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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o daily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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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392

[과천]선바위메밀장터

어린이 날 저녁식사를 함께하기 위해 작은 고모가 합류했다. 고모의 추천으로 선바위역 근처에 맛집 '선바위 메밀 장터'로 향했다. ❖선바위 메밀 장터 경기 과천시 과천동 449-5 | 02-504-0122 한식 푸근한 분위기의 가게 분위기 바글바글~ 사람들도 많았다. 메뉴판 국수와, 찜닭, 파전 등 막걸리 안주(?) 같은 메뉴들이 가득하다. 밑반찬으로 나온 짠지 명태회 수육(소 -15000) 잘 삶은 고기와 보쌈 무채를 싸서 냠냠 이 조합은 맛없을 수가 없다. 해물파전(18000) 노멀 한 해물파전의 맛, 괜찮았다. 들기름 막국수(9000) 들기름에 막국수를 비벼서 먹는 슴슴한 막국수. 솔직히 내 입맛에는 별로였다. 고모는 예전 시골에서 먹었던 국수 맛이라고 ㅎㅎ 어른들은 좋아하실지도..! 메밀소바(900..

Place 2019.05.28

[백운호수]카페 그린플래그커피

온누리 장작구이에서 식사를 잘 마친 후 보드게임을 하기 위해 들른 카페~ '그린플래그커피' ❖그린플래그 커피 경기 의왕시 학의동 604-2 / 031-426-4411 카페에서 보이는 잘 정비된 호수 둘레길 매년 5월 어버이날, 할머니가 살아계실 때 백운호수에 자주 왔었다. 그래서 이 곳에 오면 할머니 생각이 자주 난다. 아마 사촌들 모두 그럴 거다. 어렸던 동생들도 이제는 이렇게 다 컸다. ㅋㅋ 입장~ 음.. 근데 여기 가격은 좀 비싸다. 아메리카노가 8000원!.. 에잉 다른 데 알아보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먹기로 했다. 사람이 많아서 주문도 오래 걸린다 ㅎㅎ 바글바글한 카페 안 어쨌든 주문을 마치고 자리로~ 자리에 앉자마자 게임 준비를 한다 ㅋㅋ 음료를 기다리는 동안 보드게임 설명서를 읽고 방법을 숙..

Place 2019.05.26

[백운호수]온누리 장작구이

5월은 가정의 달 5월 5일에는 사촌동생과 함께 보내고 5월 8일에는 부모님과 시간을 보냈다. 이번 포스팅은 동생들과의 포스팅 안양, 범계역 앞에서 동생들과 만났다. 늦지 않게 모두 모인 동생들(아 한 명 빼고 ㅜ) 밥 먹고 보드게임을 하기로 해서 MAHE라는 보드게임을 구입했다. ㅎㅎ 점심을 먹기 위해 백운호수로 이동~ 예전에 할머니 살아계실 때 자주 갔던 '온누리 장작구이'로 향했다. ❖온누리 장작구이 경기 의왕시 내손동 44-5 2층 / 031-426-9293 인기가 많은 집이라 그런가.. 주차장을 꽉 매운 자동차들 30분 정도 대기를 해야 한다고 해서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며 기다렸다. 메뉴판 미리 뭘 먹을까 고민. 우리는 삼겹살 장작구이 위주(?)로 먹기로 했다. ㅋㅋ 그리고 입장~ 뭔가.. 조촐..

Place 2019.05.25

[상암동/DMC]홍루이젠

오늘 소개할 곳은 대만의 국민 샌드위치 체인점이라는 홍루이젠의 DMC지점(?) '홍루이젠 상암점'이다. 홍대에서 처음 봤었는데 이제는 전국 곳곳에 생기고 있다고 한다. 우리 회사 근처에도 있길래 점심식사용으로 샌드위치를 구입하기 위해 방문했다. (사실 한 달 동안 꽤 여러 번 갔다.) 누리꿈스퀘어 건너편, 상암월드컵파크 4단지 아파트 상가에 위치해 있다. ❖홍루이젠 상암점 작고 아담한 가게에 귀여운 샌드위치들만 진열 되어 있다. 샌드위치는 종류는 총 4종류가 있다. 4종류의 샌드위치 중 나는 3종류를 먹어봤다. (치즈만 빼고)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달달한 샌드위치이지만 오리지널 햄샌드위치

Place 2019.05.24

[김포]카페 미드모스트

대박 홍굴이 왕짬뽕에서 식사를 마친 후 커피를 마시기 위해 구래동에 위치한 '미드 모스트 MIDMOST'라는 카페를 찾았다. ❖미드 모스트 경기 김포시 양촌읍 구래리 259-2 / 031-981-8868 요즘 서울 근교에 넓고 세련된 카페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 (특히 김포) 근린공원처럼 분위기가 좋기를 바라며 방문~ 메뉴판 일단 가격은 아메리카노(4500), 라테(5000)로 적당한 편이다. (외곽에 비싼 곳이 워낙 많아서..;) 그리고 이 곳도 근린공원처럼 각종 빵과 디저트를 판매한다. 엄청 개성 있어 보이는 메뉴는 없었다. 이 카페에서 가장 특이했던 목욕탕 st의 좌석 그런데 뭐랄까.. 카페가 굉장히 넓고 분위기도 나쁘진 않은데.. 인테리어가 뭔가 덜 완성된 느낌.. 굉장히 휑한 느낌이 든다. ..

