 찾은 식당은? 장어덮밥 맛집 히로카와다. ❖우나기 히로카와우나기 히로카와 트립어드바이저 리뷰 미슐랭 1스타 식당이고 평소에는 예약을 꼭 해야 한다는데..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한산했다. 입구 우리는 당시엔 예약을 안하고 갔는데 다행히 바로 식사가 가능했다. 15분 정도 기다린 후 입장~깔끔하고 일본스러운 인테리어 입장 후 따듯한 물수건과 메뉴판이 나왔다. 히로카와 홈페이지 메뉴판이 때는 장어덮밥(미디움)이 2900엔이었는데.. 지금은..

Travel/Asia 2019.03.03

3월 교토&오사카 여행7 - 아라시야마 맛집 하나나 HANANA

금각사에서 버스를 타고 아라시야마로 향했다.가는데 한 40~50분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 중간에 데마치마에역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갈아타야 했다. ⎜2018년 3월 9일 코스⎜게스트하우스 코이야 → 금각사 → 아라시야마(하나나,치쿠린,런던북스) → 히로카와(우나기동) → 아자카야 마루마츠 버스정류장 D 구역 방향을 알려주는 표식이 있다. 요 버스시스템은 우리나라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았다.그리고! 우리나라도 구글맵 좀 되면 좋겠다. (뭐 카카오, 네이버 잘 되니까 상관없긴 하지만 ㅎㅎ) 한산한 버스 안버스의 모습은 대만이나 한국이나 되게 비슷하다. 내리고 탈 때는 조금 다르지만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있다. 동네구경하면서 찾아논 맛집으로 고고! 한산한 아라시야마거리~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들어진 차단기..

Travel/Asia 2019.02.26

3월 교토&오사카 여행5 - 저녁식사로 센다이규탄(우설)과 교자를 먹었다.

이번 교토&오사카 여행의 첫 저녁식사 시간이다. 트립어드바이저나 여행책자를 보고 맛집으로 소문난 곳을 가는 것도 좋지만이 날 저녁은 왠지! 현지인들이 가는 맛집을 우연히(?) 찾아 맛있게 먹고 "나는 참 운이 좋구나~" 하고 껄껄껄 웃는 상황을 겪고 싶었다. 그러나..⎜2018년 3월 8일 코스⎜인천공항 → 간사이공항 → 교토역(동양정,요도바시카메라) → 게스트하우스 코이야 → 기온거리(니시키시장,폰토쵸,호호호야) ...우리나라에서도 그러기 힘든데, 해외에서는 그렇게 우연히 맛집을 쉽게 찾을 수 있을리가 없었다.결국 비도 오고 1시간 동안 거리를 헤매다, 너무 힘들고 배고파서 일단 고기 그림이 있는 가게가 보이면 들어가기로 하였다. 그러다 눈에 띈 한 가게!이왕이면 특이한 고기 먹어보자 싶어 규탄(우설)..

Travel/Asia 2019.02.17

카메라들고 스키장가기_2 [휘닉스파크 주변 맛집:다래한우,송어회,부촌식당]

한숨 자고 눈을 떠보니 어느새 저녁 7시..온몸이 여기저기 쑤셨지만 배가 고프다. 식사를 하러 고고~ ❖다래 한우보드강사님이 추천해 주신 고기맛집 다래한우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가는길 휘닉스파크 리조트에서 차로 약 8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입장해서 메뉴판스캔~주요 메뉴는 소와 돼지고기 꽃등심(38000), 삼겹살(13000)원 등등 우리는 먼저 꽃등심 3인분을 주문했다~ 우와 먹음직.. 캬~ 마블링 대충봐도 질좋고 맛있어 보이는 한우 불판에 올라가고 치~~ 순식간에 익어가는 한우 다들 젓가락질이 빨라지고순식간에 꽃등심은 뱃속으로~ ㅋㅋ 그리고 본격적인 식사를 위해 주문한 삼겹살~역시 한돈~ 또 치이이이익~~~ 맛있게 익어가는 고기와 김치 온몸이 쑤셨지만 맛있는 밥먹으니 어느새 싱글벙글~ 쌈도 싸먹고 ..

Travel/Korea 2019.02.10

[김포]카페 글린공원

❖ 김포 석모리카페 : 글린공원외곽에 위치한 카페를 찾아보다가 김포에 위치한 '글린공원'이라는 카페에 방문하게 되었다. Gleen Park 맨 처음에는 근린공원인 줄 알고 이게 무슨 카페인가 했다 ㅋㅋ 알고보니 근린이 아니라 글린공원.동물원 또는 식물원 같은 외관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실 두 번을 방문했는데처음에는 늦게 방문해서 음식 주문을 받지 않았었다 (영업종료 21시) 그래서 미수(MISOO) 말차맛(미숫가루)만 주문했었다 ㅋㅋ두 번째 갔을 때는 늦지 않게 좀 더 일찍 방문했다. 6시쯤 방문하니 빵들이 그득그득~ 가볍게 차만 마시고 저녁을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맛있어 보이는 빵이랑 케익 등이 많아서 이것저것 집어버렸다.그리고 '연어샐러드'(15000)도 주문~ 숲 속에 들어선 것 같은 느낌이 든..

Place 2019.02.08

[연남동]맛집 바다파스타

2019년의 1월 어느 금요일 저녁 오랜만에 연남동의 맛집 '바다파스타'에서 저녁을 먹었다. 연트럴파크를 지나 바다파스타로~연남동에 바다스테이크, 바다피자, 바다파스타 등 여러 가게가 있었는데 왜인지 다 없어지고 바다파스타만 남았다. 털레털레~ BADA PASTA 바다파스타로 입장~ 바다파스타는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는 것 같다. 메뉴선택~ 뭘 먹을까아 주문완료 후 식전 빵냠냠 그리고 메뉴 등장첫 번째로 선택한 메뉴는 살짝 매콤한 토마토 아마트리치아나(17000)생각보다 더 매콤하다 ㅎㅎ 그리고 두 번째 메뉴는 이탈리아 할머니(?)의 감자뇨끼(17000)를 주문했다.여기오면 항상 포르치니 버섯 리조또를 먹는데 오늘은 새로운 시도! 바다파스타는 역시 크림인가! ㅋㅋ뇨끼도 아주 맛있었다~ 찹찹그런데.. 원래 ..

Place 2019.02.01

[망원동]맛집 이자카야 '미자카야'

2018년 9월 어느 날친구와 함께 인스타에서 보고 찾아간 망원동의 맛집 이자카야 '미자카야' 망리단길이라고 할 정도로 망원동도 2~3년새에 작고 아담한 가게들이 많이 들어섰다.미자카야도 그 중 하나. 일본어인듯 한글인듯한 미자카야의 간판최대 3인까지만 입장가능, 그리고 너무 늦게가면 웨이팅이 너무 길거나 재료가 떨어진다ㅜ 이 날은 7시반 즈음 갔는데 한 20~30분쯤 기다렸다 입장했다. 오키나와 풍? 이자카야를 표방하는 것 같았다 ㅎㅎ 메뉴는 계절마다 조금씩 바뀌는 듯 하다'모리아와세(1인 18000)' 주문!ㄴ자 다찌형이라 조리하는 모습이 다 보인다~ 그리고 '오리온 생맥주(8000)' 시원~아쉽지만 오키나와에서 먹었던 그 맛까진 나지 않는다.. 맥주를 주문하니 기본 안주가 나온다. 모리아와세 이 날..

Place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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