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자전거

 

바람이 쌀쌀한 어느 봄날의 늦은밤. 이날은 오른쪽으로 가기 싫어 왼쪽으로 향했다. 유원지에 도착하니 사람이 없어 한산하다. 미니스톱 닭다리에 소주를 마신다. 추운기운이 싹 가시고 안에선 뭔가 뜨거운것이 올라온다. 돌아오는 길, 자전거 위에서 두손을 놓고 셔터를 눌렀다. 바람이 이젠 시원하다.















©Photo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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