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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Asia

12월 오키나와 여행 후기1 - 하마스시,아메리칸빌리지

Marco Photo 2016. 1. 2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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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9일 오키나와 여행 첫날.

오랜만에 공항에 가는 날.
아침일찍 공항버스를 타는 것 부터 너무 설레고 신났다.ㅎㅎ

이 날의 코스는 아래와 같다.

2015년 12월 9일 1일차 코스
공항 → OTS렌터카 → 숙소(자탄초) → 하마스시 → 아메리칸 빌리지


따사로운 겨울햇살을 맞으며 여유있게 공항에 도착하여

환전과 수속 그리고 면세점 쇼핑을 마치고 프리첼로 간단히 점심을 먹었다.





짭잘하니 레몬에이드랑 잘 어울린다.ㅎㅎ




4일동안 안~녕 한국




비행기 안에서 늦게나마 오키나와 공부!







나하 공항에 도착하고, OTS렌터카 직원을 만나 렌터카 수속하러 버스로 고고!

OTS에서 렌터카와 포켓와이파이를 겟하고~ 숙소가 위치한 자탄초로 이동하였다.


으아.. 반대쪽 운전은 생각보다 쉽게 익숙해지지 않아 가는내내 엄청 긴장했었다. ㅎㅎ





6시인데 금새 밤이 되었다. 짐을 풀고 숙소를 나와 허기진 배를  채우러 근처에 있는 초밥집 '하마스시'로 나섰다.

일본의 내비는 맵코드 혹은 전화번호가 필요한데 내비보다 '구글맵스'로 검색하니 더 쉽게 길안내를 해주더라는.. ㅎㅎ


구글맵스 짱 ㅎㅎ



하마스시

 



으아 배고파!! 초밥집을 털자!

100엔 초밥집 이지만 질은 우리나라의 저가 초밥집과는 비교불가! 맛있다. 

근데 밥양 많은건 똑같더라는 ㅋㅋ



터치 시스템~ 지나가는 회전초밥을 집어먹어도 되고

따로 먹고 싶은 초밥이 있으면 위에 터치패드를 이용해 주문이 가능하다.




딴 사람이 주문한 초밥은 먹지말자;

(우리는 첨에 뭔지 몰라 한 두번 먹은듯..--) Sorry





배불리 한 20접시쯤 먹은 것 같다 ㅎㅎ 가격은 약 3천엔 정도 나온듯

배불리 먹고 기분이 좋아져 근처의 아메리칸 빌리지로 향했다.



아메리칸 빌리지


+81 98-926-4116



하마스시에서 아메리칸빌리지 주차장까진 정말 10분도 안걸리는 거리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놀고 식사까지 할 생각이라면 주차장에 차를 대고 관람차 근처에 있는 '포시즌 스테이크 하우스'나 '구루메스시'를 가도 무난할 거 같다.





한적한 12월의 아메리칸 빌리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12월이지만 우리나라 가을정도의 날씨로 포근한 편이다.





관람차 자판기에서 표를 뽑아 관람차로~

가격은 성인은 500엔, 커플은 2명에 800엔으로 깍아준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관람차 타봤네..

아메리칸 빌리지의 야경이 아름답지만 높이 올라갈수록 상당히 무섭다! 




여행도중 자주 들린 다이고쿠 드러그스토어! 

이날도 이것저것 간식도 사고 아메리칸 빌리지 한바퀴 쓱 산책한 뒤 숙소로 복귀하였다.






낮보다 밤에 더 화려한 아메리칸 빌리지. 안녕~(내일 또 올거지만)

근데 관람차 외에 딱히 뭐 즐길거린 없다.




다이고쿠 드러그스토어와 로손편의점에서 턴 

저녁 술상세트~





시원한 맥주와 소금과자먹고 쿨잠 잤다.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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