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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Asia

1월 타이페이 여행 정보 - 환전,항공,포켓와이파이,지하철

Marco Photo 2017. 3. 1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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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타이페에서 열린 타이페이 게임쇼 인디게임페스타에 출장을 다녀왔다.


이번 타이페이 방문은 여행이 아니라 출장인지라 관광코스는 많이 돌지 못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되었던 '지우펀'과 타이페이 시내의 맛집을 포함한 대만의 여행정보를 기록한다.


2017.1 대만, 타이페이

2017.1.대만, 지우펀


1.기간 및 준비

∙2017.1.18 ~ 2017.1.21


우리회사가 매년 열리는 타이페이 게임쇼 인디게임페스타에 참석하게 되었다. ㅎㅎ

급하게 참석하게 되었고 출장이기 때문에 여행정보를 많이 모으진 못했다. 

이번 행사 참가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숙소와 행사 참가비를 지원받았기 때문에 비용은 항공권 예매 비용과 식비, 교통비 정도가 들었다.



대만은 우리나라보다 따듯하다.

사철 따듯한 날씨이기는 하나 1월은 그래도 여름에 비하면 온도가 낮아서 여행하기 편하다고 한다. 우리나라 봄,가을 정도 날씨라고 보면 될까? 

옷은 반팔 베이스에 후드나 가벼운 재킷, 또는 바람막이를 걸치는 정도면 충분하다. 12월 오키나와 날씨와 비슷하다.



2.경비(환전)

3박 4일의 2명이 출장을 갔지만 많은 곳을 돌아다닐 예정이 아니었기 약 40만원만 가져갔다.

써니뱅크에서 90% 우대를 받아  $200을 환전하고 명동 사설 환전소에서 NT$5300 (약 20만원) 를 추가로 환전했다.



달러를 가져가서 대만달러로 바로 환전을 해도 된다.(공항은행 or 도심내 은행) 

3일째에 추가 환전이 필요하여 호텔 옆 시티은행에서 환전을 하러 갔었는데, 계좌가 없으면 안된다고 해서 

근처의 華南銀行(화남은행)이라는 곳에서 100불을 환전하였다. (여권필요) 그리고 나머지 $100은 남아서 가져왔다.


물가는 서울과 비슷하거나 약간 저렴한 수준이다.



3.항공권

타이페이 여행은 송산공항과 타오위안, 가오슝 공항 중 고를 수 있다.

우리는 행사장에서 가깝고 지하철로 이동가능한  송산공항으로 항공권을 예매했다.

-2017.1.18 11:00 김포 출발

-2017.1.21 13:50 송산 출발


항공권은 2명 해서 약 96만원(1인당 왕복 약 48만원) 에 예매했고 비행시간은 약 2시간이다.



4.포켓 와이파이

해외여행에서도 인터넷은 필수!

출장가기 3일전 kkday 라는 대만업체에서 포켓와이파이를 예약하였다.

대여금은 하루에 약 3700원! 4일동안 약 15000원에 4G 포켓와이파이를 대여하였다.



예약 사이트는 아래에서 한국어로도 예약이 가능해 편리하다.

도착 예정 공항에서 수령하면 된다.

<예약링크>

https://www.kkday.com/ko/product/3598



5.숙소

엣 부티크 호텔 (AT Boutique Hotel)을 지원해 주셨다.

타이페이 101타워와 가까운 3성급 호텔~ 타이페이 101타워가 바로 보여 뷰가 매우 좋았고

조식과 시설은 무난무난했다.


호텔룸에서 바라본 타이페이101타워의 모습



6.지하철

대만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대중교통이 잘 발달해 있다.

송산공항역에서 버스와 지하철에서 사용 가능한 이지카드(EASY CARD)를 발급받았다.



보증금 100NT (환불가능 20%)를 내고 구입하면 되고 필요금액을 충전해서 사용하면 되는데

200대만달러 충전했는데 저는 행사로 인해 많이 돌아다니지 않아서 4일동안 150정도만 썼다. 


더 자세한 대만 이지카드 정보

http://break-t.tistory.com/1607



7.코스

타이페이 여행 코스는 아래와 같다.

출장이라 많은 곳을 돌아다니지 못했다 ㅜ


1일차

송산공항 → 타이페이 세계 무역센터 → 타이페이 101타워 → 지우펀 → 야시장

2일차

타이페이 세계 무역센터 → 카렌 → 딘타이펑 본점 → 인하우스

3일차

타이페이 세계 무역센터 → 까오지 → 스다야시장 → 다안공원

4일차

호텔 → 송산공항


타이페이는 일본의 도시들처럼 깨끗하고 일본과는 또 다른 느낌이 좋았다.


이번엔 출장이라 많은 곳을 보지 못했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음엔 제대로 관광하러 가고 싶다.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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