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lear Space


2017년 2월 6일 베를린 출장 둘째날.


첫날에 비행을 13시간 하고 8시간을 자고 일어났는데도 아직 2월 6일. ㅋㅋ 신기한 느낌


행사는 내일부터 시작

오늘 밤은 캐주얼커넥트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행사 전야 파티만 있어서

오전 오후에는 베를린의 명소들을 둘러보게 되었다.


2일차 코스

호텔베를린장벽 → 브란덴부르크문 → 베를린 역사 박물관 → 베를린 돔 대성당 → 포츠담플란츠(dm) → 크라운플라자(저녁행사) → 알렉산더플란츠(호프브로이)




7시반 쯤 일어난거 같은데 밖에 사람들이 많다. 

역시 독일인들은 소문대로 부지런 한건가?!

호텔 반대편은 학교인 듯. 학생들이 등교하는 모습이 보였다. 


저런 건물에서 공부를 하는건가 싶어 신기했다.




대충 씻고 조식먹으러 1층으로~ 

첫 날이니 이날은 머큐어앰배서더 호텔 조식을 조금 자세히 촬영 ㅋㅋ

다양한 잼과 시리얼들이있는게 인상적이었다.



유럽답게 빵,햄,시리얼,잼,치즈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당연히 그 외의 음식들은 찾아보기 힘들다. ㅎㅎ



커피와 오믈렛은 주문하면 바로 가져다 준다. 



아침마다 든든히 속을 채워줬던 머큐어앰배서더 호텔의 조식




밥도 먹었겠다. 출발하기 전 로비로~ 

오늘도 젤리 먹으며 냠냠



대장님께서는 로비 직원과 지도를 보며 코스 상의 중~

ㅎㅎ 오늘도 열심히 따라다니기로.




밤이라 제대로 못 찍은 머큐어앰배서더 호텔의 모습도 찍고. 

출발하기 전 호텔 주변 구경 ㅎㅎ




활기찬 독일의 아침 풍경





오 역시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네 자전거 전용 신호등도 있고 

신기하다 하며 보고 있는데,


자전거를 타고 오던 독일인이 갑자기 손을 뻗는다!




응??! 뭐지?

하는새에 쌩~~ 하고 지나침..

근데 가면서 살짝 원망스런 눈길로 뒤돌아 본다 ㅋㅋㅋ 


뭐지 하이파이브를 해줬어야 하나?? 




첫 번째 목적지인 베를린장벽 기념공원으로 걸어가는 길.

신기방기해 하며 연달아 셔터를 눌렀던 첫날에 본 베를린의 거리풍경.




동독과 서독이 통일(1990.10.3)이 된지 벌써 27년. 

아직도 동독지역과 서독지역은 경제적으로 차이가 나 보였다.




옛 건물들과 요즘 빌딩들이 혼재되어 있는  베를린의 모습

저렇게 건물과 건물사이에 틈이 없는 게 왜 이리 신기한지.. ㅎㅎ 

물론 오후에 가본 번화가쪽에는 엄청 높은 건물들도 많다.




영하1도 독일도 우리나라만큼 추웠다. 

오들오들 떨며 공원으로~! 




지하철 역을 지나




지나다니는 트램과 풍경들을 구경하며 걷다 보니 어느새 공원에 도착.



베를린 장벽 기념공원



베를린 월 메모리얼.

Nordbanhof 역이랑 가깝다. 




겨울이라 그런가. 첫음 본 느낌은 황량 또는 여기가 맞나..? 하는 느낌의 베를린 장벽 기념공원.




분단의 상징물 이었던 베를린 장벽과 그와 관련된 기념관이 있다.




여기가 책으로만 봤던 베를린 장벽이구나.



우리는 그저 신기함에  공원 여기저기서 기념샷만 찍었다.



벽 높이는 약 3m 정도.. 실제로 보니 그닥 높지도 않아보이는 벽이었지만 분단되었던 독일의 모습을 기억하게 해주는 벽들.

그 자체만으로 이 공간은 의미가 있다.

우리도 나중에 휴전선 근처의 철조망들을 보며 우리가 분단되었다는 걸 기억하게 되겠지



시대별로 벽의 변화 모습을 알려주는 사진들.



교회.



베를린 장벽 기념관

보고 싶었지만 일정이 빠듯해 일행들과 함께 다음 장소로 넘어갔다.

다음 목적지인 브란덴브루크 문으로 고.



독일 지하철 


독일 베를린 지하철은 각 호선의 개념이 1,2,3 숫자가 아니라

선의 이름을 나타내는 S,U 등으로 나눠져 있었다.



베를린 지하철은 신기하게도 바로 승강장으로 직행!

우리처럼 중간에 승하차게이트같은게 없다! 



베를린 첫 지하철역 Nordbanhof역



지하철도, 역도 옛 느낌이 난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티켓을 승강장에서 구입해야 했다.



음. 뭘 끊어야 하나.. 



4일동안 탈거니까! 베를린 시티투어카드 4day 로 발권



발권을 하면 요런 티켓이 나오는데 

우리는 그냥 이걸 3일동안 들고 다녔다;; ㅋㅋㅋ



그런데.. 나중에 베를린에 사시는 교민분들에게 여쭤보니 

요 날짜 체크기를 찍지 않으면 표 없이 다닌거나 다름없다고 해서 ;;


거의 돌아가기 하루 전날 체크 ㅋㅋㅋㅋ



위 사진처럼 상단에 날짜가 찍혀 있어야 한다고

베를린 지하철은 우리나라처럼 승하차 할때 표를 찍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수시로 표를 체크하러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고 

만약 이때 공짜로 타다가 걸리면 벌금이 꽤 크다고 한다. 



