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o's Blog

[호텔리뷰] 부산 : 골든 튤립 해운대 호텔 앤 스위트 포스팅할 때 호텔 리뷰들은 최대한 자제했었는데, 정보도 전달하고 내 기억에도 남기기 위해 [호텔리뷰] 포스팅들도 해보려고 한다. 기본적으로 내가 직접 지불하고 지낸 호텔을 포스팅 할 것이며 지원받을 경우 포스팅에 명시할 예정이다. 호텔의 기본적인 감상, 장점, 단점 정도를 기록해 둘 예정이다. 오늘은 리뷰할 호텔은 2019 지스타 출장때 3박 4일 동안 지냈던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골든 튤립 해운대 호텔 앤 스위트' 호텔이다. ❖위치 ❖ Golden Tulip Haeundae Hotel and Suites Hotel 가격 3박 예약, 1박에 약 11만원정도, 아고다로 예약했다. 비슷한 4성급 호텔과 비교해서 2~4만 원 정도 저렴한 편이었다. 부산..

10월 가을 어느 날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자 호텔을 예약했다. 장소는 서울 마곡나루 역 근처에 위치한 '라마다 앙코르 마곡 호텔' 3일 개천절부터 5일 토요일까지 2박을 예약. 폭신한 침대에 작업할 수 있는 작은 책상까지 혼캉스를 하기에 딱 좋은 호텔이었다. 호텔 근처의 모습 먹을 곳도 많고 또 김포공항도 가깝다. 그래서 이 곳에 많은 사람들이 묵는 거 같았다. 첫 날에는 호텔방에서 포스팅도 하고 책도 읽다가 저녁에 산책을 하러 나왔다. 널찍한 마곡나루 역의 광장 마곡부터 발산역까지 밤산책을 하고 첫 날을 마무리했다. 둘째 날, 늘어지고 자고 일어나서 여유롭게 쉬다 호텔 근처의 '서울식물원'에서 산책을 하기로 했다. 강아지풀에 코스모스까지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었던 '서울식물원' 평일이라 사람도 없어 ..

식사를 마치고 국제갤러리에서 열린 양혜규 작가의 '서기 2000년이 오면'을 보았다. Haegue Yang | Kukje Gallery Haegue Yang Haegue Yang Sep 3, 2019 - Nov 17, 2019 K3 Seoul Kukje Gallery is pleased to present When The Year 2000 Comes, a solo exhibition by Haegue Yang, an internationally recognized artist based in Seoul and Berlin. This is the artist’s first exhibit www.kukjegallery.com 전시에 대한 리뷰는.. 아래 링크 참조~ 양혜규: 서기 2000 년이 오면 - 월간..

식사를 마치고 한잔 더 하기 위해 BIFF 광장을 지나 남포동의 포장마차 거리로 이동했다. 해운대와 달리 예전 모습이 남아있는 남포동의 모습들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포장마차촌~ 쉽게 가는 방법은? 자갈치역 3번 출구로 나가면 약 70개의 포장마차가 모여있는 골목이 바로 보인다. ❖남포동 포장마차 거리 인터넷에 쳐보면 몇 번 포장마차가 좋다고 뭐 이런 글들이 많은데 우리는 그냥 눈에 보이는 곳에 앉기로 했다. 그래서 앉은 35번 포장마차 ㅎㅎ 안주로 낙지와 닭똥집을 주문했다. 대선과 함께 기본으로 나온 안주~ 탱글탱글 닭똥집(11000)~ 탕탕탕 낙지(13000) ㅎㅎ 역시 소주에는 낙지~~ 국물이 땡겨서 주문한 해물라면! 꽃게까지 넣은 해물라면과 함께 즐겁게 술자리를 마무리했다. 이제는 서울에선 쉽게 ..

밀면으로 식사를 마친 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부산 친구의 추천을 받은 곳 중 하나인 '태종대'에 가보기로 했다. 부산역에서 택시를 타고 20~30분 만에 슝 이동! 근 5년동안 부산에 매년 2~3번은 가는데 거의 출장이라 태종대 방문 한 것은 처음이었다. ❖태종대 가는 길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7호 부산 태종대(太宗臺) 태종대는 부산 영도구 동삼동(東三洞)에 있는 명승지이다. 영도의 남동쪽 끝에 위치하는 해발 고도 200m 이하의 구릉 지역으로, 부산 일대에서 보기 드문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으로 된 해식 절벽 및 푸른 바다 등이 조화를 이룬다. 맑은 날에는 대마도도 볼 수 있다. 부산 태종대는 아름다운 암석의 단애로 이루어진 절승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해안경관지로서 울창한 해송 숲과 함께 기암절벽이..

