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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Asia

11월 세부 가족여행6_샹그릴라 막탄 리조트 수영장, 해변,부코바앤그릴

Marco Photo 2019. 1. 1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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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멋진 아침뷰~ 

일어날 때마다 기분이 좋다. 


⎜2017년 11월 12일 여행 4일차 코스

⎜샹그릴라 막탄 리조트앤스파  골든막탄게이트  샹그릴라 막탄 리조트앤스파 환갑파티

오늘은 여유롭게 리조트에서 자유롭게 놀고 쉬기로 했다



투어도 좋지만 리조트에서만 있다고 생각 하니까 뭔가 더 여유로운 느낌이.. (은근 이것저것 신경을 써 계속 긴장 상태였나보다)

여유로우니까 아침은 듬북듬북 든든하게 냠냠:)




식사도 마쳤겠다. 결혼식 장면 살짝 구경하고

수영장으로~ 





수영장 근처에 액티비티 신청하는 곳이 있다.




여기서 수건을 가져갈 수 있는데 수건은 무료니까 편하게 가져가면 된다.




날씨가 엄청 좋았던~ 

샹그릴라 막탄 리조트의 수영장




아부지는 수영장을 보자 마자 풍덩~ 





사람들도 별로 없고~ 여유로워서 너무 좋았다.

수영장 전세 낸 느낌




선베드에 이렇게 음료 리스트와 깃발이 있는데

음료를 주문하고 싶을 때 저 깃발을 걸어 놓으면 주문을 받으러 온다.




망고주스, 맥주 등등 주문~




주문하면 수영장 옆 부코바앤그릴에서 만들어 온다.




동남아는 역시 망고주스~




부모님도 여유롭게 냠냠




'다이빙 금지' 

인데 뛰어드는 동생 ㅋㅋ 으이그




공놀이도 하고 




누워서 책도 보고~ 쉬고 있는데 갑자기 부슬부슬 비가 온다.

 



비가와도 걱정이 없어서 너무 좋았던 시간



부코바앤그릴

비도 잠시 피할 겸 부코바앤그릴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여유롭다. 

일단 메뉴판을 요청했다.




부코바앤그릴의 식사 메뉴는 주로 버거다~ 

메뉴판도 한국어라 편히 주문~ 

1인 1버거 주문



비가 부슬부슬 오고 있어서 분위기가 더 좋았던 점심




무슨 버건지 기억이 잘 안나지만 맛있었다.

1인 1버거를 시키면 굳이 감자튀김을 따로 시킬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남았음..)




푸짐한 점심~ 




맥주도 한잔 먹고




얼음을 넣어 밍밍한 맥주

맥주를 안 넣으면 금방 식어서 그른가? 




감자튀김이 너무 많이 남아서 나머진 포장해서 숙소로~




오후에 해변에서 놀기 전에 숙소에서 잠깐 쉬기로 했다.



샹그릴라 막탄 리조트앤스파 해변



오후가 되니 또 비가 그쳤다.




이번엔 수영장을 지나 리조트내에 있는 해변으로~




막탄섬은 보라카이처럼 화이트비치가 있는 곳은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하얀 모래사장이 있는 해변은 보기 힘든데

샹그릴라 막탄 리조트는 모래를 퍼와서 리조트내에 조성을 해 놓았다.




비가 그치긴 했지만

하늘이 꾸리꾸리했다. 




구명조끼는 걸려있는 걸 입으면 되고

나머지 스노쿨링 등 기타 액티비티에 필요한 도구들은 방 호수를 얘기하고 빌리면 된다.



수영장과 마찬가지로 한가로운 해변~




비치에서도 스노쿨링이 가능해서

마스크랑 오리발 등도 빌렸다.




서비스로 파인애플도 먹고




스노쿨링하러 고고~




요런 물고기들을 볼 수 있다고..




마스크 장착~




엄마도 씌워주고




뒤뚱뒤뚱 해변으로~




요기두 수영장과 마찬가지로 음료 주문이 가능하다.




리조트에서 하루 여유롭게 쉬다보니.. 

다음에 또 샹그릴라에 온다면 2~3일은  리조트에서만 쭉 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갑자기 벌어진 댄스타임




아부지는 여전히 스노쿨링을 힘들어 하셨지만 계속 시도하셨다 ㅎㅎ




쉬다, 책 보다, 마시다.




그러다

집게도 잡았다.




하루종일 여유롭게 놀다가 

저녁먹기 전까지 쉬러 방으로 복귀했다.




내일 귀국이라는게 정말 아쉬웠다. 

하루만 더 쉬면 좋겠다.. 하는 마음이 가득했다.




누워서 쉬고 있는데 밖에서 펑~! 하는 소리가 들렸다.





펑퍼퍼퍼퍼퍼펑펑펑~





기분좋게 불꽃놀이까지 보고

세부에서 마지막 저녁식사를 하러 나갔다.

(계속)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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