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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o daily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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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 15

[홍대] 카페 어덜테슨 ADULTESCENT

지난 2월 홍대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를 하나 발견했다. 레고를 좋아하는 나는 눈이 휘리릭 돌아가던 카페. 후문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레고와 거대한 큐브릭들이 반겨준다. 아 정문은 이쪽~메뉴는 이쪽에서 주문하면 된다. 웬지 사장님이 레고매니아이실 것 같은.. 느낌의 가게 ㅎㅎ 분위기는 약간 반지하라 아늑하다.게다가 이 카페자리는 예전부터 사람들이 별로 안와서 혼자 가기도 좋다 ㅋㅋ 겨울에는 따듯한 아메리카노(3500) 서비스로 하리보도 주셨다 >_

Place 2018.08.31

[공덕]맛집 마포 진짜원조 최대포

공덕동 사무실에서 일할 자주 갔던 공덕의 돼지갈비 맛집 '마포 진짜원조 최대포' 이제야 포스팅 해본다. '진짜원조'? ㅋㅋ 저렇게까지 강조 한 것이 재밌다. 내부는 조금 리모델링 했지만 옛날 분위기가 남아있다. 회식하기도 좋고~ 친구와 둘이서 가서 소주한잔 기울이기도 좋은 곳이다. 메뉴는 이렇게 돼지갈비, 소금구이, 갈매기살, 껍데기를 먹어봤다. 소는 안 먹어봤네? ㅎㅎ 다음기회에 첫 번째 이 곳의 추천 메뉴는 뭐니뭐니해도 '돼지갈비'! 진하고 깊은 양념이 침샘을 자극한다. ..계속 먹으면 조금 달게 느껴진다. 양념에 직화다보니 판을 자주 갈아줘야 해서 조금 귀찮긴 하지만 맛은 최고! 쏘주를 부르는 맛이다. 캬~ 상추와 파채 등을 넣어 쌈으로 먹어도 너무 맛있는 돼지갈비~ 두번째 추천메뉴 '갈매기살' 살..

Place 2018.08.29

연남동 - 카페 17도씨, 수제파스타 '아까H

올해 1월 겨울 어느 날평범한 연남동 데이트 약속시간에 늦었는데도 히히히~ 하고 걸어 오는 구구! 하늘이 아주 청명했던 날의 연트럴파크한 때 회사도 이 근처였어서 너무 친근한 연남동 이동 하기 전 춥다고 해서 내 목도리를 빌려주었다. 추운 겨울에는 역시 카페가 필요하다.사람들도 똑같은 생각인지 가는 카페마다 사람들이 그득그득~ 그러다 카페 17도씨라는 곳에 정착하였다.초콜릿이 유명하다고.. 초콜릿 케익과 커피를 마시며 3월에 가는 여행계획을 짰다. 가는 길 두어시간 있다보니 배가 고파졌다.수제파스타로 유명한 '아까H' 라는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메뉴판메뉴는 재료 상황에 따라 바뀐다고 한다. 몇 가지 음식을 주문했다.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우리 밖에 없었다. 주전자도 ..

Life 2018.08.24

7월 교토출장 후기8 - 교토역 라멘 신푸쿠사이칸, 귀국

드디어 출장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8시부터 미팅이 있었지만 어제 밤 과음 때문에 늦잠을 잤다. 2017년 7월 25일 코스 코이야 게스트하우스 → 미팅 → 라멘, 신푸쿠사이칸본점 → 귀국 은은한 코이야의 아침 1층 큰방에는 작은 개인 정원이 딸려 있어 아침에 문을 열면 시원한 정원이 보여 좋았다. 허겁지겁 짐을 싸고 정든 코이야를 떠나 미팅장소로! 출근길 파란 일본의 여름 후텁지근했다. 다들 아침부터 부지런.. 아침부터 미팅하느라 고생하신 협력사분들 게임 관련해서 피드백 및 앞으로의 개발일정, 조작관련해서 의견을 조율하고 미팅을 마쳤다. 오전에 조금 편하게 시간을 가지려고 조금 여유있게 교토역으로 왔다. 비행기 타기 전까지 서너시간이 남아 교토역 근처에서 아점을 먹고 요도바시 카메라에서 쇼핑을 하기..

Travel/Asia 2018.08.23

7월 교토출장 후기7 - 미팅, 이자카야 맛집 자코야, 포춘가든 교토 루프탑

점심식사를 마친 후 협력사 사무실도 보고 인사를 하러 사무실로 향했다. 2017년 7월 24일 코스 코이야 게스트하우스 → 기온마츠리 → 니시키시장(다이야스だいやす 등) → 미팅 → 이자카야(夢処 漁師めし 雑魚や 유메도코로 료시 메시 자코야) → 포춘가든 교토 루프탑 교토 카모강을 지나 사무실이 있는 데마치야나기 역으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일본 기차들은 종류가 참 많다. 한 칸짜리, 두 칸짜리 각종 귀여운 기차들이 가득~ 데마치야나기역 도착 코난에 나올법한 작은 아파트 옛스런 탐정사무소 같은 아파트에 사무실이 위치해 있다. 협력사 사무실 도착~ 저런 고전적인 키로 문을 여는 것도 신기방기 제작 중인 게임관련해 이야기는 내일 아침에 나누기로 하고 오늘은 제작 중인 분들과 인사를 나눴다. 요것이..