2019 BIC 부산 인디게임 페스티벌 스케치 이번 행사는 '영화의 전당'이 아닌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렸다. 야외 행사장이 분위기는 좋지만 태풍이나 외부 날씨 변화에 취약해서 실내로 이동했다고 한다. 안내판도 잘 나와있고 행사 준비하시느라 많이 고생하셨겠다. 부산역에서 걸어서 20분이면 갈 수 있었다. 매번 숙소가 열리던 해운대 근처가 아니라 기분이 이상했다. 부산항~~ 도 겸하고 있다. 여기서 바로 일본도 갈 수 있다고.. 여기서 올라가면 행사장이 나타난다. https://bicfest.org/ 부산인디커넥트(Busan Indie Connect) 페스티벌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사이트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www.bicfest.org 부산여객터미널에서 본 풍경 1 부산여객터미널에서 본 풍경 2..

9월 6일 2019년 BIC 관람 차 부산을 찾았다. 약 6개월만에 내려간 부산 꽤 오랫동안 공사중이었던 부산역 앞 광장의 정비 공사가 끝나있었다. 금강산도 식후경~ 행사 관람 전 먼저 식사를 하기로 했다. 오늘은 부산역 근처 돼지국밥 맛집 '본전돼지국밥'을 찾았다. ❖본전돼지국밥 주소 : 부산 동구 중앙대로214번길 3-8 영업시간 : 오전 8시30분 - 오후 9시 30분 연락처 : 051-441-2946 메뉴는 위와같다. 돼지국밥, 순대국밥, 수육백반 등이 있다. 우리는 둘다 돼지국밥(7000)으로 주문~ 간결한 밑반찬 김치가 맛나다. 최소 한번은 리필해야 된다. ㅋㅋ 그리고 뒤이어 나온 돼지국밥. 깔끔한 국물과 수육이 제법 잘 어울린다. 국물에 새우젓만 넣어도 먹어도 되지만? 요렇게 부추를 듬뿍 넣..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내달렸다. ㅎㅎ 다들 물을 좋아하는 물 바보들 ㅎㅎ 작은 미끄럼틀도 타고~ 막내 사촌 화보촬영 놀이도 하다가~ 슬로우로 녹화한 영상들도 보면서 깔깔거렸다. 그러다 급작스럽게 긴장감이 흐르고.. '2019년 사촌배 수영대회'가 열렸다! 요이 탕~! 파파파파하서ㅏㅇ머;아ㅓㄹㅁ;판어사ㅣㅇ차파팟~!! 거의 무슨 박태환인 듯.. ㅋㅋㅋㅋㅋㅋ 열정적으로 시합했다. ... 그러거나 말거나 룰루랄라~ 여유로운 애도 있고 2차로 시작된 수영시합~ ! !! !!! !!!! 간발의 차이로 둘째형 우승~ㅋㅋㅋ 나는 열심히 소니a7m3의 연사 능력을 맛봤다. 2부 여자 사촌부 대결~ 탕! 푸파파파파가파가팍 마지막 순간 방심으로.. ㅋㅋㅋ 막판 역전~~! 열정적으로 수영을 했더니 다들 체력 방전~ ..

여름을 맞아 사촌동생들과 가볍게 1박 2일로 가평에 캠핑을 다녀왔다. 다 같이 청평역에서 만남~ 반가움의 인사들을 나누고ㅋㅋㅋ 다 같이 차를 타고 글램핑 장으로 이동~! 하기 전?! 점심밥을 먹으러 지난번에 갔던 '원조 장작불 곰탕'으로 향했다. 두툼한 장작이 타는 냄새가 식욕을 자극했다. 예전 원조 장작 불곰탕 포스팅은 여기에! -> 가평 원조 장작불곰탕 영롱한 밑반찬들~ ㅎㅅㅎ 밑반찬도 맛있다. 음.. 지난번 포스팅과 비교해 보니 사진을 좀 더 뽀얗게 보정하고 있구먼.. 수육이 저렇게 뽀얗다니.. ㅎㅎ 가격은 35000원 이번에도 장작불곰탕(9000)~ 신나게 놀기 전에 뜨끈한 국물로 몸을 지져서 땀을 쏙 뺐다.ㅎㅎ 식사를 마치고 청평 하나로 마트로 이동했다. 뭘 마실까.. 고민 중 ㅎㅎ 고기와 주전..

2018년 8월 제주 여름휴가 여행 후기 17 제주시로 미사 보러 가는 길 2018년 9월 2일-3일 4,5일 차 코스 제주돌문화공원 → 연미정 → 카페 미와 → 동문성당 → 제주 돈사돈 → 제주공항 → 김포공항= 잠시 월정리 바다 보고 가는 길 ❖동문성당 7시 미사에 늦지 않게 도착했다. 냉담한 지 오래돼서.. 나는 덕분에 오랜만에 성당에 왔다. 작고 아담한 본당 익숙한 성당의 모습들 거의 7-8년 만에 본 미사도 잘 마치고 나온 길 이게 뭔 일인지.. 하늘을 까맣게 뒤덮은 박쥐? 새들? 불길한 마음을 뒤로 감춘 채 이번 여행 마지막 일정으로 생고기를 먹으러 '제주 돈사돈' 본점으로 향했다. by Mar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