Place 2019.05.23

[김포]맛집 대박홍굴이왕짬뽕

오랜만에 손세차를 했다. 치이이익~~ 푸휴시이의이익! 꽃가루를 뒤집어쓴 차를 깨끗이 씻어내고 김포 구래동의 짬뽕 맛집이라는 '대박 홍굴이 왕짬뽕'으로 이른 저녁을 먹으러 이동했다. 김포의 돈가스와 중국음식 맛집을 네이버에 검색했는데 맨 위에 떠 있어서 가게 된 집이다. ..아 또 하나! 가게 이름이 특이해 눈길을 엄청 끈다 ㅋㅋ ❖대박 홍굴이 왕짬뽕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구래로 26번 길 67 031-981-8188 메뉴판 사실 이 집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전골처럼 나오는 '대박 홍굴이 왕 짬뽕(2인 28000원)'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짜장면도 먹어보고 싶어서 왕짬뽕(9000)과 짜장면(5000) 그리고 탕수육 작은 것(14000)을 주문했다. 가게 분위기는 평범한 동네 중국집 분위기 그래도 제법 사람..

Place 2019.05.22

[이태원]와인바 12GROW

바다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분위기 좋은 술집을 찾아 나섰다. 두리번두리번.. 이태원 골목길을 30분이나 헤매면서 땀이 송글송글 맺힐 때쯤 저 멀리 WINE 이는 간판이 보였다. 대문짝만 한 와인 WINE 간판 방문한 가게의 이름은 와인바 12 GROW! ❖12 그로우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다. 알아보고 간 곳이 아니라 약간 불안했는데 가게 분위기도 좋고,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안심하고 주문하기로 결정! 아이패드로 와인과 안주를 주문하고 잠시 가게를 둘러보았다. 메뉴판은 찍지 않았네..; 이날 주문한 와인은 '롱 독' 화이트 와인 배가 불러서 안주를 시킬까 말까 했는데 이렇게 과자가 잘 나올 줄 알았으면 안주 안 시켜도 될 뻔했다. ㅋㅋ 분위기 좋은 바에서 와인이라니.. 왠지 성공한 느낌에 기분이 업?..

Place 2019.05.21

[이태원]맛집 바다식당

금요일 저녁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러 이태원 가는 길~ 최근.. 친구를 만나러 가서 밥 먹는 내용의 포스팅이 많은 것 같다 ㅋㅋ 일을 다시 시작해서 그런지.. 밥집 포스팅 외에 특별한 일이 없다 크흑 어쨌든 오늘도 한남동 공영주차장에 무사히 주차를 하고 .. 지각하는 친구를 기다렸다. 30분 정도 지각한 친구를 만나 한바탕 바가지를 긁고 저녁을 먹으러 이태원의 존슨탕 맛집 '바다식당'으로 향했다. ❖바다식당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10시, 늦게까지 술을 먹기는 힘든 식당이다. 식당 안의 모습은 가정집에 테이블을 두고 먹는 느낌? 안락한 분위기~ 깔끔한 바다식당의 메뉴판 스테이크, 폭찹 등도 있지만 아무래도 이 가게의 대표 메뉴는 '존슨탕'이다. 인원 수에 따라 주문을 하면 된다. 존슨탕 - 스..

Place 2019.05.20

[서촌]이자카야 야마미

어둠이 내린 서촌 먹자 거리~ 막걸리로 알딸딸한지 사진도 알딸딸하게 흔들렸다. 2차를 하러 근처의 이자카야를 찾았다. ❖야마미 서촌 갈 때마다 들렀던 작은 이자카야 '야마미' 이 날도 각종 맛난 안주들을 시켰다. 연어회에 소주 한잔 관자, 새우볶음에 소주 두 잔 가라아게에 소주 세 잔 딱 세잔만 마시고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뻥) 분위기 좋은 공간에서 맛있는 안주와 즐거웠던 술자리 by Marco

Place 2019.05.19

[서촌]체부동잔치집

4월 서촌의 어느 주말 북적북적한 서촌에서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다. 그런데 친구가 좀 늦을 것 같다고 한다. 에라이.. 기다리는 동안 서촌을 한 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이번 봄에는 벚꽃을 실컷 보는구나~ 뭔가 예전보다 더 화려해진 서촌의 모습 골목을 지나 어느새 통인시장에 진입~ ❖통인시장 ㅎㅎ 사실 여느 동네의 시장과 다를 바 없다. 다른 점이 있다면 옛 모습이 조금 더 간직되어 있다는 느낌? 시장을 스쳐지나 다시 서촌 골목길로 나왔다. 골목길마다 힙한 카페가 많이 생겼다. 다들 어떻게 알고 이런 구석에 있는 카페에 가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아이유 꽃갈피 앨범 등 각종 영화와 포스터 촬영지로 유명한 '대오서점' 옛 소품이 고스란히 남아있다고.. 친구 기다리는 중이라 들어가보진 않았다. 다음에 가봐야지...

Place 201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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