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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o daily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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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9

[강화]마니산 등산 : 정수사 코스

안개가 자욱했던 마니산 등산 안개가 아주 자욱하던 2월 첫째 주 토요일 마니산에 다녀왔다. ❖마니산 소개 강화도 남서단에 위치하고 한반도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어 마니산을 중심으로 한라산과 백두산까지의 거리가 같다. 마니산이 단군이 제천할 정도의 명산으로 용이 승천하고 용마가 나왔으며, 신선이 사는 곳으로 72대 왕후장상이 나올 곳이라 한다. 마니산 정상에는 단군성조께서 하늘에 제천의식을 봉행하신 참성단이 있으며세계 장애자 올림픽을 비롯 매년 전국체전시 성화를 채화 봉송하고 있는 민족의 영산이다. 등산로를 따라 918개의 돌계단을 올라가노라면 서해바다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으며, 동쪽 기슭으로 신라 선덕여왕때 지은 정수사 법당 살문짝 꽃무늬의 아름다움도 즐길 수 있다. 마니산에..

Travel/Korea 2021.02.16

[홍대]고양이카페 청춘고양이

서촌에서 식사를 마치고 마음의 안정을 얻고자 고양이를 찾아 나섰다. 오늘 간 고양이 카페는 홍대에 위치한 '청춘 고양이' ❖청춘고양이 위치 :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1길 12-6 3층 영업시간 : 월-금 12 ~ 22시 / 토-일 12 ~ 23시 연락처 : 02-336-5779 입장 전 주의사항 손 소독 등 주의사항 읽고 입장했다. 입장~ 음.. 이곳!? 유난히 고양이가 많다.. 좀 무서울 정도로 잠시 둘러보기.. 전반적으로 이 곳 고양이들은 애정을 갈구한다. 특이할 정도.. 왜 그러지? 음.. 아이들의 털상태 눈물, 눈꼽 등 아이들 상태가 안 좋다.. 그리고 공간에 비해서 고양이 수가 너무 많다. 애정을 갈구하고 다가오는 고양이들에게 귀여워, 귀엽다 하는 마음보단 자꾸 측은한 마음이 든다. 뭐랄까.. ..

Place 2020.01.06

[홍대]고양이카페 카페데코믹스

에도마에 텐동에서 식사를 마치고 다시 또 카페를 갔다. ㅋㅋㅋㅋ 이날 카페를 두 번이나 갔네.. 하지만 이번에는 북카페다! +귀여운 고양이까지 가득하다는 '카페 드 코믹스'(CAFE de' COMICS)를 방문했다. ❖ 카페 데 코믹스 홍대점 주소 :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96 3층 영업시간 : 금,토 오전 11시 ~ 다음날 아침 6시, 나머지는 밤 12시까지 연락처 : www.cafedecomics.com / 02-338-2221 입장 전 신발장에서 신발을 넣고 실내화로 갈아 신어야 한다. 그리고 고양이가 있는 곳이니 손소독도 필수!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고양이들 쿠히히히~ 일단 요금 지불~ 1시간에 2400원!(주말엔 3000원)이지만 우리는 3시간 요금제 + 음료를 골랐다 (1인당 9000원) 그 ..

Place 2019.12.04

코뼈가 부러졌다

최근 본의 아니게 요양을 하게 됐다. 덕분에 포스팅을 엄청 할 수 있었지만 ㅋ 3월의 마지막 날 기념으로 오랜만에 근황 포스팅 • 2월 마지막 날, 넘어져 코가 부러졌다. 부러진 코뼈를 다시 맞추기 위해 관혈적 정복 수술도 받고 5일 동안 입원했다. 찢어지고 부러진 곳 회복하느라 3월 한 달이 훅 사라졌다. 다치면 항상 이런 생각을 한다. 역시 건강이 최곤데... 그런데 멍청하게도 멀쩡해지면 다시 까먹는다. 이젠 좀 조심하자. • 3월 3일, 코 보호대 때문에 나다니지도 못하고, 덕분에 꽤 우울한 생일을 보냈다. • 넘어지면서 망가진 젠틀몬스터 예티 안경 수리 AS를 받았다. 수리비는 단돈 4만 5천 원. 수리라고 하지만 그냥 새 안경테가 왔다. 불행 중 다행이다. 좋아하는 안경테를 다시 쓸 수 있어서 ..

Life 2019.03.31

동네

퇴근 후 역에서 집까지 걸어오는 골목길 집없는 고양이들이 뭐 먹을거 없나 두리번거리고 있다뭔가 먹을걸 주고 싶지만 가방엔 아무것도 없다 대신 카메라를 꺼내 편히 쉬는 그들을 담는다퇴근 후 역에서 집까지 걸어오는 골목길 집없는 고양이들이 뭐 먹을거 없나 두리번거리고 있다뭔가 먹을걸 주고 싶지만 가방엔 아무것도 없다 대신 카메라를 꺼내 편히 쉬는 그들을 담는다퇴근 후 역에서 집까지 걸어오는 골목길 집없는 고양이들이 뭐 먹을거 없나 두리번거리고 있다뭔가 먹을걸 주고 싶지만 가방엔 아무것도 없다 대신 카메라를 꺼내 편히 쉬는 그들을 담는다 ©Photo by Marco

Photo/Passes by 201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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