아 그리고 베를린 지하철은 저렇게 생긴 버튼을 승객이 직접 눌러서 열고 타고 해야 한다. 신기방기~ 

어쨋든 지하철을 타고 브란덴브루크 문으로 향했다.



브란덴브루크 문




베를린의 대표 랜드마크! 브란덴브루크 문!




Brandenburger Tor역 도착~ 

Tor가 문이란 뜻인가 보다. ㅋㅋ




역에서 바로 나오니 저 멀리 브란덴브루크 문이 보인다.

날이 흐렸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이 꽤 많아 보였다.



웅장

멋지구리

로마시대 조각같은 느낌.. 


여럭 역사를 간직한 웅장~ 한 브란덴브루크 문의 모습

돌아가기 전에 야경 모습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처에 국회의사당도 있고 널찍한 광장의 펼쳐져 있다.




랜드마크 앞이니 기념사진도 한장 찍었다.




어느새 점심 식사 시간.

스타벅스엔 사람이 너무 많아 근처의 다른 카페에서 샌드위치와 커피를 마시기로 하였다. 


우리나라처럼 아메리카노 개념이 없다. ㅎㅎ

따듯한 에스프레소 주문




이상하게 독일 빵, 샌드위치들은 다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ㅋㅋㅋ




음~ 스멜..

설탕과 크림은 듬북듬북 주신다.




첫 유로화 잔돈~!




요거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적당한 잔돈이 없어서 다음기회로.. 

유로화 동전(잔돈들)을 베를린 기념품으로 만들어주는 기계다 ㅎㅎ




잠깐 틈난 김에 기념품 쇼핑하러 가게로~ ㅎㅎ




브란덴브루크 문 기념품 ㅎㅎ



인사동 가면 외국인들이 우리눈에 별거 아닌 작은 기념품들 사는거 보고

저런거 왜사나 했는데 내가 그러고 있다. ㅋㅋㅋ




다그닥다그닥?

응? 이게 무슨소리지 하니 왠 마차가! ㅎㅎ

고개를 들어보니 영화에도 나왔다는 아들러 호텔이 두둥!

주변 광장을 다시한번 눈에 넣고 다음 코스인 독일역사박물관으로 향했다.




수도관도 보고


멋진 조각상과 건물들도 지나서 앞으로~~ 




가다보니 훔볼트대학 앞에  노점서적상이 있었다.




어디든 다 비슷하네 ㅎㅎ 중고책 파는 곳 느낌은




노이에바헤INeue Wache)




분위기가 심상찮다고 생각했는데 

전쟁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관이라고 한다. 



독일 역사 박물관



새로운 나라에 여행을 왔으니 그 나라의 역사박물관은 한번 들러봐야지~! 

독일 역사박물관 탐방.


사실 개인적으로 왔다면 여러 갤러리나 미술관을 갔을테지만.. ㅜ




고전과 최신식의 건축양식이 혼합된 독일 역사 박물관.




기념사진 잘 안찍는데.. 이때 기분이 좋긴 했나부다 ㅋㅋ

명소마다 기념사진이 꼭 있는거 보면ㅋㅋㅋ 아닌가.. 누군가 찍어준다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가..




본의 아니게 대학생 할인을 받았다 ㅋㅋ(졸업을 아직 안하긴 했으니 맞긴 하지만)

신분증도 없었는데 믿어준걸 보면 내가 어려보이긴 했나보다. 우하하하!




특이하게 티켓이 아니라 

이렇게 입장 스티커를 붙이고 돌아다녀야 한다~




옷이랑 가방은 맡겨두고~ 




본격적인 관람시작!




독일의 역사는 고대부분은 로마 전에는 별 기록 없고 프랑크 왕국 시절에는 통합되어 있기 때문에 별거 없다가

중세 이후에 합스부르크왕가가 등장하고 나서부터 전쟁, 과학, 종교 에 대한 관련 전시물들이 쭉 이어진다.



멋진 조각기술들




먼나라이웃나라에서 많이 봤떤 합스부르크 왕가의 상징




근대의 모습을 찍은 사진들



내가 방향을 헷갈려서 시대순으로 보지 못하고 되는대로 본듯 하다 ㅋㅋ




증기기관




최초의 자동차

벤츠? 다임러? 



박물관을 보면 그 나라의 역사가 언제 융성했는지 보여준다.

독일은 확실히 근대의 과학과 전쟁의 산물들에 대한 전시물들이 많았다.




독일의 전함




박물관은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구성과 구분도 잘 되어 있었다.

이쪽은 중세이후인가..




구텐베르크의 인쇄기, 인쇄술




옛 서적들




프러시아의 철혈제상 비스마르크




마을의 구성을 설명해 주는 조각품

마을의 건축물에 대해 선택하면 빛이 비춰주고 설명이 나온다.



요건 금속 키보드의 마감이 너무 좋아서 찍어본 샷.. 

너무ㅠ 정교하고 마감이 좋았다.




철기병, 체인메일 




게임에서 많이 보던 플레이트메일

점점 뒤쪽으로 가는게 보는 순서가 엉망이었구나 란 생각이 많이든다 ㅋㅋㅋ




정교한 예수님의 목조상




성배?




문명에서도 나오는 총포



대항해 시대에 다녔을 법한 범선(그보다는 더 뒤겠지만)




약 1시간여 정도 관람하고 다음 목적지로..


이 날외에 관광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서둘러 본게 조금 아쉬웠다. ㅜ

게임이나 책에서만 봤던 독일의 중세,근대, 근세의 과학, 무기, 문물과 역사를 살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 목적지는 베를린 대성당! 베를린 돔이다.


(계속)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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