Travel/Asia 2018.08.22

7월 교토출장 후기6 - 니시키시장(카페 인디펜던트,맛집 다이야스,우메조노 녹차빙수)

기온 마츠리 가마행렬을 보고 미팅을 가려 했으나 협력사 쪽 사정으로 미팅이 조금 미뤄졌다. 니시키 시장을 둘러보고 협력사 대표님이 추천하는 굴 맛집 다이야스에 점심을 먹기로 했다. 2017년 7월 24일 코스 코이야 게스트하우스 → 기온마츠리 → 니시키시장(다이야스だいやす 등) → 미팅 → 이자카야(夢処 漁師めし 雑魚や 유메도코로 료시 메시 자코야) → 포춘가든 교토 루프탑 니시키 시장에 들어서는 중~ 교토에서 가장 큰 시장이라고 한다. 니시키시장 ▶︎트립어드바이저 니시키시장 리뷰 깔끔하고 전통적인 분위기를 살려 정리된 가판대들 현지의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은 역시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니시키 시장도 교토처럼 정갈한 분위기였다. 북적북적 관광객과 현지인들이 제법 많았다. 생선가판대.. 생선가..

Travel/Asia 2018.08.21

7월 교토출장 후기5 - 코이야게스트하우스(KOIYA), 기온마츠리

아침이 밝았다.이 날은 업무 미팅이 있던 날이었다. 2017년 7월 24일 코스 코이야 게스트하우스 → 기온마츠리 →니시키시장(다이야스だいやす) → 미팅 → 이자카야(夢処 漁師めし 雑魚や-유메도코로 료시 메시 자코야) 잠깐출장 때 묵었던 숙소 소개!협력사 분이 예약해주신 일본식 료칸st 게스트하우스 코이야(Koiya Guesthouse)소박하지만 있을건 다 있는 교토 최고의 게스트하우스였다. 코이야 게스트하우스 (KOIYA) 교토여행시 숙소로 많이 잡는 교토역이나 기온과는 거리가 좀 있지만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일본풍 숙소라는 점이 좋았다. 교토 센터에 위치해 있어 아라시야마, 금각사, 기온 등 있어 어디를 가도 차로는 20분이내, 대중교통으론 30~4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부엌의 모습 늑대아이나 리..

Travel/Asia 2018.08.20

7월 교토출장 후기4 - 폰토쵸 바(bar rinto,K-ya), 초밥맛집 킨베에스시(金兵衛寿し)

기온거리와 기요미즈데라(청수사)를 보고 난 후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기온 시조 근처의 폰토쵸(先斗町)로 이동했다. 2017년 7월 23일 코스 간사이국제공항 → 코이야 게스트하우스 → 혼케오와리야 →기온거리,야사카신사,기요미즈데라 → 폰토쵸(bar Rinto) → 킨베에스시(金兵衛寿し) → bar k-ya 시조거리로~ 우리나라말로 하면 4거리 쯤 되려나 시조거리 니시키시장, 폰토쵸 등이 몰린 교토 제일 번화가이다. 요기가 폰토쵸 거리 잠시 일을 보러가신 협력사 대표님을 기다리기 위해 폰토쵸의 작은 바를 찾았다. 바 린토(Bar Rinto) 우연히 찾은 바 린토(Bar Rinto) 카모강이 보이는 풍경과 술병들이 아주 이색적이었다. 메뉴 가격은 맥주 한잔에 800엔 정도 바 좌석외에 작은 테이블석도 있었다..

Travel/Asia 2018.08.16

7월 교토 출장 후기3 - 기온거리,야사카신사,기요미즈데라(청수사)

혼케오와리야에서 식사 후 교토의 유명한 관광지 기온거리와 기요미즈데라(청수사)를 보기위해 이동했다. 2017년 7월 23일 코스 간사이국제공항 → 코이야 게스트하우스 → 혼케오와리야 →기온거리,야사카신사,기요미즈데라 → 폰토쵸 → 킨베에스시(金兵衛寿し) → bar k-ya 한 여름의 교토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이 와있었다. 어째서인지 예전에 본 러브히나라는 만화가 계속 떠오르던 교토 거리 거리 곳곳에 유카타를 입은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인사동처럼 기온거리의 많은 가게들이 일본 전통 가옥으로 꾸며져 있다. 기온 거리에 있던 라이카 매장의 모습 Leica M10 언젠가 저 카메라를 써보고 싶다.. ㅎ 나무색들이 검은 것들이 인상적 창문 아래 저 대다무로 된 것이 궁금해서 교토출신의 협력사 분께 물어보니 노상..

Travel/Asia 2018.08.09

7월 교토 출장 후기2 - 500년 메밀소바 맛집 '혼케오와리야'

숙소에 짐을 맡기고협력사 분들과 점심을 먹으러 나섰다. 2017년 7월 23일 코스 간사이국제공항 → 코이야 게스트하우스 → 혼케오와리야 →기온거리, 야사카신사, 기요미즈데라 → 폰토쵸 → 킨베에스시(金兵衛寿し) → bar k-ya 우리나라와 비슷한 듯 다른 일본의 거리 풍경협력사 일본 분에게 나는 일본의 건축물들 색감이 무채색, 파스텔 풍이라 맘에 든다고 했더니 그 분은 한국의 비비드한 컬러가 더 좋다고 한다. 숙소에서 차로 약 10분거리 500년된 메일소바집 혼케오와리야로 식사를 하러 갔다. 혼케 오와리야 본점 (本家尾張屋本店 Honke Owariya) 주소 : 〒604-0841 京都府京都市中京区仁王門突抜町 車屋町通二条下ル仁王門突抜町322전화 : +81 75-231-3446 영업시간 : 오전 11시 ..

Travel/Asia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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